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회암사를 방문해 회암사 주지 인공스님과 사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1일 열릴 '회암사 사리친견 천일기도 입재식' 관련 다수 방문객을 대비한 사전 현장방문으로 이뤄졌다. kkjoo0912@ekn.kr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회암사를 방문해 회암사 주지 인공스님과 사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1일 열릴 '회암사 사리친견 천일기도 입재식' 관련 다수 방문객을 대비한 사전 현장방문으로 이뤄졌다. kkjoo0912@ekn.kr
한국프로야구가 1982년 출범 후 43년만에 처음으로 한 시즌 1000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전국 5개 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5개 경기에는 총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다. 전날인 14일까지 올시즌 누적 관중 수 994만3674명을 기록해 1000만 관중까지 5만6326명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만50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2만3000명, 부산 사직구장에 2만2758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돼 창원 NC파크의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 전에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돌파라는 신기록을 썼다. 이로써 올해 671경기만에 누적 관중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경기당 평균 관중은 약 1만4900명으로 집계됐다. 연 관중 1000만명 돌파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후 처음 달성한 대기록으로 프로야구의 인기를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프로야구는 출범 첫 해 관중 143만9000명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1983년 200만명을 돌파했고 1990년 300만명, 1993년 400만명, 1995년 500만명을 잇따라 돌파했다. 외환위기(IMF 사태) 직후인 1998년에 264만명으로 급감한 후 수년간 침체기를 겪었으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인기를 회복해 그해 525만6000명의 관중을 회복했다. 이후 2017년 840만688명의 관중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에는 지난 8월 일찌감치 9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추석 연휴인 15일에 마침내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2023 WBC)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1라운드에 탈락하는 등 한국야구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10개 구단의 세심한 고객밀착형 마케팅에 더해 야구장 응원문화가 젊은세대의 주요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이례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1000만 관중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2024년 추석명절이 시작됐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거나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김포를 주목해보자. 김포는 교통정체 없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자연 힐링을 안겨주는 고즈넉한 장소, 맘껏 쇼핑한 뒤 문 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완상할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대명항을 비롯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시 라베니체, 태산패밀리파크, 김포아트빌리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김포 명소 베스트6을 톺아본다. ◆ 대명항 수산물직판장-김포함상공원 인천시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작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 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 브런치 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바로 즉성에서 맛볼 수 있다. 제철 맞은 꽃게, 전어, 대하가 인기이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 품목이다. 수산물직판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함께 비행기, 장갑차 등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944년 미국에서 건조된 운봉함은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과 월남전에도 참전했던 상륙함으로 2006년 퇴역해 대명항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대명항 주변에는 대형 카페가 즐비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장소였던 '수산공원'과 내부에 인공호수가 있는 '가혜리'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수산물직판장은 추석연휴기간 휴무가 없고, 함상공원은 추석 당일 휴무한다. ◆ 글로벌 핫플 부각,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탁 트인 한강하구가 내려다보이고, 가장 가까이에서 북녘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최근 관광명소 핫플로 급부상했다. 새롭게 개장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노벨문학상 작가, 외신기자들, 주요 국내외 인사들이 다녀가며 세계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전시 중인 '국립극장의 별별실감극장'과 이번 추석연휴를 맞이해 새롭게 준비한 '경기문화재단의 기획미술전'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개성 고려황궁을 디지털로 복원한 'VR 체험관'과 112m 흔들다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인기 체험거리가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연휴기간 휴무가 없다 ◆ 문보트에서 즐기는 별밤, 라베니체 이탈리아 베니스까지 굳이 가지 않고도 대한민국에서 별이 쏟아지는 밤에 수로에서 달 모양 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국 베네치아라 불리는 김포시 라베니체는 실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형 상가다. 유럽 스타일 수변거리 상가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K-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작품이 드라마 '구미호뎐'과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이다. 실제로 한국건축문학대상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받을 만큼 풍광이 아름답고 뛰어나다. 이곳에선 달 모양 형태를 가진 문 보트와 패밀리 보트를 타고 수로를 지나가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라베니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문 보트는 추석 당일 휴무한다. ◆ 태산패밀리파크-김포아트빌리지 아이와 함께라면 풍성한 체험이 마련된 태산패밀리파크와 아트빌리지가 안성맞춤이다. 공예체험장, 물놀이장, 바닥분수대,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견놀이터, 도서관 등 시설이 갖춰진 김포북부권에서 대표 가족공원인 태산패밀리파크는 추석연휴 동안 공예체험장 외에 모두 정상 운영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보다 예스럽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도 즐기고 싶다면 김포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를 추천한다.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체험장과 아트센터 전시관, 야외공연장, 전통놀이체험마당,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숙박체험관까지 두루 갖춰진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이곳에서 문화가 있는 힐링에 빠져들 수 있다. 김포아트빌리지도 추석연휴기간 휴무하지 않는다. ◆ 추석 특별할인,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추석명절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 명절 받은 용돈으로 뭘 살까? 고민이 된다면,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해보자. 김포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일명 김현아)는 수도권 최대 명품 아울렛으로 전국 아울렛 매출 3위다. 이번 추석명절 특별 할인행사도 예정돼 있다. 특히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바로 앞에는 여의도까지 운행하며, 분위기 있는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유람선도 운행 중이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좋은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한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추석 당일만 휴무한다. 한편 김포 맛집 정보는 김포시 누리집(gimpo.go.kr) 상단에 위치한 문화관광– 음식-숙박– 김포 맛집(gimpo.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ekn.kr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21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가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하고 보디빌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전 선수들은 18세 이하, 마스터즈, 일반, 비키니, 남자-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보디빌딩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올해 추석에 개봉한 유일한 대형영화 '베테랑2'가 첫날 관객 49만 7554명을 동원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개봉일인 13일 약 5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90.2%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도 54만 132명으로 전체 비율 중 76.4%에 달한다. '베테랑2'는 황정민, 정해인 배우가 주연을 맡은 액션영화다. 밤낮없이 범죄와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이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한 연쇄살인범을 추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약 50만명을 기록한 '베테랑2'의 오프닝 스코어는 올해 최대 흥행작인 '파묘'의 기록인 33만 118명은 물론, 9년 전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베테랑'의 41만 4219명도 뛰어넘은 성과이다. 그런 만큼, 영화업계는 지난해 설부터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긴 흥행작이 한 편도 나오지 않은 징크스를 '베테랑2'가 깰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개봉했던 전작 '베테랑'의 관객 수인 1341만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베테랑2'의 손익분기점은 350만 명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쉬운 점은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는 부분이다. 현재 '베테랑2'의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6.74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정해인 배우가 주연을 맡은 만큼 액션과 연기 부분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반면, 일부 관객은 전편과 달리 웃음 코드를 싹 빼는 등 장르가 달라진 데다 스토리도 전편보다 아쉽다는 등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반가운 손님 임영웅의 유쾌한 만남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극한다.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10년 간 함께 밥을 지어 먹으며 식구가 된 차승원, 유해진이 농촌, 산촌, 어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을 만끽할 예정이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 속에는 너른 감자밭을 품은 첫 번째 세끼 하우스에서 보내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각자의 일에 몰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10년간 쌓아 온 식구 호흡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새로운 손님이 세끼 하우스를 찾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민 히어로 임영웅이 두 사람을 위한 선물을 들고 방문한 것. 차승원과 유해진의 핸드메이드 천막 아래서 음료를 나눠마시며 '세끼결의'를 맺은 임영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이처럼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새 손님 임영웅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하철역사 내에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8월 가왕전 2위를 차지해 보상 특전으로 제공됐다. 해당 광고는 내달 10일까지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압구정역 내 설치된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앞서 황영웅은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 2301만 원을 기록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황영웅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가수 손태진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전국 투어를 연다. 손태진은 13일 2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전국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국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더 쇼케이스'('The Showcase')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 투어로, 11월 9일과 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을 예고한다. 손태진의 열정은 물론 그의 음악이 선사하는 전율과 감동, 마법 같은 시간이 '더 쇼케이스'에서 어우러져 관객들을 환상적인 음악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손태진은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표현으로 전율을 선사하며 잇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국 투어에 돌입하기에 앞서 손태진은 오는 21일 '불타는 트롯맨' 톱7 엔딩 콘서트 '약속: 유 앤 아이'를 개최해 '불타는 트롯맨' 톱7 멤버들과 함께한 1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추가 투어 일정은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후 체중이 줄어 걱정을 표했다. 이정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요리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임신 초반 먹덧 현상이 입덧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VCR 영상에는 이정현이 임신 20주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검진 이정현은 키와 체중을 측정했고, 체중이 46㎏으로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먹덧으로 3㎏ 쪘다가 입덧으로 4㎏ 빠졌다"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너무 어지러워서 음료수만 먹었다"고 밝혔다. 줄어든 체중에 적잖이 놀란 이정현은 검진을 받으면서 의사에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반복적으로 물었다. 초음파 검진 때에는 복덩이(태명)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로트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나란히 추석 연휴 '안방 콘서트'를 펼친다. 영탁은 16일 밤 10시 TV조선 '영탁쇼'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4시간의 녹화 시간 동안 무려 26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효 메들리', 나훈아의 '건배', 강진의 '막걸리 한잔', '미스터트롯' 첫 무대에서 선보였던 '사내' 등을 불렀다. 또 영탁 신드롬을 일으킨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정통 트로트부터 중독성 강한 댄스, 발라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영탁은 26곡 중 절반 이상을 댄스와 함께 소화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찬원은 17일 오후 7시50분 KBS 2TV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생애 첫 단독 특집쇼에 나선 이찬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며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가수로서 성장해온 스토리를 노래로 풀어내 진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었던 피아노 연주 모습도 공개해 녹화 당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모습은 최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면서 본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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