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15일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6호점)',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7호점)'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선8기 양주시가 추진 중인 공약사업 중 하나인 '365 마을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양주시는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현재 광적을 비롯해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에 이어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가 이번에 추가되며 총 7개 센터가 운영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이면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 방학 중에는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용 아동을 현재 모집 중이며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및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2곳 추가 운영으로 인구 밀집지역인 옥정신도시 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양육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