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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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들 주차불편 해소에 최선 다하겠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분당동 양지어린이공원 밑에 조성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을 30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500㎡ 지하 2층 규모로, 총 9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위는 기존 노후한 어린이공원과 지상 주차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경 공간 △2층 규모의 경로당 △어린이들을 위한 돌봄센터 등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그동안 분당동 단독주택지 및 상가 밀집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마을 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내달 30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유료화되며 월정기 시행여부 및 비율은 추후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마을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분당동 지역 주차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시정혁신단 2기 위촉...민관 협업체계 확대·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우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또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민원을 발굴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수도사업 내 페이퍼 컴퍼니 근절, 공립박물관 활성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해법을 찾아 나갔다. 시는 이 같은 1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혁신단 2기를 통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민간 전문가와 과제 담당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정 현안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인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광명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지정…지역상권 활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하안9단지상인회 △오구구오상인회 △광복로상인회 등 4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20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7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지난 7월 하안주공 1-3-10단지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1~3호로 지정된 바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시설-경영 현대화사업과 같은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는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 자생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고 지역상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전통시장법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내달 5일 열릴 소상공인의날 기념행사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반려견대기소 3곳 시범설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반려견대기소 3곳을 시범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송산사지 한옥화장실(민락로 296), 상쾌하소 공중화장실(장암동 135-48번지), 행복갤러리 공중화장실(장곡로 147) 3곳이다. 산책로 인근 반려견 동반외출과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반려견대기소는 반려견 안전을 위해 1곳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 가능해, 다른 강아지가 대기하고 있을 경우 순차적으로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및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목줄을 1m 정도로 짧게 매는 것이 좋다. 의정부시는 반려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반려견대기소 설치를 통해 보호자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반려견대기소 설치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편의성이 증진돼 시민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경제자유구역 주거용지, “타 지역 절반 수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상 주거시설용지는 외국인 직주근접, 정주환경 조성과 산업용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기 위해 최소한 주거용지 비율로 계획된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 내 주택 수 규모가 과다해 베드타운이 우려된다는 지역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직주근접의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는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수렴한 일부 주민 의견을 수용해 전체 계획 면적 중 6.2%를 주거용지로 계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자족기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목표를 위해 주거용지 비율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비교했을 때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주거용지 비율은 절반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정태호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30일 “그동안 고양시가 베드타운에 머물렀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경제자유구역 내 주거용지로 인해 베드타운이 가속화된다는 주장은 과도한 억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요건을 규정한 경제자유구역법 제5조의 외국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계획한 것으로, 최소한 주거용지 비율로 최고 정주여건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파주 야당동 하수도관리지역 지정…국-도비 374억 확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 관내 상습적인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운정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돼 침수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 등을 16곳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원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동안 해당 지역 침수피해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한 데는 이런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원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 1385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3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완료 후 오는 2026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른 불투수층 증가로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야당동 일원에 대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지상철도 5.12㎞ 지하화 ‘출사표’…도심단절 극복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역에서 한대앞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 150m 폭의 상부 개발부지가 발생해 축구장 100여개 크기(약 71만2000㎡)의 개발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총사업비는 철도 지하화 공사비와 상부 부지 조성비를 포함해 약 1조 7000억원이다. 상부 부지 매각으로 인한 개발수익은 약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지하화 공사비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사업 현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안산시는 기대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은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 5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으며 실무추진단(TF팀) 회의 및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협의체의 컨설팅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왔다. 지난달 3일에는 안산시민 300명과 함께 대토론회를 열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철도 지하화를 통해 안산시는 소음 및 진동 등 환경문제와 철도구조물로 인한 불합리한 교차로 등 교통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와 녹지로 인한 도시단절 문제를 극복해 직장, 주거, 여가가 융합된 글로벌 첨단 복합시티를 조성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이 도시 균형발전과 이미지 개선,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국토교통부의 평가절차에 철저히 대비, 반드시 1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신재생에너지원 보급 위해 분산형 전원체계 확대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 친화적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10억2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송산면 일원에 태양광 발전 설비는 발전용량 821kW 규모로, 지열 설비는 발전용량 612.5kW 규모로, 태양열 집열판은 220㎡ 규모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를통해 연간 1775MWh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화석에너지 340.84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공모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453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했으며 매년 신재생에너지원 보급량을 늘려 에너지 자립화를 통한 지역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기업과 민간(수요자)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 시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다자녀, 임산부 가구가 포함된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추가로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계획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기초 지자체 중 공장 등록 수 전국 1위로 산업분야가 전력 소비량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송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해 분산형 전원체계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6급 대상 ‘정책기획력 향상과정’ 연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다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해 지방공무원의 분석력과 정책기획력을 높이기 위해 6급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정책기획력 향상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6월, 7월)에 이어 지방공무원 6급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5일간), 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진행한다. 연수는 종전까지 운영하던 지식 중심의 소양 과정을 폐지하고 올해 처음 신설했으며 연수 내용에 따라 기본 과정과 심화·평가 과정(단계별 교과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단편적이고 일회성 강의식 형태를 지양하고, 정책기획 과정 전반의 이해와 사례 분석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분석적 사고력, 기획력 강화에 초점을 뒀다. 과정의 특징으로 △경기교육 정책 기본방향 이해 사전 학습 △기본부터 심화까지 기획 과정 전반 이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보고서 완성과 지도) 강화 △행사 진행과 발표 등 실습 및 환류로 발표력 향상 △소규모 분임 구성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전담 지도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구순이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연수 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 지녀야 할 분석 및 기획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련한 것"이라면서 “다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HU공사, ESG 경영 실천 위해 줍깅으로 한마음 체육대회 지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도시공사(HU 공사)는 지난 28일 화성시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 진행를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 주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HU공사에 따르면 '줍깅'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조깅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체육대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중 경기장 일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HU 공사는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사회 기여를 중요시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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