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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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새내기 공직자 연수’에서 특강 진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1일 올해 신규 채용 공직자 39명이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합숙하며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며 시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 입문의 첫걸음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다짐하고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법, 청렴 교육 등 기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2일 차에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공직 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해 특강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와 조직에 원활히 적응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럽 순방 정명근 화성시장, 네덜란드 ASM·ASML방문...반도체산업 협력 강화 착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세일즈차 유럽을 순방중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현지시간 30일부터 31일까지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네덜란드 소재세계적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SM과 ASML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 지난 4월 정 시장의 ASM과 ASML 본사 방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이번에는 경기도 차원의 협력 확대가 포함됐다. 이번 방문으로 화성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다. 먼저 현지시간 30일 네덜란드 벨트호벤 소재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인 ASML 본사를 방문한 정 시장은 웨인 앨런(Wayne Allen) ASML CSO(수석 부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간담회 이후 체험관을 방문하고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등을 시찰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에서 ASML이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최고의 반도체 장비회사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ASML 화성 클러스터가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ASML과 협력해 화성시를 명실상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웨인 앨런 ASML 수석 부사장은 “ASML이 화성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ASML이 화성시에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현시간 31일에는 네덜란드 알메르 소재 원자층 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 본사를 방문해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ASM CEO 및 임직원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경기도-화성시-ASM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ASM은 이번 협약으로 2030년까지 도내에 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ASM 화성 제2제조혁신연구센터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투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초미세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ASM의 ALD(원자층증착), PEALD(플라즈마원자층증착) 장비가 필수인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인 화성시에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히쳄 엠사드 CEO는 “순조로운 ASM 한국지사 증설투자는 화성시의 행정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반도체 강국으로 특히 화성시는 삼성전자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게 있어 최적 투자지이다"고 응답했다. 그는 또한 “ASM도 화성시가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ASM이 화성시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ASM이 화성시에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산자부에서 추진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한국형 IMEC) 유치를 위해 이번 네덜란드 순방 중 세계 최고의 반도체연구소 벨기에 IMEC을 방문, IMEC 관계자를 만나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 연구소 운영방식 등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다. 또한 IMEC 사업개발 책임자를 만나 아시아에 일본과 대만에는 있지만 한국에 없는 IMEC 사무소를 화성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시는 성남, 수원, 용인, 이천, 평택, 천안·아산, 청주로 이어지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핵심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L △ASM △도쿄일렉트론 △세메스 △동진쎄미켐 △한양이엔지 등을 포함한 3천 1백여의 반도체 기업이 소재해있어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화 교육발전특구, 교육혁신 넘어 학생 성공시대 이끌 것”

시교육청, 강화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4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화 교육 발전 특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지역인사 및 학부모, 교육 발전 특구 소통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강화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강화중 교육 3주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위원회 위촉식,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안내, 분임별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분임별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강화만의 특색있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강화가 교육으로 찾아오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교육혁신을 넘어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읽걷쓰’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달 31일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막해변에서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쓰레기 줍는 걷기'를 하며 인천의 바다와 강화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강화의 생태 환경 문화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집 '강화도'를 집필한 노희정 시인도 함께 참여해 시민소통참여단과 '반려책', '일상속 글쓰기 행복'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읽걷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강화는 지리적으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강화도를 '읽걷쓰'하며 인천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포천시, 5개 균형발전사업 ‘청신호’…도비 400억 확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0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의 지역발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간 도비(전략사업비 및 성과사업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경기도 및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현장 협의에 나섰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태봉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1단계)에는 반월스퀘어와 숲놀이터, 캠프닉장 조성에 총 97억원(도비 72억7500만, 시비 24억2500만)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1단계)에는 총 135억원(도비 101억2500만, 시비 33억7500만)이 투입돼 다목적 수변광장과 생태수변정원,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사업에는 인도교와 문화테라스 설치에 총 120억원(도비 90억, 시비 30억)이,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수목원, 체육광장 조성에 총 95억원(도비 61억, 시비 34억)이 각각 투입된다.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사업으로 캠핑장, 다목적 야외행사장, 야생초화 군락지 조성에 총 100억원(도비 75억, 시비 25억)이 배정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경기동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포천시민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사업 추진 실적에 따라 성과사업비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포천시는 추가 성과사업비 2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신규입주민과 현장소통 ‘분주’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입주를 마친 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을 열고 지역현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며 공감행정을 확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1일 이야기마당을 통해 과천포레드림 주민과 만났고, 30일에는 과천린파밀리에 주민과 만나 진심소통을 심도 있게 나눴다. 민선8기 과천시는 공약사항 일환으로 이야기마당을 개최해왔다. 신계용 시장은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직후부터 지금까지 총 36번에 걸쳐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올해 상반기에 7개 동별로 열렸던 이야기마당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버스 증차 등에 대해 질의했고, 신계용 시장은 각 사안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과 다각도로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행정을 실현해나가는 중요한 자리다. 시민 목소리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어나가는데 큰 도움과 힘이 된다"며 “시정 운영에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이야기마당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상세한 답변은 담당부서가 해법을 검토-마련한 뒤 과천시 누리집 및 해당 공동주택 공용 게시판에 게재된다. kkjoo0912@ekn.kr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인천시티투어 11월 이벤트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한달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흐면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순환형 노선 50%를 할인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80%를 할인한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소방의 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소방관 및 가족 대상으로도 80%를 할인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업하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27일에 순환형 노선 70%를 할인하고, 파라다이스시티와 협업해 이달 말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통합권과 원더박스 입장권 패키지 티켓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sih31@ekn.kr

경과원-경기도의회, 파주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선도기업 방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북부 파주시에 소재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선도기업 한미양행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일환으로 파주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과 관련해 파주시 선도기업 정책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미양행은 1967년 창업해 현재 파주 선유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OEM 및 자체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식품 및 제약회사 대상으로 위생적인 안전식품을 개발 및 생산·공급하고 있다.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 산업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며 파주시 산업단지 인력확보와 더불어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폭적 연구사업 지원이 절실함에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은 △그린바이오&푸드테크 특화 지원사업 신설 및 지원센터 구축 노력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도입 △R&D 자금 지원 확대 및 기술개발 컨설팅 제공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그린바이오&푸드테크 현황 및 선도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은 도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과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운영하는 협력체계다. 지원단은 지난달 2일 연천군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인 우리스마트바이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과원과 경기도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수원시,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개최...20일까지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며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 진행되고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성할 것” 강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일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중점 전략'을 주제로 한 이기칠 한국BIO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산업트렌드 강연, 라이맥스인터내셔널·펫라이즈·한국바이오셀프의 피치 이벤트, 포럼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개인, 기관 등이 연결망 형성)등으로 진행됐다. 시와 성균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에는 관내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 등이 함께 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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