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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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 참석...“튼튼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율동공원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연합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다"며 “성남 FC 선수들처럼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유아 학부모들과의 담소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FC 선수단과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대표선수 선서, 기념 촬영, 호숫길 걷기, 메달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남FC 선수단 20여명은 호수공원길 출발점에서 어린이들과 한 명 한 명씩 손바닥을 마주치며 율동공원을 함께 걸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전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급여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내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내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매뉴얼)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수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현충열 광명시의원 ‘광명형 축제’ 차별화 3가지 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현충열 광명시의회 의원은 23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제별 정체성과 차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는 지방재정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220여개 축제행사 중 55개가 9월 말에서 11월 초에 집중돼 같은 날 축제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동일한 날 여러 축제가 열리면 참가 인원과 관심도는 분산될 수밖에 없어 예산과 자원의 비효율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축제 테마와 콘셉트도 가수 공연 등으로 비슷해 정체성과 차별성이 떨어진다"며 “이런 상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축제가 오히려 지방재정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가을에 집중된 축제를 시기별 조절 △권역별 통합 운영 △광명시민통합대축제 주간 운영 등 광명시만이 차별화된 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현충열 의원은 “축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주요 이벤트"라며 “선택과 집중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내실 있게 개선되고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kkjoo0912@ekn.kr

iH, 송도센트럴파크호텔 강제집행 개시...무단영업행위 중단 조치 차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3일 오전 주식회사 미래금의 송도센트럴파크호텔(소유자 : iH)의 무단영업행위 중단을 위해 인천지법 집행관에 의한 강제집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이번 강제집행은 법원의 제소전 화해조서에 근거한 건물인도 및 동산압류 결정에 따라 진행된 사안으로 법원 집행관은 호텔을 무단점유하고 있는 미래금을 대상으로 건물인도에 대해 계고했다. 2013년 8월 12일자 법원 제소전 화해조서에 따라 호텔 운영은 종료됐으며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 관광호텔)은 2022년 10월 20일 임(전)대차계약이 해지됐다. 하지만 수차례에 걸친 iH의 건물인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래금은 관광호텔의 무단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iH는 건물인도의무 위반에 대해 채권 및 호텔 내 동산압류를 이날 오전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2일 오후 7시경 iH에 해당 위약금 36억원을 변제함으로써 집행되지 않았다. iH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는 건물인도단행가처분신청 및 소송 등을 통해 건물 인도 절차를 추진하고 미래금의 불법영업행위 정리 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H는 이날 E4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 해제 경위에 대해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은 잔금 미납 및 매매계약 특약사항인 신탁개발과 신탁개발을 통한 개발이익을 관광호텔 우선매수권 행사 사용 등에 있어 미래금의 계약의무 불이행에 따라 해지 된 것"이라고 밝혔다. 매매계약서 제3조에 따라 매매대금을 완납한 경우 완납일로부터 30일 내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납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납부 기한인 2017년 6월 30일 이후에도 iH는 매매계약 목적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 관광호텔 매매예약금 100억원(체결시 50억, 레지던스 매각후 30일 내 50억)납부, 레지던스호텔 매매계약서상의 지연손해금 납부 등의 최종협상방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미래금에서 토지잔금 지불 후 레지던스호텔 토지 이전등기 동시 이행과 호텔 완공 후 매각한 개발이익으로 관광호텔 우선 매수자금 사용, 지연손해금 납부 불가를 통보(2017.12.27.)를 했기 때문에 매매계약 목적달성이 어려운 상황이 돼 2018년 1월 2일 매매계약이 해제된 사항이다. 이와 관련, 2020년 12월 8일 미래금에서 iH에 제기한 계약금 반환 청구의 소의 1심 결과(2023.12.12.)도 '잔금지불 불이행의 이유로 2018년 1월 2일자 해제통보를 통해 적법하게 해제 됐다'는 판결로 “iH 승소" 결과가 나왔다. sih31@ekn.kr

파주시의회, 중국 항주시 기업인과 교류협력 논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3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항주시 소재 기업인 대표와 대학교수를 접견하고 한중 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목진혁 시의원, 안쌍려(安双丽 AN,SHUANGLI) 정수닝 기업 회장, 조성심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복지연구소장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양 측은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중 포럼 등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목진혁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와 항주시 간 상호교류 협력이 더욱 증진되고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인천시, 25일 경인전철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 국토부 제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 오는 25일 '경인전철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지상철도 중 철도 지하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선도사업 선정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따라 시는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을 구체화해 이번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2025년부터 기본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화할 사업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서에는 경인전철(온수역~인천역, 22.63km) 구간의 지하화 방안을 담고 있으며 도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중 시 구간은 인천역에서 부개역까지 14km 구간이며 총사업비는 약 6조 6000억원으로 이중 철도 지하화에 약 3조 4000억원, 상부 부지 개발에 약 3조 20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내달중 국토부와 연구진을 대상으로 '철도 지하화 및 상부 부지 개발 사업구상'에 대한 발표와 평가가 진행되고 오는 12월 선도사업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내년 1월부터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후 2028년부터 2037년까지 지하화 공사가 진행되며 상부 부지 개발은 2030년부터 2042년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1899년 대한민국 최초로 개통된 경인전철은 125년 동안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왔지만 그와 동시에 소음, 분진, 진동 문제와 교통 단절 등으로 서부 수도권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경인전철의 지하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서부 수도권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해 변화의 신호가 시작됐다. 지난 1월 여야 합의로 제정된 '철도지하화특별법'과 3월 인천시청에서 열린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경인전철 지하화는 국회와 중앙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그동안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1899년 경인전철의 개통을 '철도 1.0', 1999년 경인전철 2복선 시대를 '철도 2.0'이라 규정한다면 앞으로 진행될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한국철도 3.0 시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을 '1거점(제물포 르네상스) + 2축(인천대로 일반화, 경인전철 지하화)'의 마지막 퍼즐로 구상하고 있으며, 지상 공간 중 일부를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시설 및 공원, 상업 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인천, 경기, 서울을 포함한 서부 수도권 지역의 남북 공간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편해 700만 서부 수도권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서부 수도권을 하나의 통합된 경제권으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 2차 회의 개최...소식지 11월호 등 의정홍보물 심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 제2차 회의가 23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위원,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인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도의회 소식지 11월호에 대한 안건이 올라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그 결과 11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하남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이, 뒤표지로는 딥페이크 예방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 인(人)사이드와 환경실천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게재하기로 의결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세세하게 도민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sih31@ekn.kr

화성시, ‘2024년 화성 소공인 비즈니스 포럼’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23일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소재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소공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현재까지의 소공인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개발 우수사례, 기술력 공유 등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시가 주관하고 화성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 가공, 교육 등이 가능한 최신 스마트 제조장비를 보유해 2022년 10월 개소 이후 다양한 소공인 지원을 펼쳐왔고 이를 이용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해외 수출 성공 및 매출액 증가 등의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소공인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과발표, 모범소공인 시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 일원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을 자축하며 “동탄지역이 벤처기업촉진지구로 지정돼 더 큰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양평군의회 ‘2024행감 지적’ 83건조치 중간확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달 11일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운영한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양평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 중 8곳에 대한 군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을 적극 펼쳤다. 2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총 83건 지적사항에 대해 양평군으로부터 조치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의견 중간보고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 그리고 제시한 대안들이 군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 군정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12월2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군정 질의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화성시-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와 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가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시를 위한 문화예술 ․ 체육시설 ․ 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처음으로 논의된 '진안지구 테크노폴 조성 추진'안건은 테크노폴 허브타운 조성과 도시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구계획 반영을 위해 진안 테크노폴 특화전략 건의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시 역사박물관 확충건립 추진'안건은 진행 중인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건축기획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2031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구)농수산대학 문화예술타운 조속 추진'안건은 농수산대학 유휴부지에 문화예술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의견 수렴과 당정간에 지속적으로 논의해 내년 상반기에는 조성 방향성 및 도입시설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화산동 궁도장 조성'안건은 황계동 일원에 국궁장 2개사로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완료 후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생활 체육시설 조성'안건은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것으로 도시개발 사업 부지 활용 및 체육시설 입지도 조사 용역을 검토하기로 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안건은 병점역 환승체계 및 환승지원시설 도입을 위해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을 완료했고 상위계획 변경(환승센터 → 복합환승센터)을 우선 추진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진안동 다람산공원 주차장 확장'안건은 노외주차장을 확장(36면)하는 것으로 공사비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고, 예산 확보 후 추진하고 '봉담호수공원 재정비 사업추진' 안건에서는 봉담호수공원 등 2개소에 대해 데크 및 휀스교체, 녹조저감시설 설치 등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정조문화 계승 및 관광벨트 조성 △문화유휴공간재생 공모사업 추진 △융건릉-옛길 시작부 인도확장 △진안중 공유학교 시민이용 복합시설 설치 △봉담호수공원 하단부 동화천 정비 △맘대로 A+놀이터 공모사업 추진 △느린학습자 고용지원 △병점근린공원 리모델링 △생태체육공원 둘레길 조성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수도권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해 지역위측에 협조를 당부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이에대해 “이른 아침부터 두번째 당정협의회 준비와 당정안건에 대해 추진과정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결정되거나 추진방향이 논의 된것들에 대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면서 화성시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논의된 안건외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내년 재정상황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국비와 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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