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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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수능 당일 아침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 준비로 고생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험생 자녀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학부모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오산시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경찰 등 관계자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시민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 마련에 총력 다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이 부활해 오는 12월부터 정상 운행된다. 오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허상준 KD운송그룹 대표이사, 허덕행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우리의 역할도 컸지만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해주셔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1일 왕복 2회 운행을 시작으로 운행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사통팔달 교통혁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겠다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사업이기도 하다. 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 수요가 풍부한 도시 중 하나이며 아울러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고 향후 2만 1천 호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6만 명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이 시장은 제주도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 등 국제선을 취항하고 있는 도심공항인 김포공항과의 연결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지난 7월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해 허상준 대표이사를 만나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 시장은 버스교통 확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광역버스 분야에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확정(내년 상반기 개통) △판교·야탑역행(8301번) 및 동탄역 및 동탄호수공원 경유 판교·야탑역행(8302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분리 등을 이끌었다. 아울러 동서울권역으로 출퇴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외버스 노선 구축을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시각장애인, 불편 없도록 쉼터 조성 등 적극 행정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기념 '성남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착공해 건립 중인 '희망대 복지관' 안에 시각장애인 쉼터가 조성된다"며 “시각장애인 여러분들이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누리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각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 유공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주성을 상징한다. 또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3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sih31@ekn.kr

정장선 평택시장,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 다하겠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14일 배다리생태공원을 생태공원으로 공식 선포하며 공원 내 자연생태계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배다리생태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금개구리, 맹꽁이, 꼬리명주나비 등의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흰뺨검둥오리, 큰부리기러기, 저어새 등의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조성 초기부터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 '배다리생태공원'으로 이름 붙였으나 법적으로는 '근린공원'에 해당해 지금까지 다른 근린공원과 동일한 관리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도시화의 가속화로 공원 내 저수지 수질이 악화되고 생물 서직지가 위협받으면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배다리생태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공원 관리 계획을 알리기 위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저수지 수질은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고 총인처리시설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개선하며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확충하고 생태계교란종 관리를 통해 생태숲의 건강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체험 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배다리생태공원이 진정한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신보,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임직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4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신보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은 성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김종우 경기신보 노조위원장, 그리고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 발휘와 재능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신보는 올해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 역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경기신보는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경기신보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도내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내년 남양호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선정...국·도비 61억 확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원 중 국비 47억원과 도비 14억원을 포함한 61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호는 2020년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화성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역할을 분담해 수질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sih31@ekn.kr

농협 경기검사국,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국장 김정대)은 14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경기관내 상임감사 및 감사최고책임자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을 위한 '상임감사 및 감사책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농·축협 상임감사 제도의 이해와 상임감사 의무도입기준 강화에 따른 도입 절차, 최신 사고사례 교육 및 감사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실시했다. 김정대 경기검사국장은 인사말에서 “상임감사를 도입한 후 농축협의 사고건수가 약 42% 감소 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 만큼 상임감사제 도입이 확대 된다면 농축협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강조말했다. 그는 이어 “상임감사제 도입으로 감사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를 내실화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어려움을 이겨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한분 한분께 감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라메르아이 컨벤션홀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를 열고 자활근로 참여자·자활센터 종사자·자활기업 관계자 등이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새로운 자활, 빛나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성과보고회는 수원·우만·희망지역 자활센터 시설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사, 자활대전 수상작(시) 낭독, 유공자 표창, 성과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대표, 자활근로 참여자, 후원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자활센터 종사자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행사에서 “수원시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500명이 넘는 참여자가 일자리로 희망을 찾았다"며 “자활센터를 이끌어 주시는 시설장·종사자 여러분과 어려움이 있어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서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에는 3개 지역자활센터(수원·우만·희망), 11개 자활기업이 있다. 자활사업 참여자는 590명에 이른다. 수원·우만·희망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 기관은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매출액 증가 폭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3년 실적). 경기도 내에서 33개 센터 중 13개가 선정됐는데 시 지역자활센터는 3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sih31@ekn.kr

IPA,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간담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4일 본사 사옥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및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컨' 터미널의 주요 서비스 품질 지표인 턴어라운드 타임 단축 및 항만 생산성 향상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에도 고객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 초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인해 인천항 야드 혼잡도가 높아져 일부 '컨' 터미널 일 평균 턴어라운드 타임이 약 30분까지 지체됐으나 IPA와 '컨' 터미널 운영사의 공조로 물류 환경을 대폭 개선함에 따라 지난달 해당 터미널 운영사의 턴어라운드 타임은 17분대로 감소했다. 또한지난 1월 42.4V/H에 그쳤던 인천항 평균 항만생산성은 10월 평균 45.19V/H로 상승해, 인천항 '컨'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IPA와 터미널사의 공동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IPA는 올해 4개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해 급증하는 공 '컨'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장치장 확충 △공 '컨' 반출입 시스템 효율화 △터미널 게이트의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컨테이너 봉인 씰(Seal) 자동 지급기 도입 등 물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2024년 인천항이 항만생산성 및 턴어라운드 타임 개선에서 성과를 낸 것은 IPA와 '컨' 터미널 운영사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항만업계 및 인천항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수원시,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민선 8기 9호 기업 유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14일 민선 8기 출범후 9번째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jet soldering)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앤드류김 레이저발테크놀러지 대표 등이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며 시는 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레이저발은 2018년 수원에 R&D센터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를 설립했으며 2021년 인근 도시로 이전했다가 3년 만에 수원으로 다시 이전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 시스템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제도공정 고도화 관련 다양한 레이저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 애플, 엘지, 폭스콘 등이다. 매출액은 2021년 110억원, 2022년 187억원, 2023년 250억원으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설비제조 판매기업에서 제조공정 가치혁신 솔루션·반도체 에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임직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88명이며 아시아 전반에 걸쳐 500명 이상 임직원이 있다. 앤드류김 레이저발테크놀러지 대표는 “수원으로 R&D센터와 공장을 이전하면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스마트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라며 “수원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R&D센터를 혁신적으로 운영해 기업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훌륭한 기업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며 “수원에는 대학이 많아 고급 인재가 풍부하고, 스포츠·문화 등 즐길 거리가 많아 거주 여건도 무척 좋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업을 운영하면서 불편한 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수원시에 언제든지 이야기 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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