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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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안착 위해’…부산교육청, 벡스코서 설명·전시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 설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내년 3월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향 모색 등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안내한다. 또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디지털교과서 체험과 개발사별 설명 등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문성원 동백초 수석교사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관한 이해 및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한 천재교육 등 12개 업체의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업체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설계와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교과서 체험을 돕는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명·전시회로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현장 안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구 부산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전시회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AI 디지털교과서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AI 디지털교과서 정책과 활용법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소통·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샤힌 프로젝트 기대 ↑’…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부지 준공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울산시는 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공사가 19일 준공됨에 따라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S-OIL이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를 위해 96만1000㎡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공사가 이날 최종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지난 2일 접수된 준공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인했다. 축구장 123개를 붙여놓은 크기인 이 부지에는 폴리머 공장, 저장탱크, 스팀 크래커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이 사업에 9조2580억원을 투자한다. S-OIL은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양산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선형 폴리에틸렌(LLDPE) 등 제품 개발은 물론 전기차와 수소차 윤활유, 서버나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를 낮춰주는 플루이드(Fluid) 제품에 사용될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바이오연료 등 신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S-OIL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석유화학 비중이 현재 12%에서 25%로 확대된다. 올해 상반기 S-OIL 매출액은 18조8793억원으로, 석유화학 부문은 2조4052억원(12.8%)이었다. 울산시는 샤힌 프로젝트 부지공사 완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법정기한을 대폭 단축한 신속한 승인 절차가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기업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창원시, 10% 할인 ‘누비전’ 20·23일 2회 특별발행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애초 오는 23일 오전 9시 발행하기로 한 누비전을 앞당겨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20일 오전 9시에 100억원을 판매하고, 오는 23일 오전 9시에 200억원을 판매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창원시는 기존 7%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은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는 기회이며, 이것이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시민과 함께 준비’…부산시, 내년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출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시는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2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남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대회기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조원우 선수와 휠체어럭비 이은경 선수가 박 시장에게 전달한다. 내년도 대회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D-300일 기념행사가 영상을 활용한 시계탑 제막식으로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체전 시작을 알린다. '카운트다운 표시기'는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적극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를 오는 202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합해 구성·운영된다. 시장이 조직위원장으로 28명의 고문, 6명의 부위원장과 10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동시에 부산시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해 전국체육대회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계획 수립, 상징물 개발·홍보영상 제작, 경기장 신설·개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회 홍보대사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 배우와 여자 펜싱의 대들보 송세라 선수를 위촉했다. 박 시장은 “내년 전국체육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부산시민과 함께 준비하겠다"며 “25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 선수와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lee6654@ekn.kr

홍남표 창원시장 “앞으로도 창원시정 차분하게 운영할 것”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은 19일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유죄 판결과 관련해 “앞으로도 창원시정을 차분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창원의 미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도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대법원에 상고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자 한다"며 “사법 시스템의 최종 단계인 대법원판결을 통해 사법 정의가 바로 세워지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앞서 전날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민달기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시장의 항소심에서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와 홍 시장이 공모해 공직(경제특보)을 제공하려 한 것으로 인정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의 판결에 사실오인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의 쟁점은 홍 시장이 B씨에게 경제특보직을 제공하기로 했는지였다. 1심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봤지만, 2심은 공직에 대한 진지한 약속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홍 시장은 “1심 재판부는 저의 무죄를 선고했다"면서 “제출된 객관적 증거들과 논리에 기반해 직위에 관한 약속이 없었고, 고발인의 직위와 관련해 공모나 사전 협의가 선거 캠프 내에서 없었다는 점을 확고하게 밝혔다"고 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과 달리 고발인이 의도적으로 기획해 선별적으로 제시했던 증거와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고발인과 주변 이익 공동체 한 두 사람 진술만을 근거로, 추정되는 사실에 기초해 유죄판결을 내렸다고 생각한다"며 “항소심의 판단에 대해 법적으로 보장된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민사재판과 달리 형사재판은 엄격한 증거 입증주의에 의해 이뤄져야 하는데, 이와 달리 경험칙과 사회통념에 기반한 유죄 판결에 수긍할 수 없다는 취지다. 홍 시장은 전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저는 사법부를 존중하고 믿고 있다"면서 “제가 해야 할 임무는 성심을 다해 진실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lee6654@ekn.kr

BNK경남은행, 주거 위기가구 생활 안정 기부금 기탁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주거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권과 함께 손잡았다. BNK경남은행은 주거복지재단에 '주거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은 모두 4억5000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실직자·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세대원의 사망·질병·장애 등으로 소득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위기가구에게 나눠 지원된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는 “주거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은 BNK경남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리고 여러 금융권이 동참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경제 여건이 열악한 주거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lee6654@ekn.kr

‘후보 매수 의혹’ 홍남표 창원시장 2심 유죄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홍남표 창원시장이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민달기 부장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시장의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와 홍 시장이 공모해 공직(경제특보)을 제공하려 한 것으로 인정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의 판결에 사실오인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자신의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A씨와 공모해 창원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려는 B씨에게 불출마 조건으로 공직을 제공하기로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의 쟁점은 홍 시장이 B씨에게 경제특보직을 제공하기로 했는지였다. 1심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봤지만, 2심은 공직에 대한 진지한 약속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판결 직후 홍 시장은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변호인과 상의해 대법원 상고 등 불복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사실 자체가 아니다"며 “아주 의도된 진술을 하는 것에 다 넘어간 것이다. 완전 짜인 각본에 놀아난 것"이라고 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아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홍 시장은 이날 받은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돼 직위를 잃게 된다. lee6654@ekn.kr

강준석 BPA 사장 “블록체인 기반 포트아이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8일 서울에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주요 국적선사 대표와 외국적선사 한국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부산항이 환적 물동량 사상 최대치인 1340만TEU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선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최근 홍해 사태와 트럼프 2기 관세정책, 선사 운항 동맹 재편 등으로 글로벌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부산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사들과 함께 대응하겠다는 뜻을 공유했다. 특히 BPA는 지난해 세계은행으로부터 전 세계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부산항 체인포털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Port-i)'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국적·외국적 선사 대표들은 터미널 혼잡 완화와 내부 환적 운송(ITT) 게이트 개방 확대 등 부산항의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선사의 화물 이동을 최소화하고 선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트아이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아시아의 미주향 마지막 기항지로서 선사들의 선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포트아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 실시간 선박과 화물정보를 제공하고 이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선사들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환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부산교육청, 중등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모델로 미래 교육 혁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교육청은 오는 19일 부산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 전문직, 연구팀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총괄 책임연구원 이상수 교수의 총괄 연구 결과와 교과별 연구 결과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 신동조 수학교육과 교수가 수학 교과 특화 AI·디지털 혁신모델을 수업·평가 적용한 사례를 설명한다. 또 질의응답과 피드백 시간을 통해 연구 결과의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부산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확산하고, 교원의 수업·평가 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26일 온라인(ZOOM)을 활용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개발 모형에 대한 교과별 강의 영상과 수업·평가 자료를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해 현장에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에 발맞춰 교과별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 방향 확립과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대 교수진, 중·고등학교 교사로 구성한 현장 연구원들이 용역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를 대상으로 교과별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과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부산교육청은 AI·디지털 기반 미래 수업·평가 방향성을 제시한 이번 모델 개발을 통해 수업·평가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서운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소통과 협력,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개발한 '중등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모델'은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lee6654@ekn.kr

두산에너빌리티, 창원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1억8000만원 기탁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금 1억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기탁금을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중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4인 이상 가구 1450세대에 12만4000원씩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66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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