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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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닭강정-과자 등 드론배달서비스 개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9월27일 드론 배송 오픈 시연행사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이영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크라운해태제과, ㈜마트킹, ㈜비씨디이엔씨, ㈜포드림, ㈜이노스카이, ㈜카본메이크 등 주요 드론 배송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 추진 경과보고, 현장 견학, 드론 배송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 배송은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옥정호수공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에 지정된 장소로 배송할 예정이다. 주문 물품은 배달 장소에 따라 구성을 달리해 닭강정, 과자 세트, 치킨, 빵 등이며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료는 건당 3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3억9000만원을 바탕으로 관제 시스템과 드론 안전관리체계, 배달 거점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내년에는 물류-방범 등 드론이 적용되는 분야를 확대해 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두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민경선 사장은 시연행사에서 “안전한 드론 배송 상황실 운영을 약속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 분야에 대한 역량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는 작년에 인구 증가율이 전국 1위에 달할 정도로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으나 이를 뒷받침할 산업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계기업과 협력해 양주시 대표 산업으로 드론을 육성해 자족도시 양주 건설의 한 축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용인도시공사, 용인 평온의 숲 수목장 4위형 확대·운영 개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일 용인 평온의숲 자연장지에 새롭게 조성된 수목장 4위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며 이번에 추가되는 수목장 4위형은 총 132기로, 528위 안치가 가능하며 식재된 수종은 둥근소나무이며, 가로 0.8m, 세로 1.0m 규격으로 조성됐다. 사용 요금은 관내 주민의 경우 1구당 135만원(사용료 75만원, 관리비 60만원), 관외 주민은 용인시에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중인 지정 연고자가 있을 경우 200만원(사용료 110만원, 관리비 90만원)이다. 사용 기간은 최초 30년이며 기간 연장을 통해 최대 6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2023년 조성된 용인 평온의숲 자연장지 수목장 추모목이 안착됨에 따라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장례 문화 수요에 부응하며 자연친화적인 추모 공간을 조성해 고인과 유가족 모두에게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시흥시,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본격화…국도비 17.4억 확보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0월부터 관내 16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경로당 등 단열과 설비를 개선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시흥시는 국비 11억9200만원, 도비 1억53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7억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대상 경로당 총 16곳(3개 권역) 중 5곳(1권역)이 선정됐다. 해당 경로당은 △대야 계수9통 경로당 △대야 계수7통 경로당 △신천 도원 경로당 △신천 벌터 경로당 △신현 방산동 경로당이다. 시흥시는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공사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선택 공사의 설계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2일 “설계와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노후화된 경로당을 개선하고, 어르신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하루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구성...지역상생구역 지정 본격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2일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20명은 지난달 27일 시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고 시는 같은달 30일 신고서를 수리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신고서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행궁동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상권"이라며 “최근 주요 상권의 임대료 상승 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궁동 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상권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상생구역의 지정,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상생협약 체결 지원,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 조정에 대한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이후 상인·임대인이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2/3 이상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공청회, 지역상권위원회 심의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대표는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신고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추진에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고 동참해 행궁동 지역 상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2025~2026 재외동포 교류·방문의 해’ 본격 홍보 착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일과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을 활성화하고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를 찾는 재외동포들에게 내년부터 시행될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부스 운영, 재외동포 인천 투어카드 발행 등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간·재외동포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인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과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한인회장 초청행사다. 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대회 기간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재외동포 친화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sih31@ekn.kr

시흥시, 2024시민대상 수상자 3인 선정…12일 시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4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근환(시흥시 새마을회 회장), 김은선(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대석(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단장)' 등 3인을 선정했다. 시흥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며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 후보자가 결정됐고,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김근환님은 시흥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 돕기, 새마을 힐링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정기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써왔다. 김은선님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조성 등 지역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대석님은 주민화합과 주민편익을 위해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방역 및 야간방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겠다"며 “시민대상을 통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될 2024년 제36회 시흥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kkjoo0912@ekn.kr

경기도교육청,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1700명 안전보건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해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영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제46회 인천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돼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문화재단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새단장 기념 공연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이 단장을 마치고 오는 오는 3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04년 개관해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닥을 정비하고 용인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축공사를 위해 철거한 객석을 큰어울마당으로 재활용하여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큰어울마당'은 새 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관 첫 공연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이고은 발레단의 '발레 판타지아'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등의 클래식 발레와 모던 창작발레 한라(漢拏),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리플랙션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다양한 매력의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는 3일 공연하는 '발레 판타지아' 이외에도 △지브리 키즈 클래식(10월 5일)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10월 9일) △연극 '검사반점'(10월 12일)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10월 15일)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10월 26일) 등 풍성한 공연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힘쓸 예정"이라며 “이번 '큰어울마당' 새 단장을 넘어 앞으로 '용인포은아트홀' 객석을 1520석으로 늘리고 영상, 음향시설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공사가 완료되면 용인 시민들이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접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5일 안산에서 ‘경기건축문화제’ 개막...8일까지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에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친환경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중 하나는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다. 도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이 상에서는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건축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축물그리기대회'가 오는 5일 화랑유원지 야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에너지를 만드는 미래의 우리 마을'로, 경기도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지속 가능한 미래의 건축물을 그리며, 건축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건축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기RE100 친환경 건축 체험',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 '3D 한국 건축물 컬러링 체험', 'DIY 미니 벽돌 창고 만들기' 등은 모든 연령층의 참여자들이 건축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크콘서트(김경일 교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과 같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 문화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024 경기건축문화제'는 건축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행사로 도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친환경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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