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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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멤버별 솔로곡 9일 정식 음원 발매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을 오는 9일 정식 발표한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패러렐 라인'은 에스파가 두 번째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돼 있다. 카리나의 '업'(UP), 지젤의 '도파민'(Dopamine), 닝닝의 '보어드!'(Bored!), 윈터의 '스파크'(Spark)다. 에스파의 솔로곡들은 콘서트서 무대를 공개한 후 각종 숏폼에서 댄스 커버 및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많은 팬들이 정식 음원 발매를 바라던 곡들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리나 솔로곡 '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과 단순한 트랙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가 단독 작사했다. 지젤이 작곡∙작사한 '도파민'은 상대에 대한 진심을 숨기기 위해 사랑에 목매지 않는 듯 행동하는 복잡하고 아련한 감성이 담긴 알앤비(R&B) 곡이다. 닝닝이 선보인 '보어드!'는 개성 있는 멜로디과 리듬감 있는 트랙이 인상적인 알앤비 댄스곡이다. 닝닝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강렬하게 시작되어도 끝내 지루해지고 마는 사랑의 이면적인 감정을 담았다. 윈터가 작곡∙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스파크'는 몽환적이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담긴 시원한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일 다섯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파주시, 2024율곡문화제 12일개막…온고지신 창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2024년 제34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율곡문화제는 옛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추향제, 유가행렬, 대동놀이, 전통혼례 등과 함께 현대와 연결을 모색하는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파주이이유적지에서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 체험, 압화체험, 한지거울 만들기 등이,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율란체험, 자운서원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이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율곡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전야제는 퓨전음악 공연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율곡이이 뮤지컬, 국악가수 송소희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밖에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파주시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율곡문화주간'으로 정하고, 파주 전역에서 △율곡미술대회 작품전시 △율곡이이 토크콘서트 △뮤지컬 이이 △전통문화 전승 마을사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일 “율곡 선생 유덕을 추앙하고 그 정신을 계승 보전하는 제34회 율곡문화제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백성현,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공개..“첫 눈에 반해 쫓아다녀”

배우 백성현이 '동상이몽'서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를 공개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백성현과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5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31년차 배우가 된 백성현은 스튜어디스 출신인 미모의 아내를 소개한다. 그는 “아내는 내 이상형..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고 고백한다. MC들은 “미모가 그럴 만하다", “배우 조보아 씨 닮았다"고 감탄한다. 백성현은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셀프 리모델링했다"라고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는다. '집 전문가' MC 김숙은 “저건 외부에 맡기면 수천만 원 들었을 기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가운데, 서로 칭찬만 주고받던 백성현 부부의 반전이 공개된다.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어릴 때부터 케어받는 배우 생활을 해 집에서도 '주인공 병'이 있다, 내가 다 맞춰준다"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한 것. 백성현은 극구 부인하며 오히려 “내가 아내의 노예다"라며 아내와 진실 공방을 펼쳐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다. 특히 백성현의 아내는 “남편은 작품 중일 때 예민해 말투부터 바뀐다"고 '주인공'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지켜보던 MC들은 “아까와 다른 부부 같다, 아내가 벼르고 나왔다"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근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일일극 '수지맞은 우리'의 남주인공 백성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백성현은 연기만큼이나 회식도 열정적으로 도모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성현은 '당일 급 회식'을 추진하고 남편의 회식 통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아내는 실물이 아닌 화면 속 남편에 집착해 지켜보던 MC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백성현은 작품 공백기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최초 고백한다. 그는 공백기에 결혼과 함께 아이도 생겨 막막했던 당시 “일당 15만 원을 벌기 위해 현장 일을 나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며 “지하에서 일할 땐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힌다. 그는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건 물론, 독까지 오른 일화를 고백한다. 7일 밤 10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진그룹, 인천 계양 체육관서 제3회 일우배 전국탁구대회 개최

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선대 회장의 호를 딴 '일우(一宇)배 전국 탁구 대회'가 지난 5일부터 양일 간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일우배 전국 탁구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과 조별 예선 리그가 치뤄졌고, 조양호 선대 회장을 추모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둘째날인 6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우배 전국 탁구 대회'는 지난 2019년 작고한 조 선대 회장에 대한 추모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선대 회장의 한국 탁구계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탁구 유소년 선수 육성과 탁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조 선대 회장은 지난 2008년 7월 탁구협회장 취임 후 2019년 작고하기 전까지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내홍을 겪던 협회를 조기에 정상화시키는 리더십을 보였고, 이는 2013년 1월 18년만에 처음으로 협회장 만장일치 연임으로 이어졌다. 그는 선수 육성·지원과 심판·지도자 양성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한국 탁구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탁구의 글로벌 위상도 한껏 높였다. 2009년부터 아시아탁구연맹 부회장을 맡았으며, 스포츠 국제 기구인 '피스 앤 스포츠' 대사를 역임하며 2011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피스 앤 스포츠컵에서 20년만의 남북 탁구 단일팀 결성에 기여했다. 2024년 2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도 선대 회장의 유산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탁구협회는 고인의 고귀한 뜻에 따라 앞으로도 일우배 전국 탁구 대회를 탁구인들의 화합에 기여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탁구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포토뉴스] 2024군포시민의날 한마음체육대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12개동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제36회 군포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성이 넘치는 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용호고 치어리딩팀의 화려한 공연과 군포시 줄넘기협회 시범단의 현란한 줄넘기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행사는 군포시민의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로 여기 계신 모든 군포시민이 주인공이니 경쟁보다는 화합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즐겨 달라"고 응원했다. 이어 동 대항으로 지구 굴리기, 협동 공튀기기, 줄다리기, 통굴리기, 장애물 미션 달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이 진행돼 각 동 대표로 참여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울러 번외경기로 볼플공 넘기기와 동별 브레인을 가리는 O-X게임도 진행돼 귀빈 및 시민의 즐거운 참여를 유도했다. 폐막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자리를 함께해준 시민 모두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로 함께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백반기행’ 김태우,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고파”

god 김태우가 '백반기행'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2024 우리 오리 밥상' 특집으로, 가수 김태우와 함께 귀한 오리밥상을 찾아 떠났다. 김태우는 국민그룹 god가 있기까지의 고생담을 털어놓았다. 고등학생 시절 연습생으로 발탁돼 부푼 꿈을 안고 구미에서 서울로 상경했지만, 연습 시작 일주일 만에 너무 배가 고파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 시기 뜻하지 않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태우는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랑꾼 김태우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김태우는 진정한 '먹신'의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1고기는 물론, 낯선 음식들까지 안 가리고 먹어 '먹태우'라는 별명을 가진 김태우는 정글을 가는 프로그램에서 이구아나와 박쥐고기까지 먹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우는 '백반기행'에서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군포시립그림책꿈마루, 리모델링-건축문화상 잇단 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립그림책꿈마루가 2024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준공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제29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해 새로운 한국 건축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림책꿈마루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으로 조화를 이룬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건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은 경기도내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는 대회로 그림책꿈마루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소통하며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4 경기건축문화제' 경기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그림책꿈마루는 연면적 3821.66㎡,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 시설을 갖춰 2022년 8월 준공됐으며 '한국 창작 그림책'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닌 라키비움 시스템을 구축해 2023년 9월 개관됐다. 특히 30년 이상 방치됐던 배수지터를 활용한 이곳은 '물을 비우고 빛을 채우다'라는 건축 콘셉트로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물이 각 가정으로 나가는 배관 출구인 집수정과 배수지를 받치던 기둥 등 배수지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일 “시민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군포시만의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공공건축물 건립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한류 열풍 원조 드라마 ‘겨울연가’, 내년 일본서 영화로 공개

2000년대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었던 배우 배용준과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가 영화로 개봉된다. '겨울연가'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7일 “드라마의 일본 방영 20주년(2023년)을 맞아 일본 배급사와 시청자들에게서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 영화화를 결정했다"며 “일본 내 2025년 겨울 개봉을 목표로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로 공개된 '겨울연가'는 원작의 화질을 4K로 개선하고 색 보정 작업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담을 예정이다. 또 기존 드라마 수록곡을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해 다시 녹음할 계획이다. 드라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은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영화 '올드보이'와 '실미도'(2003) 등의 음악을 맡은 이지수 음악감독도 합류한다. 2002년 KBS 2TV에서 방영된 '겨울연가'는 이듬해 일본 NHK에서 '후유노소나타'(冬のソナタ·겨울 소나타)라는 제목으로 공개돼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각각 '욘사마', '지후히메'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재균·지연, 결국 이혼..“별거 끝에 합의 이혼”

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 지연의 이혼설이 결국 사실이 됐다. 지난 5일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지연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연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재균 역시 “우선 좋지 않은 소식을 여러 팬분들께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 성격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실망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며 무분별한 추측 및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6월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부산 경남방송 KNN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나온 중계진의 발언에서 시작된 이혼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됐다. 당시 측근들의 입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전해졌으나 결국 두 사람은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정민·정해인 주연 ‘베테랑 2’ 관객 700만 명 돌파

영화 '베테랑 2'가 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지난 주말 사흘간(4∼6일) 22만6000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한 지 24일째인 전날 밤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는 '베테랑 2'의 흥행이 극장가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예매율도 '베테랑 2'가 19.7%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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