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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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노인정신건강을 위한 스토리텔링 진행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달30일 칠곡군민회관에서 노년기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은 관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를 초청하여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이어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마음나눔 공연을 진행해 노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노인우울척도검사, 외로움 예방을 위한 대화기부운동 홍보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개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 성황리 개최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한데 모였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지역 소상공인 부스 및 청년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되는 '2024 영천 청년 청춘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층과 적극 소통하고, 영천시 청년정책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는 영천강변공원 공연장을 중심 무대로 수제맥주 브루어리 부스 운영,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버스킹·댄스·DJ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와 창작소품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청춘콘서트는 뮤지션과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5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창업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영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창업, 자립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겨울책방'을 운영하는 3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겨울 작가가 진행하는 청춘 공감 토크 콘서트의 반응이 뜨거웠다. 진행자 김겨울 작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고민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을 공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 덕분에 청춘이라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걸 느꼈고, 따뜻한 공감이 생각지도 못한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도 같은 뜨거운 여름날,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창업가와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9월 28일 '제4회 영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 성료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행사 성황리에 마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달31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산댐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식전공연과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최근 관광객 60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성과를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현산댐출렁다리의 첫 돌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워질 보현산댐출렁다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청소년 드론 스타 대회 성황리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달31일 영천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드론 스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해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 24개 팀 120명이 참가해 다양한 드론 조종 기술과 전략이 돋보이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와 연계해 진행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제공한 20만원 상당의 드론을 활용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경기는 드론을 조종해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편 골문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전략과 조종 기술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많은 관중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대회 결과, 영동중 '정현우'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영천고 외 연합 '비행청소년' 팀, 3위는 영동중 '911' 팀, 4위는 별빛중 '동휘보감' 팀이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드론 스타 대회를 통해 기술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의원,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문화도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축적된 시민참여 역량을 비롯한 영천시의 문화자원 반영, 지역별 문화거점활성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사업 등의 핵심과제와 관련한 세부추진사업, 문화추진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계획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마련을 위한 본 용역에 착수해,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및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도출함으로써 계획 수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진현 부시장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도시 계획수립이 중요하다."며“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써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체계를 비롯한 세부사항을 보완하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5개년) 발전계획 및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 문화가 있는날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는 지난달30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행사인 '화북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천샛별밴드, 소리울림, 별빛 스포츠 댄스, 꾀꼬리나, 꽃무리, 미라클 팀과 민요가수 박은경이 참여해 색소폰, 드럼,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화북면민으로 구성되거나 화북면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이뤄져 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과 오동리 경로당에서는 수제 선팩트 만들기, 아로마 큐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5회차 행사는 9월 말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jmson220@ekn.kr

포항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받으세요!

5일,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각종 오일류 적정 여부 점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일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진행하며,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화 장치 등의 정상 작동과 엔진오일, 파워핸들 오일 등 각종 오일류의 적정 여부, 워셔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법인차량, 영업용, 전기차, 화물차 등은 점검 제외 차량이며, 일부 수입차량은 점검 및 교환이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윈도우브러쉬는 교체 제외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와 포항 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7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항시 교통지원과(☎270-3644)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명품 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원주 뮤지엄산 방문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 뮤지엄산 찾아 포항 추모공원 접목방안 논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명품 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 소속 국·과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뮤지엄산(Musuem SAN) 견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추모공원 부지 확정 후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 역사와 충효정신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강화를 위해 구룡포 주민대표로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데 이어 행정지원을 위한 경제산업, 도시개발, 문화관광, 주민복지, 해양환경 등 각 분야별 실무지원반으로 구성된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을 가동 중이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에서 조화로운 공간 활용을 한 뮤지엄산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사시설이 문화와 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어떻게 재탄생할 수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3년 개관한 '뮤지엄 산'은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으며, 웰컴센터,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테마관이 조성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예술 공간이다. 포항시는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지원단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다양한 사례를 둘러보고 의견을 수렴해 포항 추모공원이 친환경적이면서 문화가 함께 하는 경쟁력있는 관광 명소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스포츠로 시민 화합 이뤄주길’ 포항시체육회에 당부

지역 체육 발전에 공헌한 나주영 이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이재한 신임회장, 체육 복지로 시민 건강 증진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29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등 체육인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기 동안 제60회 경북도민체육체육대회를 모범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항시 체육 발전에 헌신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지역 체육 진흥에 큰 기여를 해 온 나주영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체육회로부터 인준서를 받은 이재한 신임회장은 “포항시체육회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 복지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재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포항시체육회를 중심으로 대시민 통합과 지역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노력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단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동해안 철도 시대 열린다....포항시, 동해안권 교통 중심지로 ‘우뚝’

오는 12월 포항~동해 간 동해선 개통, 9월 시운전 들어가 동해선 개통 앞두고 연계교통망 정비 등 관광객 유입 효과 극대화 방안 모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오는 12월 '동해선(포항~동해 간)' 구간 열차 개통을 앞두고 연계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동해안권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해안권 지역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해선(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9월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사업은 포항-삼척 구간(166.3Km)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동해선이 개통되면 최고시속 150km의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 열차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1여 년간 탑승 실적 및 예측 수요를 분석해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최고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의 개통으로 동해안권 지역에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과 함께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열차 운행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동해선 개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유 역사인 포항역과 월포역 구간에 대해 간선·지선·마을버스 등 대중교통망을 연결해 현재 운행 중에 있다. 또한 포항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역 후면 약 30,000㎡ 규모의 토지에 승용차 1,0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고, 이와 연결되는 육교형 선상 연결 통로 설치 및 진·출입도로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포항시민의 수도권 접근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포항~서울역 간 KTX와 포항~수서 간 SRT 증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계획에 맞춰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과 신공항을 직결하는 노선을 개설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선 개통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연계교통망을 정비해나가고 있다"며 “포항시민의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동해선에 KTX 열차가 조기 투입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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