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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트리니티항공 사명 변경…종합여행기업 도약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사명을 바꾸고 항공, 여행, 숙박을 아우르는 종합 여행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과의 시너지를 본격화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8일 티웨이항공은 이와 같은 내용의 리브랜딩 계획을 발표했다. 새 사명 '트리니티(TRINITY)'는 '셋이 하나가 되어 완전함을 이룬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존 항공업에 숙박과 여행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번 사명 변경은 대명소노그룹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티웨이항공의 국내외 노선망과 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인프라를 결합한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구축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항공, 숙박, 여행이 하나로 이어지는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명 변경을 위한 실무 절차는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 항공기 도장(리버리) 변경 등 전면적인 리브랜딩 작업도 함께 추진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은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항공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E칼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업자득

'뭐에 꽂힌다'는 말이 있다. 이는 어느 하나에 몰두한다는 뜻으로 균형감을 잃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추구해야 될 가치는 다양하다.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그렇다. 민간부문에서는 돈 하나만을 위하여 일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공부문에서는 양립되지 않는 여러 가지 가치를 양립시키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비정부기구(NGO)도 균형감을 가지지 않는다. 이들은 다양한 가치 가운데 어느 한 가지에 주목하고 이를 위해 활동한다. 환경단체는 환경 하나만이 가장 중요하다. 노동, 인권, 장애인 등의 단체도 그들이 추구하는 어느 하나만을 강조한다. 산업발전, 국부창출, 국가의 미래... 이런 것들을 동시에 고려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도 논리의 전개도 간단명료하다. 그러나 세상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따라서 다른 주장을 하는 여러 단체와 균형을 맞추는 조정의 과정을 누군가 해야 한다. 이것이 정부이다. 그래서 정부가 뭐 하나에 꽂힌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물론 정치인은 다르다 정치인은 뭐 하나에 꽂힐 수 있다. 특히 시급한 현안, 당무, 인기영합을 위해 뭐 하나에 꽂힐 수 있다. 이 경우에도 균형을 잡아줘야 될 것은 행정부이다. 그런데 행정부마저도 정치와 마찬가지로 균형감을 잃어버리게 되면 나라가 혼란스러워진다. 이번 정부에 개혁안 가운데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이라는 주제가 있다. 이는 에너지와 관련된 부서와 환경과 관련된 부서를 하나로 만들겠다는 뜻이다. 물론 바람직하지 않다. 정부는 하나의 사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는 부서가 함께 있어야 균형을 취할 수 있다.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국무회의 안건을 만들면 상정될 때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지루한 조정의 과정이 있다. 그게 민주적인 정부이다. 만약 이게 바람직하지 않다면 정책부서는 대통령실 하나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나머지 정부는 모두 집행부서로 만들면 된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행정이력을 살펴보면 에너지 정책에 있어서 제자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축구로 치면 선수들이 포지션을 지키면서 시합을 해야 하는데 모든 선수가 공을 따라 다녔다. 환경부의 입장에서 에너지 정책은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공해의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이 차원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이 강조되었어야 하는데 여기도 색안경을 끼는 바람에 원자력을 지지하지 못했다. 산업부는 전기요금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미래 먹을 거리를 창출할 에너지 산업이 무엇인지를 판단했어야 했다. 또 산업 안보를 위한 전략성 차원에서 어느 에너지원이 적절한지를 검토하여 이에 따른 정책을 수립했어야 했다. 그런데 산업부는 마치 자기가 환경부인 양 재생에너지 확대만 끼고 돌았다. 전기요금이 얼마가 되든지 수출산업에 어떤 장애가 발생하던지 상관없다는 식이었다. 전기품질이나 안정성도 별 관심이 없었다. 한전의 부채도 내팽개쳤다. 그 때문에 산업체가 도산하거나 다른 나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산업부는 균형을 잡아야 할 행정부가 아니라 꽂힌 정치의 이중대처럼 행동하였다. 그러니 환경부와 산업부를 둘로 나누어서 각각의 입장을 존중해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조정이 필요없으니 합쳐도 무방한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은 산업부가 색깔을 잃은 행정의 결과일 뿐이다. 20년 전과 비교할 때 지금은 입법부의 힘이 말도 안되게 강해졌다. 삼권분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국회가 행정과 사법에 영향을 미친다. 국회의원 출신은 서로 봐주는 분위기이다. 국회의원 출신을 장관으로 모시신다면 행정부도 업무하기 편하다. 그 편안함이 독(毒)이다. 삼권분립에 따른 균형 이런 말의 이면은 마찰이다. 마찰이 없으면 균형은 없다. 에너지 정책도 마찬가지이다. 안정성, 가격 그리고 환경의 가치는 마찰 없이 균형이 잡히지 않는다. 재생 에너지 위주의 정책을 하고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면 전기요금은 10배로 오를 것이다. 이것은 멋대로 이행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할 사항이 아니고 수용 자체에 대해서 물어야 할 사안이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행정부가 제 자리를 찾기를 원한다. 산업부와 환경부를 합친다는 것은 정권의 입맛에 딱 맞는 목소리를 내기는 좋지만 국민에게 좋은 선택을 하기는 어려운 구조이다. 그래서 나는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반대한다. 정범진

[특징주] 포바이포, 운영자금 목적 300억대 유증…↓

운영자금 목적으로 300억원대 유상증자 추진에 나선 포바이포가 8일 장초반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포바이포는 전 거래래일 대비 14.75% 하락한 1만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바이포는 전 거래일인 지난 5일 298억53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신주는 주당 9630원에 310만주(보통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9일이다.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선 같은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파라타항공, 2호기 A320 도입…운항 안정성·노선 유연성 도모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은 지난 6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호기인 A320-200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파라타항공은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항공기 운용' 전략을 본격화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A320-200은 180석 규모의 중단거리 주력 기종으로, 지난 7월 도입한 북미까지 운항 가능한 장거리용 A330-300에 이어 두 번째로 확보한 항공기다. 이처럼 장거리와 중단거리 기종을 동시에 운용하는 전략은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운항 스케줄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파라타항공의 기재 도입 계획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내 A330-200 1대와 A320-200 1대의 추가 도입을 확정했으며, 광동체 항공기 추가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라타항공은 항공운항증명(AOC) 발급을 위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항·정비·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전 운항 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과 정시성은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첫 운항까지 모든 준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에 메인 스폰서 참가

엔씨소프트(엔씨)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관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 이용자들과 직접 만난다. 단독 300 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엔씨는 몰입도 높은 게임 시연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품작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엔씨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지스타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나흘간 열린다. 글로벌 게임업계 관계자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한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특징주] 2030년까지 수도권 연 27만호 신규주택 착공…시멘트株 강세

시멘트 관련주들이 8일 장 초반 강세다.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 가구 착공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5분 기준 한일현대시멘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2%(440원) 오른 1만9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1.35%), 한일시멘트(2.56%), 성신양회(1.26%)도 오르고 있다. 전날 정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매년 신규 주택 27만 가구 착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35만 가구 공급이 목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늘리고, 수요자가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시설과 유휴 부지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그로서리·뷰티 중심” SSG닷컴, 성수동서 첫 오프라인 팝업 연다

SSG닷컴이 출범이래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입점 대표 먹거리와 뷰티 브랜드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을 개최한고 8일 밝혔다. 연면적 약 4700㎡(1425평) 규모의 공간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콘셉트는 '셀렉티드 뮤지엄(Selected Museum)'이다. 콘셉트대로 쓱닷컴이 엄선한 식료품과 뷰티 브랜드 위주로 박물관처럼 구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은 10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5가지 주제의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단독 그로서리 상품과 쓱닷컴 뷰티 내 입점한 백화점 브랜드,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아우르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주제는 △스타 셰프 협업 상품 중심의 '고메스트리트' △대표 식품사와 식재료 부스를 모은 '딜라이트 존' △커피·디저트와 프리미엄 과일 위주의 '스위트 존' △인기 뷰티 브랜드가 모인 '뷰티 오브 쓱 존' △가을 날씨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미지엄 스테이지'다. 전시 외에도 고메스트리트에서는 스타 셰프의 쿠킹 토크쇼를, 미지엄 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가 선정한 인디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 등도 선보인다. 모든 관람객은 아티스트와 협업 제작한 특별한 굿즈와 여러 그로서리·뷰티 기프트도 받을 수 있다. 티켓 판매는 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정상가 3만원이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과 현대카드 쓱닷컴 PLCC 이용 고객에게는 구매 시점과 조건에 따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고객과 만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쓱닷컴이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곁으로 달려가는 ‘2025 소통라이브’ 시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5일 이매동과 야탑동 주민들과 '2025 소통라이브'의 첫 문을 열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대화 릴레이에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홀에서 이매1·2동과 야탑1·2·3동 주민들을 만나고 오후 3시 30분에는 서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서현1·2동과 수내1·2동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공감형으로 신 시장은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미래 비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통·주거·환경 등 생활 밀착형 현안 △아동·청년·노인 맞춤 복지정책 △스마트도시·문화·교육 등 성남형 미래 전략사업과 같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다루며 이어지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하는 쌍방향 대화가 펼쳐진다. 앞으로의 일정은 △9월 8일 오후 3시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중원구청 대회의실 3층)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신흥1동·태평2·3·4동·수진1동(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9월 11일 오후 2시 판교동·백현동·운중동·삼평동(판교유스센터 공연장) △9월 12일 오후 2시 신흥2·3동·단대동·양지동(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내달 14일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전체 50개 동과의 현장 대화 릴레이가 마무리된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민생 현안 해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발굴 △시민 참여 확대와 신뢰 기반 확립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혁신 도시이자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이라며 “이번 소통라이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남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성남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린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4차 보고회를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스마트도시 리빙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참여단 30여명이 함께해 성남의 미래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차 리빙랩에서는 성남시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미래상을 함께 구상했으며, 2·3차에서는 교통, 환경, 안전 등 생활 속 10개 분야의 불편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해법을 논의했다. 4차 리빙랩은 완료 보고회와 성과 공유의 자리로 마련돼 시민들이 제안한 32개의 스마트 서비스 아이디어가 공개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총 1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2차례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스마트 도서 플랫폼: 오프라인 책장에서 오프라인까지'가 차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리빙랩과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시민 아이디어를 향후 스마트도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도시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 참가사 공모...263개사 몰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사업 설명회)'에 총 263개 기후테크 기업이 신청해 4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는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갖춘 기후테크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와 투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주요 기술은 △탄소포집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효율화 분야 △AI 기반 탄소배출 관리, 기후리스크 예측 등 스마트 기후 대응 분야 △폐자원 원료화 등 자원순환경제 분야다. 도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펀드 등 국내외 투자사가 참여하는 무대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사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기업에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운영사 및 벤처캐피털(VC) 등 주요 투자사들과의 1:1 투자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기업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등급별로 차등 지급되며 내년 도 기후테크 기업 육성 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본선은 내달 24일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피칭데이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진 이유로 탄소중립펀드 운용사 등 투자사가 모여 1:1 피칭(사업 설명)과 후속 미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매칭 구조, 액셀러레이팅(창업 초기 육성 지원) 및 사업화자금 4000만원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가점 제공 등 실질적 혜택을 제시한 점을 꼽았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 기업의 높은 호응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실질적 투자 연계와 사후 지원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를 나타낸다"며 “경기도에서 기후테크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는 지난 5일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와 구리광장에서 '업사이클 기부행사'를 열고 롯데마트 기부금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구 20점을 기증했다.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에 전달된 가구는 도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 제품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협력 사례다. 기부 행사에는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 이양현 민들레학교 대표 등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민들레학교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기관으로 상담실 내 노후된 집기가 교체되고 복도에 새로운 가구가 설치되면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과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환경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은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살리는 이번 협력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르며 보내는 정서적 안정감과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사이클 제품을 활용한 기부행사는 폐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은 물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공공기관·기업·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 활동의 새로운 성과로 기록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사포렐,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선정

프랑스 1위 더모 여성청결제 브랜드 사포렐(Saforelle)이 K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의 '오늘의 특가(오특)' 행사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포렐은 프랑스 약국에서 오랜 기간 판매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 저자극 포뮬러와 진정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포렐의 대표 제품 4종이 하루 동안 최대 47% 할인된 특별가로 제공되며, 그중 '젠틀 수딩 클렌징 케어 250ml + 100ml 증정 기획' 제품이 올리브영 한정 구성으로 주요 품목으로 진행된다. 행사 품목은 ▲젠틀 수딩 클렌징 케어 250ml + 100ml 증정 기획(올리브영 한정 기획세트) ▲울트라 마일드 클렌징 폼 250ml ▲젠틀 수딩 클렌징 케어 250ml ▲젠틀 수딩 클렌징 케어 500ml로 구성됐다. 사포렐 공식 총판사인 에스엘라이프는 뷰티·헬스 전문 종합 유통사로, 올리브영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벤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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