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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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입법정책담당관실은 30일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2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12개 시·군 의회 예산분석· 입법지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예산 심의 및 입법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챗GPT 업무 활용법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결산 △자치법규 입안실무 △예산분석 관련 그룹 토론 등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수 있는 교육과 도-시·군의회 간의 소통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입법 그룹토론이 마련됐다. 또 각 지역 예산 및 입법지원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시군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도-시․군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평택도시공사, 지방공공기관 투자 활성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도시공사는 30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7일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사는'상호 협력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사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수소생산기지 사업과 연계된 탄소포집 사업 등의 수소사업으로 지역 투자를 촉진하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가 수소 경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소도시사업단 정회만 단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투자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사는 수소도시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투자 유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지역 수소경제 확대와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ih31@ekn.kr

이상일,  “따뜻한 생활공동체 위한 헌신적 활동 감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9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용인시 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새마을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9명이 시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역 내 38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지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용인을 하나로 만들어줘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해 마련된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어제 반도체 등 4차 산업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가진 도시로서 용인의 잠재력을 주목한 것인데 용인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인프라는 확충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 새마을회도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일,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하는 공유학교 돼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30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수지환경교육센터 현판은 내달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용인 지역 브랜드를 말하며 시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시설을 제공하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미디어센터는 교육청의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집기와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시장은 앞서 김 교육장과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안에는 양 기관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등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환경센터를 비롯한 거점활동공간을 추가 발굴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지원청은 거점활동공간의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 개선 등에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 우수한 시설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돼 기쁘다. 학생들이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증강현실(VR) 체험과 인공지능(AI) 관련 코딩교육을,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선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실감나는 학습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 이외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유학교가 활발히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이에대해 “이번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두 곳에서 학생들이 미디어 창작활동과 환경교육 등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 공공도서관이나 상상의 숲 등 우수 시설이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되길 희망하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 촘촘한 연결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길놀이 퍼레이드, 가을 여행 대명사 안성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내달 2일,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개그우먼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길놀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구간에 대해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교통 통제를 시행하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희망이 넘치는 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우리 모두가 바우덕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대화합과 집단 신명을 이루며 어느 때보다 빛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ih31@ekn.kr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이티바, 인천 송도에 국내 첫 제조시설 ‘이노베이션 허브’ 개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공급망 안정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산업생태계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에 위치한 시설에서 '싸이티바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Cytiva korea Innovation Hub)'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싸이티바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의 국내 첫 제조시설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호 싸이티바 한국법인 대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관계기업 등이 참석했다. 인천 송도에 터를 잡게된 이노베이션 허브는 싸이티바의 국내 첫 생산시설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필터 등) 제조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솔루션 교육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실질적인 제품생산은 2026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며, 이로써 싸이티바는 국내 및 아시아지역 바이오시장 고객 요구에 빠르고 탄력적으로 대응가능한 거점을 송도에 마련하게 됐다. 한편 싸이티바는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넷 제로 (Net-Zero) 환경 영향을 표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노베이션 허브는 높은 에너지와 물 효율성을 기반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화, 이산화탄소 환산 배출량 감소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운영 프로그램을 도입할 게획이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생명과학기업인 싸이티바가 송도에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관함으로써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앞으로 싸이티바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싸이티바 코리아 대표는 “새로 개관하는 이노베이션 허브가 한국의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고 아시아 바이오 시장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시설이 고객과의 협력과 혁신을 도모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화성시, 재난 대응 강화 위한 전면 조직개편 단행...10월 1일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내달 1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의 구체적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재난대응과의 신설이다. 기존의 안전정책과가 수행하던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를 분리해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더불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동 환경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협력과도 신설된다. 노사협력과는 △산업 안전 △노동자 권익 보호 △이주 노동자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게돼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노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아 다시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재난 예방부터 대응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서해선 개통 큰 성과...시 발전 뒷받침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11월 예정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30일 향남역 현장을 찾아 사전 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 시각에서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와 충남 홍성군를 연결하는 길이 약 90km의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 분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화성시 구간은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3개소(화성시 28km)가 포함돼 있다.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 개통은 수도권과 충청권 접근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아직 연결되지 않은 신안산선 원시~서화성(송산차량기지) 구간이 연결되면 고양,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아산,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축이 완성되는 것이다. 정 시장은 이날 “철도가 없던 화성시 서부권 지역에 철도가 개통되는 것은 큰 성과"라며 “지난 3월 개통한 GTX-A가 시민들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고 서해선 개통에 이어 향후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화성시의 지속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서해선은 서해안 시대의 새로운 대동맥이다. 대한민국 신산업단지로 성장하는 서해안 지역의 교통수요를 해결하고 경기와 충남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 지역의 자동차와 철강산업 등 물류 이동이 원활해져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는 철도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8개 노선을 설계·건설 중이며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병점 연장 등 8개 노선을 계획·구상 중으로 모두 16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 성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도시공사(iH)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3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된 제4회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와 동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센터 및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GO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됐으며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개막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전과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난 27일과 28일 낮에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토크콘서트와 동구 도시재생 발전 방향 세미나가 열려 도시재생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저녁에는 도시재생영화제 및 인천대학생밴드페스티벌이 개최돼 시민들에게 도시재생 사업성과 즐거운 문화공연을 동시에 선사하며 2일간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인천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일, “청년들과 소통 강화...고품격 청년정책 개발에 최선 다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30일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 T/F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 행사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와 함께 열렸다.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했고, 청년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마련된 행사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고, 'Retro, New, All 용인청년 레뉴얼 월드'를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 즐거웠던 옛 추억을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위해 시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남은 시간 더 많은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행사장을 방문한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낀 점이 있어 시에 의견을 주신다면 이를 받아들여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회 용인 청년주간 페스티벌'은 과거(RETRO)와 새로움(NEW), 함께(ALL)를 주제로 체험존과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청년체험존에는 △영수증사진기 △매듭키링 △도예체험 △포토존(싸이월드 컨셉) △조향책갈피·메이플스토리 △마음약국 △씨글라스(Sea Glass) △부의주 체험이 제공됐다. 이벤트존에는 △정책상식 OX퀴즈 △전통음악과 함께 윷놀이 △청년플래시몹 △용인청년 근대3종 미니올림픽 등의 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룰렛이벤트에는 많은 참가자가 줄을 이으면서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선물 받았다. 이 밖에도 '용인청년LAB'과 '조아용in스토어', '조아용과 함께 용인관광', '용인마을공동체', '용인산업진흥원'과 관련된 정책홍보 부스에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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