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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좋은 일자리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안성 만들겠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강하게 나타내면서 “안성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식도 있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는 농업 중심도시로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전체 취업자 중 제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40%가 넘고 인구 10만명당 제조업수가 경기도에서 6번째로 많은 제조업이 강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2023년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가 안성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기업이 안성시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안성시는 작년 안성시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할 안성산업진흥원을 올해 하반기에 맞춰 설립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에 더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자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각계에서 투자유치에 많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고 계신 위원님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위원회는 투자유치 활동은 물론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정책 마련도 함께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공직자) 3명과 투자·도시계획·부동산 전문가와 대학교수, 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8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투자유치 기본계획, 중요시책, 기업지원방안, 투자유치기업 지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사항 등을 심의하는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지역경제 및 산업현황 분석을 비롯해, 최근 입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제5일반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투자유치 계획을 포함한 2025년 투자유치 기본계획도 심의 및 확정했다. sih31@ekn.kr

셀트리온·CJ바이오사이언스, 36조 규모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

셀트리온과 CJ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에서 열리는 장질환 학회에 참가해 올해 3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9~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 2025)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제품명 짐펜트라)' 등 셀트리온이 보유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4종을 소개한다. 국내 참가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셀트리온은 먼저 크론병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의 장 프레드릭 콜롬벨 교수가 중등도 및 중증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한 램시마SC의 임상 3상 사후분석 데이터를 구두로 발표했다. 이어 21일에는 램시마SC 임상 3상 사후분석 연구결과 3건을 포스터로 공개하고 램시마SC를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 조기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김형기 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사 겸 부회장이 직접 현지에서 램시마SC를 비롯해 지난해 말 출시한 '스테키마' 등 셀트리온이 보유한 IBD 치료제 4종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진두지휘할 방침이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은 “램시마SC에 대한 다양한 연구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공개되면서 평년보다 1.5배 이상 많은 방문객이 셀트리온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며 “유럽 IBD 치료제 시장에서 리더십과 장악력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제약헬스케어 계열사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 신약 'CJRB-201'의 전임상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CJRB-201은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인 '이지엠 플랫폼'을 활용해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로, 동물실험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억제 등 주요 질환 지표를 개선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 군집의 총칭으로, 주로 대장 내에 분포하며 유익균 활성화와 유해균 억제를 통해 각종 장질환은 물론 면역질환, 심혈관질환, 뇌신경질환 치료제까지 개발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분야로 꼽힌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CJRB-201이 기존 항체치료제(항체를 인체에 주입해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제)와 유사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안전성은 뛰어난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CJRB-201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ECCO는 세계 권위의 염증성 장질환 학회로 올해는 세계 IBD 전문가 8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서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성 소화기질환으로, 자가면역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을 비롯해 크론병(대장 등 소화관 점막에 만성 염증이 일어나는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 등 치료가 까다로운 난치병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글로벌 시장규모는 올해 257억달러(약 36조원)에서 오는 2030년 331억달러(약 4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수원시-해군 정조대왕함 자매결연...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 기원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의 특별한 인연이 길고, 깊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바다 위에서 고생하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8200t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최신 이지스 전투 체계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통합소나체계, 한국형 수직발사체계-II 등을 바탕으로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취역했고 전력화 과정을 마친 후 올해부터 본격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sih31@ekn.kr

김동연 “개헌, 블랙홀 아닌 새로운 나라 여는 관문”...개헌의 필요성과 당위성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개헌으로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며 “'제7공화국 개헌',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개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나라를 여는 '관문'"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탄핵은 탄핵이고 개헌은 개헌"이라며 “발뺌 우두머리 윤석열의 탄핵은 이미 정해진 결론"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특히 “'빨간 넥타이 맨 분'들의 '물타기 개헌'은 이제 불가능하다"며 “불법계엄을 꿈도 꾸지 못하게 할 '계엄대못 개헌', 불평등 경제를 기회의 경제로 바꿀 '경제개헌', 정치교체를 완성할 '권력구조 개편 개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완전한 내란 종식도 개헌으로 완성된다"면서 “이재명 대표님, 지금이 바로 개헌을 이야기할 때"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3년 전, 두 손 잡고 국민 앞에서 약속드렸다"며 “이번에야말로 '제7공화국 개헌'을 이뤄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2022년 3월1일 '정치교체 공동선언'에 전격 합의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었다. 당시 합의문에는 “두 후보는 정치교체를 위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정치교체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것을 국민 앞에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개헌안에는 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 실질적인 삼권분립 등의 내용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日新又日新, 외부 개방과 혁신이 미래교육청의 기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미래교육청' 출범에 따른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 소속 부서장과 팀장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새롭게 발령을 받은 도교육청 각 부서장과 국·과별 팀장이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과 조직 개편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미래형 조직혁신 방안에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1일 자로 학교교육국, 지역교육국, 디지털인재국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강조하는 학교(교육 1섹터)와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의 공교육 체계를 밀착 지원하도록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학교 중심의 교육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의 사무 연계성을 높여 불필요한 업무 갈등을 줄이고 경기공유학교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본청에서 추진하는 불필요한 부서 사업을 정비해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 주변의 상황은 날로 새로워지는데 교육 분야는 밖과 차단된 상태에서 높고 견고한 성벽을 세우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매일 새로워지는 삶의 태도를 갖고 외부의 변화를 받아들이며 부단히 혁신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는 미래교육청의 기본 모습"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중심인 학교를 위해 무엇을 도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경기교육이 미래교육청 출범과 조직 개편 걸맞은 업무시스템을 갖추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개선해 나가는 유기적(organic)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24일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국장·과장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sih31@ekn.kr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시흥시-평화의숲, ‘시흥 행복숲 조성’ 협약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 평화의 숲은 2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 행복숲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시흥 행복숲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 완충녹지에 위치하며 진흥원과 시흥시는 오는 3월말 경 시흥시민들과 함께 시흥 행복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사업 대상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숲 조성을 위한 시민단체인 '평화의 숲'은 기업 참여를 위한 홍보, 진흥원은 행정 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완충녹지에 대한 숲 조성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완충녹지란 대기오염, 소음, 진동이나 사고나 자연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녹지로 철도나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매연 등의 공해를 완화하거나 사고발생시 피난지대로서 기능을 한다. 행복숲이 조성되는 완충녹지는 시흥 거북섬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서 대기오염 저감 및 소음 완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녹지공간이지만 현재 충분한 수목이 조성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환경적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도심내 완충녹지 공간의 기능 강화를 위한 행복숲 조성인 만큼, 시흥시와 평화의 숲과 협력해 시흥시 내 녹지축과 연계한 대표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확산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도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환경·에너지 전문 공공기관으로써 도내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조성 및 경기생물다양성탐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도교육청-경기교총 협력해 경기미래교육 주도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동반자인 경기교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함께 노력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경기교총의 40개 조 47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했으며 이후 올해 1월부터 총 11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1개조 37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과 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교사는 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 정책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사와 교육행정 종사자들도 학생에 대한 공감대를 얻을 때 비로소 교육이 정당성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임 그러면서 그러면서 “정책 협의 과정에서도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면서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경기미래교육을 함께 주도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 sih31@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박서은·박세연 키즈모델과 함께한 2025 플로르 신년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2025 FLOR HAPPY NEW YEAR' 화보를 31일부터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년 화보는 새해 소원을 담은 듯 복주머니를 든 컨셉으로 촬영되었으며, 모델들의 앞날 또한 밝게 빛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설날의 꽃, 복주머니 컨셉 화보 공개 새해를 맞아 어린이들이 소원을 빌며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네 번째 화보 촬영의 주인공으로 키즈 모델 박세연과 박서은이 함께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번 화보를 통해 키즈 모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새해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세연 키즈 모델, 보조개로 귀여움의 정점 찍다 박세연 키즈 모델은 활짝 웃을 때 양쪽 볼에 쏙 들어가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브라운 컬러의 니트와 노란색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박세연 모델은 특유의 상큼한 미소와 보조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촬영을 마쳤다"며 “양갈래로 땋은 머리와 정돈된 앞머리, 손에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A컷에서 귀여운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고 전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박서은 키즈 모델 박서은 키즈 모델은 웃을 때 크고 반짝이는 눈이 살짝 감겨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활짝 웃으며 복주머니를 든 모습으로 한층 더 어린이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컬러풀한 니트와 크림색 니트 스커트를 매치한 박서은 모델은 크림색 부츠로 포인트를 주어 데일리 코디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바닥을 짚고 있는 포즈를 취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연출하면서도 프로 모델다운 감각적인 포즈로 완성도 높은 화보 컷을 남겼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촬영이 긴장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박서은 모델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제작 한편,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인기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방송제작사로, 현재 시즌11을 제작 중이며, 시즌9까지 방영됐다. '당근과 캐롯'은 참여형 어린이 TV 방송으로 유치원 및 교육 기관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4세부터 13세 어린이들은 플로르 방송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당근과 캐롯'을 검색하면 지난 시즌의 방송을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이번 신년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과 새해의 설렘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새해에는 복주머니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의미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농협손보,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손해보험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양사는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우리 쌀 소비 확대 활동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200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하고 아침밥 먹기를 장려했다. 송 대표는 “업무협약에 동참해주신 코레일관광개발 측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NH농협손해보험은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해 우리 농업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농가 위기극복을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업무협약,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화재-도로교통공단, 온·오프라인서 안전운전 중요성 알린다

삼성화재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2월24일부터 3월7일까지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착한 드라이버 될 Car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 취득 또는 갱신을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과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상기시키고자 기획됐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면허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대비 틀리기 쉬운 오답노트 및 차량 관리 꿀팁 안내서를 제공하며, 기능시험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면허 보유자들 대상으로는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및 'Car케어'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이벤트를 벌이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맵 대리운전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안전'과 '안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운전면허 소지자와 운전면허 취득자가 안전한 운전생활을 위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했으면 좋겠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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