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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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다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원)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운영 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지질명소인 성류굴, 덕구계곡, 불영계곡, 왕피천, 평해사구습지 등을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추석 맞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

추석 맞이 3,000원 할인 쿠폰 발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해 14일부터 18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일 500매씩 5일간 총 2,5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먹깨비 운영사업은 2022년 9월 1일 시작해 9월 현재 가맹점 189개소, 누적 주문수 16만 건, 총 거래액은 3,935백만원,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75% (경북 도내 1위)로서 울진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울진군에서는 4월 봄맞이, 5월 가정의달 맞이,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7월 여름맞이 이벤트로 3,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했고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가 울진군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군민들의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가을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울진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개학기를 맞아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11일에 이어 25일 북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울진경찰서 및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지반침하(싱크홀)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의 정비사업을 울진읍·후포면 일원에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읍·후포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6년에 시행한'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관로내부조사 자료 및 현장여건을 고려해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며,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굴착교체 13.0km, 비굴착 보수 4.25km, 박스단면보수 1,318㎡ 등을 시행하게 된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특히 비굴착 보수공사 시행 시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튜브를 관내부에 삽입해 보수하는 방법을 도입해 교통혼잡과 통행불편, 소음공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하매설물의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문제 발생등을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과 후포면 일원의 하수관로 통수기능 확보를 통한 하수배제 기능 개선, 불명수 유입을 차단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 증가,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악취예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할 것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 되세요!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추석명절 연휴에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에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 여전히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의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나물 등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도 포함되어 있어 조리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친척들과 친지들이 각지에서 한곳에 모이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집단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개인위생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울진군은 설사 집단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와 같은 6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명절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 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날이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전부서, 9개 구.군, 공사 공단 및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추진 중인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총 55건에 대해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쳐 진행됐다. 남구는 대명9동에서 추진한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고독사 안심앱'이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과 6월 탈진으로 쓰러진 40대 남성 등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배광식 대구북구청장, 주민의 목소리 더 가까이 듣고 구정에 담겠습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북구 미래 발전을 설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7개 권역별로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권역별 총 7회,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인도 및 도로 정비, 공원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등 생활 속에서 겪었던 지역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경관 개선, 지역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 북구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포함해 13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북구청은 예산 확보, 기관 협의, 장기 검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북구 전문가'답게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여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더욱더 열린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북구 미래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다양한 스토리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북구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알리고, 구정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YOUTU-BOOKEY'대구 북구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유튜브와 부키(북구 대표 캐릭터)를 결합한 합성 표현 YOUTU-BOOKEY를 사용해“누구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유튜브 시나리오 아이디어로 북구 유튜브 홍보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제출 규격에 따라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필요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팀(120만원) △우수상 1팀(80만원) △장려상 5팀(각 40만원)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구정 홍보자료 등 구정 업무 전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북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신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구 북구 유튜브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구 북구청 정책소통과(☎665-2168)로 연락하면 된다. jmson220@ekn.kr

LH 대경본부, 경산대임 주상복합용지 잔금 90% 약정일에 일시납 조건 공급

중도금 미부과로 건설업체 자금조달 부담 완화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M2, M3)에 중도금을 미부과하는 파격적인 계약체결 조건을 신규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대임 M2, M3 BL에 적용되는 계약체결 조건은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를 3년 6개월 후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이 미부과 된다. 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에는 토지 대금 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제출 받아 공사 착공하도록 하고, 아파트 착공 후 분양 대금으로 토지 잔금을 납부하게 함으로써 건설업체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계약체결 후 3년 6개월 내 미착공 및 잔금 연체 시 잔금 약정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계약이 해제된다. 해당 2개 필지의 사용가능 시기는 2025년 12월 예정이며 경산대임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이다. 공급대상 토지는 아래와 같으며, 공급 관련 상세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 등록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053-603-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고일은 13일이며 입찰 신청 및 개찰은 10월 14일, 계약체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다. 청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만 신청 가능하다.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 중에 있다. jmson220@ekn.kr

청도공영사업공사, 추석연휴 맞아 후원물품 전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지난 8월 14일 강진호 사장이 취임하며 의례적으로 전달되어 오는 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대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쌀, 라면 등의 식료품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 강진호 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공영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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