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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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온정의 손길 나눠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본사가 위치한 경주에서는 경주 한부모가정 시설인 '애가원'과 아동보호 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경북 북부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공사 북부지사에서는 경북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원을 기부했다. 공사는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동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공사가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상생하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6개 부서 현안업무 점검, 헬스&키즈 드림센터 등 공공시설물건립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주재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구정 발전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스&키즈 드림센터 등 공공 시설물 건립, 추석 연휴 생활민원상황실 운영, 미소 & 행복 구민 축제 및 공감 음악회 개최, 전통시장 환경개선, 악취 대응 종합대책과 노후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26개 부서의 현안업무 39건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헬스 & 키즈드림센터 등 구에서 새롭게 짓고 있는 공공 시설물의 공사감독과 감리 지정 시에 하자 없이 공사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경험 많고 책임감 있는 인력을 선정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요 건축공정에는 담당 팀장과 부서장이 입회해 추진토록 했으며 타 지자체의 하자발생 사례도 참고해 우리 구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헬스&키즈 드림센터는 체육·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중리동 1073번지 일원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지상 4층 연면적 7,232㎡ 규모의 복합 여가시설이다. 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 2026년에 완공 예정이며, 센터 내에는 수영장과 체력 단련실, GX룸 등 체육시설과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키즈&맘 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이에 대비해 상습 저지대 침수 구간에 대한 사전 정비 실시 등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도 당부했다. 이외에도 지하차도 자동진입 차단시설의 실효성 있는 설치와 이현공원 잔디광장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정비를 주문하였으며, 가을에 예정된 각종 행사 시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미소 & 행복 구민 축제 및 공감 음악회는 오는10월 13일 개최해 달구벌 목민관 퍼레이드, 구민 가요제, 공감 음악회 등을 통해 구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간부들에게는 계획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제 남은 2년은 그간 조성된 정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문화 분야를 구정의 핵심 목표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서대구 시대의 중심도시로 살고 싶은 서구, 살맛 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활약, 해외에서도 주목

지난 7월 중국 시안 산시사범대학과 학술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례 탐방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지역재생 글로벌 캠프'가 현지에서도 주목받았다.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사업책임자 노상래 교수)은 2023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국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올해 1월, '지역재생 글로벌 캠프 : 후쿠이의 지역재생을 만나다' 시행에 이어 '지역재생 크리에이팅 : 찾아라 지역재생의 열쇠!'를 통해 11개 팀을 국내외 다양한 지역으로 파견해, 지역재생 성과를 파악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디자인 및 지역재생정책을 제안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난 7월 중국 시안 명문대학인 산시사범대학을 방문한 영남대 탐방단은 3일에 걸쳐 현지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특강 및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탐방단의 교류 활동은 시안일보와 시안TV방송과 같은 중국 현지 언론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노상래 단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사업 성과 확산과 해외 인사이트 확보를 위해 매년 글로벌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시대의 지역재생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하반기에도 '지역재생 크리에이팅'을 비롯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디지털 지역재생과 관련한 지·산·학 연계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jmson220@ekn.kr

달서구, 구립어린이집에서 증강현실 콘텐츠로 미래형 놀이교육 실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선정으로 구립 어린이집(5개소) 내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 설치 총 사업비 7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디지털 놀이공간 조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생활 SOC 디지털 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8월말부터 관내 구립 어린이집 5개소에서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사용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선정으로 생활SOC 디지털 기술 보급을 추진했다. 그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금봉,달서,월배,큰별,달서구청직장)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설치 완료해 8월말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체험 콘텐츠와 운용 장비는 총 7천 8백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는 컬러링과 플로어, 두 가지 종류 중 어린이집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설치했다. 컬러링 콘텐츠는 사용자가 색칠한 물체가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돼 사파리의 동물과 바닷속 수중생물을 생동감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플로어 콘텐츠는 몸을 움직이면 바닥에서 움직임을 인식해 다양한 빛과 소리, 영상을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축구, 드럼, 퀴즈 등 다양한 학습과 신체활동이 접목돼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균형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 설치가 완료된 어린이집은 외부 이동 없이 어린이집 내에서 디지털 기반 놀이 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 아이들은 일반적인 책과 교구가 아닌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놀이형 학습 환경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학습 참여의 능동성을 기를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 세대로 성장할 아이들이 증강현실 콘텐츠 놀이 학습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상상력을 맘껏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중기 경영계획 재수립…시중금융그룹 도약

'뉴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 지향…금융사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디지털 혁신, 관계형 금융, 규모의 경제 통해 질적 성장 이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에 걸맞는 질적 성장을 이룩하고 금융사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중기 업무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주력 자회사인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고객 접점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는 동안, 지주 차원에서는 일반적으로 4분기에 차기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해 중기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그룹 회장 주관 하에 사장단 회의체를 확대 운영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중기 사업계획을 완성했다. DGB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으로서의 지향점을 '뉴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New Hybrid Banking Group)'으로 설정했다. 인터넷은행의 혁신적 상품과 편리한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역은행으로서 57년간 검증받은 관계형 금융솔루션을 전국으로 전파해 시중은행으로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지역 기반 시중금융그룹으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도약' △시중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상생'을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직전부터 이미 은행을 중심으로 자본효율성이 높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시작해 PF충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보통주 자본비율이 전 분기 대비 9bp 상승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과제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MAU 500만 명 확보 △지주 차원의 iM 브랜드 관리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회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 △그룹 자산건전성 관리 등을 설정했다. 특히 자산건전성 관리는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외형성장에 치중하는 게 아닌 내실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이러한 전략추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DGB금융그룹은 올해 초 리스크관리 경험이 풍부한 부사장급 CRO를 채용했으며, 그룹 차원의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 내 리스크감리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지주 차원의 브랜드 관리를 위해 은행에 있던 iM 브랜드 소유권을 지난 3월 지주로 이관해 그룹 차원의 브랜드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중기 재무목표 역시 이익과 자산의 증가보다 자본효율성과 자본이 증가하는 재무목표를 수립해 체격(규모)을 키우는 게 아닌 질적 성장을 통해 체급(내실)을 다진다는 전략을 명확히 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른 구체적인 재무목표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10월 중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황병우 회장은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비전 체계와 전략을 담은 '2030 비전(Vision)'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구조적 혁신을 통해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2024년 직업교육박람회 참가 홍보부스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10일부터11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열린 '2024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교육청의 주최·주관으로 중고교 학생들이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이 박람회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치기공에 대한 직업체험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부스 운영에는 정효경 학과장과 학과 교수들이 참여했다. 학과 교수들은 참여한 지역 중고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보건대만의 치기공사 직업관과 53년간 축적된 노하우에 대해 홍보했다. 현장 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 치과기공사 양성 체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학과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대구시 교육청 주관2022년 선정)과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3년 선정)에 대해서도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업은 직업계고 2년 과정과 전문대학 2~3년 과정의 연계 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와도 일맥상통하다. 행사를 총괄한 정효경 치기공학과 학과장은 “대구보건대학교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양일간 천여 명이 넘었고 부스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학과는 다양한 사업과 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고 미래 직업에 대한 준비된 인재를 양성해 치기공산업체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저소득 가구에 추석 명절음식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 사업 중 하나로 신나는 봉사대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종선 회장을 비롯한 신나는 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가위에도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민·관 합동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 음주운전 하지 않기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며“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서구청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원대동을 포함한 인근 8개 동 90여 명의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대구시 약사회 소속 약사를 초빙하여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만성질환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본 교육을 통해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적 의료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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