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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24건 원안 가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료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특례시장이 제출한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고 지난해도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1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그 결과 24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명근 시장의 일정 비공개와 이로 인한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송 의원은 △첫째, 주간행사 계획에 시장님의 공식 일정을 포함하고 시민과 언론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공적인 행사와 간담회는 원칙적으로 공개돼야 하며 언론의 접근을 보장할 것 △셋째, 합리적인 이유 없이 비공개로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할 것 △넷째, 지금까지 반복된 시민 알 권리 침해와 언론 자유 훼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 등 4가지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이 포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생일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복무조례 개정은 시의회 직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조직 적응을 돕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높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제24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그간 직원과의 정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등 항상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ih31@ekn.kr

오산시-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백제역사 숨결이 양 도시를 잇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와 충남 공주시가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 사적이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따라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동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원철 공주시장도 “양 도시간 우호 교류 활동을 계기로 많은 오산시민들께서 우리 공주시에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오산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유튜브 ‘의회 온에어’로 회기별 현안 ‘집중 조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가 20일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의회 온에어(On-Ai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모든 회기(정례회·임시회)의 주요 현안들을 집중 조명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도의회 홍보대사 개그맨 윤정수와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함께 진행을 맡아 본회의 등에서 논의·심의되는 다양한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방침이다. 첫 화는 지난달에 진행된 제382회 임시회를 다룬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이 “(올해는)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해"라고 강조한 개회사의 의미를 짚어본 후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연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영상에서는 본회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실시된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지적하며 김 지사의 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1410만 경기도민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지사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어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불통의 교육행정을 중단하고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당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콘텐츠 내 '본회의 그 후'라는 별도 코너도 마련했다. 연설을 마친 두 대표의원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양당의 입장을 직접 들어본다. 또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등 본회의를 통과한 75개의 안건과 '경기도 극저 신용대출 사업' '경기형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등 총 10명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소개한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보다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회 온에어(On-Air)'는 도의회 공식 소셜TV 매체(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ih31@ekn.kr

성남시, 과학고 설립 ‘시예산 100% 지원’ 사실 무근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0일 정치권 일각에서 과학고 설립에 동의하면서도 과학고 설립 예산 100% 시 지원, 1300억이 소요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한 뒤 과학고 설립 예산은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경기형과학고로 유치한 '(가칭) 분당중앙과학고'는 과학고 신설이 아닌 전환을 택해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학교시설과 토지, 학교운영비 등을 제공하고 시가 추가시설과 기자재, 기타 운영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며 타당성 용역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분당중앙고 부지비는 지난해 공시지가로 약 528억원이다. 이와 유사한 부지에 이천시, 시흥시처럼 신설 방식으로 과학고를 설립했다면 부지에만 500억원이 넘게 들고 건축비도 추가로 더 소요되었을 것이지만 경기도교육청 소유의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또한 학교 뒤편 연접 시유지를 활용, 약 104억원 상당의 추가부지에 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이로써 시가 과학고 설립에 지원하는 총예산은 학교 리모델링비 (본관, 체육관) 및 증축 공사비(탐구관, 기숙사),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약 755억원(예비비, 운영비 별도)으로 김병욱 전 국회의원 등이 주장한 1300억원 이상과는 차이가 크다. 한편 과학고의 실질적인 공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등 경기도교육청,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네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미래형 과학고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부 정치권에서 국가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에 동의한다면서도 시민 혈세 100% 부담이라는 허위정보를 퍼트려 국가교육과 시정을 흠집내는 활동은 중단됐으며 한다"며 “허위 정보 유포가 지속될 경우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기아-인천TP, 스마트 공정 분야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아는 광명시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김기수 기아 제조혁신추진실장,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이 참석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이 상상하는 모든 것...화성에서 현실이 된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이라면서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시는 연간 수출액이 약 248억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7000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3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출산지원금 및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촘촘한 보육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과 2024년 두 해 연속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문화와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화성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와 협력하여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시켜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끝으로 “앞으로 10년 안에 GRDP 120조원, 재정 5조6000억원, 인구 150만명, 합계출산율 1.5명을 목표로해 시민의 삶을 온전히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명했다. sih31@ekn.kr

김동연, 소상공인·자영업자 도우려 애쓰다...“기운 내시라”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찾아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0일 낮 12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로 비빔국수를 주문한 뒤 점주와 대화를 나눴다. 음식점 점주는 도의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이용 중으로 “요즘 진짜 힘들다. 계엄 터지고 나서 나라 시국이 불안하니까 8시만 되면 사람이 다니지를 않는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가 소상공인하고 자영업자 도우려고 제일 애를 많이 쓰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게 경기가 살아야 하는 건데 오늘 또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모습 보니까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느낀다"면서 “개인적으로도 와서 다시 와서 먹고 갈테니 기운 내시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김동연 지사 지시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비 전용카드인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전국 최초로 출시했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도는 올해 예산에 150억원을 편성했으며 지난 1월 6일부터 3만명을 대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대출 연착륙 지원과 부채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시행 중이다. 경기신보 보증서를 이용중인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원금 상환기간을 3년간 유예한다. 이후에 3년간 매월 나눠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3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대출을 전환해 준다. 아울러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대환자금 지원도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기존 소상공인지원자금 융자잔액 이내 최대 1억원 한도로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최대 2%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보통합, 공감하면서도 풀기 어려운  분야...경기도 역할 중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 정책 실행력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는 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대표성‧전문성‧균형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교육‧보육 관련 단체 관계자와 학부모, 도의원, 학계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했다. 회의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올해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에 관한 업무 보고와 자문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회의에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재정 통합 지원 기반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통 기반 협력체계 구축 △보육재정 이관 준비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과정 운영 등 유형별 모형을 모색해 선도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 난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은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풀기 어려운 대표적인 분야"라며 “경기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각기 다른 유형으로 유보통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 문제와 관련해 시행착오 없이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충분히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캠페인에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다. 기후위기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소등 행사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운동이다.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개 국가,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으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한다"며 “고양시민도 탄소중립을 위한 한걸음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고양시 거리 일대에서 고양버스커즈 상설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고양문화재단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뤄지는 '상설거리공연'은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지원 육성하고 공원, 광장, 주요 상권 등 거리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일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설거리공연은 △관광정보센터 △노래하는 분수마당 △덕양구청 가로수길 △라페스타 △레이킨스몰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어울림뜨레 △웨스턴돔 마법사 △웨스턴돔 분수대 △웨스턴돔 로데오거리 △일산문화공원 △창릉천 동송교 하단 △호수공원 풍차 △호수공원 달맞이 입구 등 14군데 버스킹 존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퍼포먼스, 마술,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155팀의 고양버스커즈가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중심 상권과 연계해 버스킹 존을 지정 운영한다. 아울러 덕양구 거리공연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창릉천 동송교 하단을 신규 버스킹 존으로 추가했으며, 향후 덕양구 내 공연 장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버스커즈 상설거리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과 참여 아티스트 정보는 고양버스커즈 공식 누리집 및 누히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며, 고양시 곳곳이 무대가 돼 시민을 만나는 순간이 찾아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버스킹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착한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활용해 관내 외국인 오동자 자녀의 보육료 자부담을 지원하는 '보육 전용 후원금'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거주 외국인 가정이 보육료 지원 기준 차이로 인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보육 지원 제도에서 소외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외국인 자녀 가정이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에 대한 자부담액을 지원하며 추후 취약계층 지원 등 후원금 운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방희선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보육 전용 후원금 사업이 외국인 가정의 실질적인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어린이집은 바자회-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집으로, 관내 52곳 어린이집에서 매월 3~5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보육 전용 후원금으로 약 3791만원이 누적됐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양주시는 20일 전남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보고회'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인 유보통합 바우처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지자체(광역 7개, 기초 83개) 중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지자체는 향후 성과관리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양주시 우수사례는 '생애 초기 출발선 평등 실현을 위한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 개발'이다. 이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 일원화 비용 지원구조를 개발, 련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된 재정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수요자 중심 비용 체계를 구축해 학부모에게 교육-보육비를 바우처 형식으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현재 참여 기관들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보육비 격차 없는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양주시가 공교육 혁신과 미래 교육도시로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해온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작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도시-농촌, 교육-산업의 동반성장으로 살기 좋은 양주'를 목표로 △양주형 유보통합-돌봄 선도모델 구축 △양주 맞춤형 AI 특화 인재 양성 △공교육 혁신과 대학 연계 창업교육을 통한 정주형 지역인재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누릴 수 있는 인간 본해 권리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려면 자연과 인간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정립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연이 말하는 바를 직접 파악할 수 없는 우리는 자연과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지각 방식이 필요하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그래서 오는 9월 7일까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예술이 가지는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기획전 '상상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장욱진 화가의 미공개작 '무제(1981)'와 '무제(1988)'를 비롯해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 △제니퍼 스타인 캠프의 회화, 영상, 설치 작업 30여점을 선보인다.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은 자연과 물질적, 정신적 소통을 통해 탄생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20일 “미술관의 자연 친화적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참여 작가 5인의 작품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일 아침 노선 개편 후 이용자가 2배 늘어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노선 통합 △정류소 추가 정차 △등하교 노선 조정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등 통학버스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지난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개편으로 등교 시간에 매일 만차를 기록할 정도로 통학버스 이용률이 급증했다. 4일부터 17일까지 통학버스를 이용한 학생은 총 3638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37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하루 평균 17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하교 노선 조정 효과로 하교 이용 학생 수는 하루 평균 139명으로 전년 48명 대비 약 3배가량 믈어났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고산센트레빌 정류소에서 학생 01-A번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후 의정부시 최초로 도입된 수소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통학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버스에서 의정부여고 학생은 “등교 시간에 버스를 2회 운행해 아침이 한결 여유로워졌고, 무엇보다 하교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5분 이내로 줄어 정말 편해졌다"고 말했다. 경민고 학생은 “등교 시간이 다른 학교보다 빨라 이전에는 이용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등교 시간에 맞춰 정차 순서를 조정해서 매일 이용할 수 있고, 하교 때 민락동 학원 앞에서 내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으로 학생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된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편하고 안전하게 학교, 학원, 집을 이어주는 이용자 중심 통학버스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노선 개편에 이어 내달부터 카카오와 협약을 체결해 초정밀 위치 정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학버스 운행 경로를 휴대전화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1700억원 규모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금 지급이 19일 시작되면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붗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만6000평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최근 자재-인건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작년 1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확정되고, 12월 사업 변경 승인(실시계획 인가) 되면서 본궤도에 오른 사업은 19일 토지 보상 착수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 됐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토지 확보를 완료한 후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연내 종합병원 유치 공모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악재 속에도 적극 협조하고 이해해준 토지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파주시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GH 이전절차 중지 철회하라”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 경기도가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 중단을 발표한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은 경기도-구리시-GH 간 협약에 의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GH의 구리시 이전 절차에 대해 협약 대상자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행정절차 중단을 발표한 점은 지나친 행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GH의 구리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준수하고 중단된 절차를 속히 개시해, 조속한 시일 내 GH가 구리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야 정치권을 막론하고 주장해 오다 근래 들어선 시민 주도 서울 편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구리시에는 작년 2월 민간 주도로 발족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 편입에 대한 구리시민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작년 7월 실시한 서울 편입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66.9%가 서울 편입에 찬성하였기에, 구리시는 시의회 예산 승인을 받아 서울 편입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서울 편입과 GH 이전이 병행될 수 없다는 경기도 주장에 대해서는, 작년 GH 이전을 약속대로 추진하겠다는 경기도 발표가 있을 당시에도 구리에는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시민단체 역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며, 이전 사업 중단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정치적 공방에 둠으로써 경기 남부에서 지속 요구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반대에 명분을 쌓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서울 편입'과 'GH 유치'를 정쟁 도구로 삼아 주민 간 분열과 자치단체 간 분쟁을 야기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기도가 스스로 무너트린 행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GH의 구리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준수하고 중단된 절차를 개시해 하루속히 GH 이전을 완성하는 것이 광역자치단체로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조속히 GH 이전 절차 중지를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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