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전체기사

의성군,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첫 수확 성공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협업해 시행한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의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쌀 과잉 문제 해결과 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7농가가 2.1ha에서 신품종 '호풍미'와 '소담미'를 재배했다. 무병주 고구마는 결주율이 낮고 병충해에 강해 수확량과 품질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결주율이 일반 종순보다 25% 낮았고, 수확량은 약 1.5배 증가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시범재배로 고소득 작물로서 고구마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한 작물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 이색 독서토론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4일 의성군립도서관에서 독서와 수제 맥주를 결합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를 할까? 맥주를 마실까?'라는 이번 행사는 수제 맥주 강연과 시음,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독서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 도서는 이나가키 에미코의 에세이 인생은 혼술이다로, 맥주와 함께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다뤄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맥주 애호가와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행사로,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쉼터가 되고, 독서토론을 통해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서 대상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과정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주목받은 이유는 올해 개설된 학과의 새내기들이 1학기만 마친 상태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대상의 주인공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 학생으로, 이들은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을 결성, AI 및 l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완성해 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김규민 학생은 “큰 주차장 이용할 때 빈 공간을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또 주차장이 혼잡해 사고 위험도 있어서 이것을 전공에서 배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한번 해결해 보자"고 팀원들에게 제안했다 설계에 참여한 김민석 학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 앱을 만든다면 주차 공간을 찾는 시간도 줄이고 혼잡도 완화할 수 있고, 또 주차장 내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1학년인 우리가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좋아했다. 김성식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첫 출전해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팀원들과 함께 완성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일본인 유학생인 오오이 아야메 학생은 “영진 출신이 일본 IT분야 기업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을 소문 듣고 유학을 왔다. 1학기 동안 동기생들과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면서 수상에 깜놀(깜짝놀람)했다고. 동기생인 카와이 사츠키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이 다소 생소한 과목이었지만, 교수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셨고,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AI를 활용한 기술을 한층 더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코로나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해외취업에 재시동을 걸고, 글로벌 대학으로 재비상한다는 목표로 올해 해외취업 특별반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탄생시켰다. 이 학과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 일본 미국 등으로 진출시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소수 정예화한 30명 정원으로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해외취업 우수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입도선매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를 감면해주며,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영철 학과장은 “세계 톱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우리 학과는 AI기술이 적용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톱 클래스 인재를 양성한다"면서 “해외취업 매력은 전도유망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에서 우수한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미 해외취업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는 성과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영진은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기업에 취업했다. 이를 포함해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총 632명을 진출시켰다. 이들의 취업처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jmson220@ekn.kr

달서구, 희성전자 ‘달서 나눔 별’ 1호 등재

희성전자 10년 연속 나눔 기부 동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10년 연속 나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성전자 를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별(★)'사업은 10년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됐다. 희성전자는 1973년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했으며 전자부품(액정표시장치) 전문 기업으로 달서사랑 365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취약계층 백미지원, 어르신 건강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변함 없는 사랑과 나눔 동참으로 사회공헌을 지속 실천해준 희성전자에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 실시

급변하는 시대 속 트렌드 분석을 통한 창의 구정 실현 방안 모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정혁신 실현을 위한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트렌드, 소비자행동, 광고 및 마케팅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는 민병운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를 초청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트렌드의 정의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발상 트렌드 △공공행정 전문가가 가져야 하는 혁신 마인드 등을 다뤘다. 구정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관점을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차별화된 정책 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역발상 트렌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공직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일상 속 트렌드 분석을 습관화 해야 한다는 점을 살펴보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2023년 정부혁신 최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마을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이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변화와 혁신의 달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더 나은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제4회 명예구민’후보자 접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발굴․시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제4회 명예구민'후보자를 10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현재까지 총 100명의 구민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 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부문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은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명예구민'은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다. 명예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667-2226)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 명예구민 3명 이내로 선발하고, 오는 12월 중 열리는 '달서구민의 날(12. 22.) 기념 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벼멸구 발생..... 긴급방제 예찰 총력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해 지난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월~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해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벼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벼멸구는 날아오는 해충이기 때문에 출수기 전·후 기본방제를 했더라도 논을 수시로 살펴보고 볏대 아랫부분에 벼멸구가 보이면 신속히 추가방제를 해야한다 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 및 자가방제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예찰 및 방제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시급한 상황에 따라 일부지역에 발생과 동시에 즉시 긴급방제를 추진했다"며“농가에서도 논마다 자체예찰을 통해서 신속하게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 주관 도시재생 민관협력 강화방안 특강 실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지난12일 칠곡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 센터장은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도시재생 고민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구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태희 연구회 대표는“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정책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오늘 도시재생 민관협력 강화 방안 강의는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김태희 의원을 대표로 심청보, 배성도,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박남희, 이상승, 오종열, 구정회 의원 총 10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칠곡군, 소통·공감·혁신으로 매력도시 칠곡 만들 것 결의 다져.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12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군정성과에 대한 공유 및 점검과 더불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왜관·석적·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천·동명·약목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예산 편성 시 확정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이지만 결국 모든 사업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칠곡이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삶이 풍족해지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으로 2025년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 모집

'매주 수요일에 떠나는 고품격 교양 여행'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6·25 피란민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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