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프트커머스는 자사 브랜드 더페이빌이 2024년 목표였던 누적 가맹점 5백개 도입을 달성했다고 16일 전했다. 더페이빌은 다양한 사업장이 핸드폰만으로 비대면 모바일 알림톡 청구서를 전송하고 고객은 각종 간편 결제 및 수납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어플외에도 PC버전을 통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저렴한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로 다양한 사업장들이 가입하고 있는 플랫폼이다.더페이빌은 '청구서를 납부한다'의미로써 기존 시장의 유사한 페이들과는 다른 새로운 플랫폼 지향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리잡은 비대면의 일상화를 점점 늘어나는 1인 사회와 함께, 각종 전문 사업장과 결제 플랫폼도 더페이빌처럼 비대면의 전문화를 이루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프트커머스 박재호 대표는 “카드단말기 없이 핸드폰 결제에서 IC리더가 같은 장비없이도 더페이빌과 같은 앱에서 현장결제가 가능하게끔 개발 중”이라며 “시장에 존재하는 유사한 간편결제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초~10초면 여러 가지 형태의 청구서 발송이 가능한 간편 플랫폼이다. 핸드폰뿐만 아니라 PC를 통해서도 발송 가능하며, 개인회원과 또는 그룹을 지어 청구하는 시스템 등을 갖춰 단순결제에 간편 회원관리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더페이빌은 2025년 6월 상반기까지 가입한 사업장들에게 알림톡을 평생 무료로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