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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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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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 지자체 선정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당진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한 지자체 중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 기초지자체 12곳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2022년 생산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공공기관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이다. 시는 "지방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계획 등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지방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구조를 개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d0824@ekn.kr(사진1)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김은미 홍성군 의원 “홍성과 예산의 불편한 동거 해소책은 상생협력”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은 홍성군과 예산군 사이의 갈등과 불편한 동거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갈등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 촉구"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홍성군과 예산군의 군민들이 서로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바라는 민심을 언급했다. 또한,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를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의 설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의 행정 경계를 초월하여 지역 행복 생활권을 형성하고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와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정부의 공모사업이나 지역개발 정책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롤모델로 삼아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포 스마트도시를 통해 지역의 행복과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상생하고 군민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길이라면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 조합을 활용하여 상생협력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홍성군과 예산군이 힘쎈 충남의 든든한 두 일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ad0824@ekn.kr5분 자유 발언_김은미의원-1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간식 상품화” 촉구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홍성군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상품화 사업’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로컬 여행의 재발견과 부상하는 현시대 트렌드를 지적하며, 푸드트립과 푸드투어리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에서 이미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상품화 사례가 있는 것을 소개했다. 예산군의경우, ‘사과빵, 사과파이, 약과’와 원주의 ‘복숭아빵’, 고창의 ‘수박빵’, 논산의 ‘딸기빵’ 등을 언급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상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홍성군의 특산물인 홍성 마늘, 홍희 딸기, 홍주씨들리스 등을 활용한 간식 상품 개발에 전문인력과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된 상품의 품질 관리와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군에서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역형 간식 관광 상품 개발을 집행부에 촉구하며,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 개발에 착수할 것과, 군의 특산물 간식 선물 세트가 홍성 관광지에서 인기를 끌게 되길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원도는 횡성한우를 이용한 한우젓과 한우 육포, 산청 딸기를 이용한 딸기쨈 등을 전라남도는 해발 1,915m의 장락산에서 생산되는 장락산 사과를 이용한 사과칩, 해남에서 재배되는 해남 애호박을 이용한 애호박 찹쌀떡 등을 간식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어 경상북도는 안동에서 재배되는 안동찜닭을 이용한 찜닭 김밥, 경주에서 생산되는 경주 사과를 이용한 사과 젤리 등을 제주도는 한라봉을 이용한 한라봉 초코볼, 제주에서 수확되는 제주 감귤을 이용한 감귤 마카롱 등을 대표 간식 상품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ad0824@ekn.kr5분 자유 발언_윤일순의원-2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상품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재정 특례 ‘세종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위한 재정적 기초를 다졌다. 세종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켜 보통교부세 재정 특례를 연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약 2,500억 원의 추가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단층제 행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세종시법 제정 당시부터 보통교부세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취득세 등 세입이 감소하면서 재정 환경이 어려워진 여건에 재정 특례마저 만료를 앞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세종시는 재정 특례 연장을 위한 법안 통과가 시급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특례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국회의원들과의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었다면서 법안 통과에 기여한 강준현, 홍성국 의원들과 관련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재정 특례 연장법안의 통과를 가뭄 속 단비로 비유하며, 이제는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세종시법 전면 개편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d0824@ekn.kr세종시청 62 세종시청 전경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의 주역은 "지역 예술인"

아산=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아산의 문화 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아산 예술인 대회가 9일 개최됐다. 아산 예술인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예술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아산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였으며,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의 핵심 정책은 고품격 문화 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트밸리 아산’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365일 문화 예술이 풍요롭게 피어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술인들이 이러한 도약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가 추진 중인 문체부흥을 위해 예술인들의 노력과 땀이 함께하고 있다며, 지역예술인 활동의 장을 더욱 넓히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ad0824@ekn.kr1. 박경귀 시장 “지역예술인, ‘아트밸리 아산’의 주역” (1)

김태흠 지사, 베트남· 라오스 출장 마무리···교류·경제영토 확장 교두보 마련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의 교류와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가에 이은 베트남, 라오스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베트남과 라오스를 방문하여 중앙 및 지방정부 인사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라오스에서는 행정수반인 손싸이 시판돈 총리와의 접견에서 라오스 계절노동자 확대 및 스마트팜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라오스 노동 훈장(3급)을 받았다. 또한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 협정 체결 및 박장성과 비엔티안주와의 교류 협력 의향서(LOI) 체결 등을 진행했다.베트남과 라오스 2개 지방정부와는 교류 물꼬를 새롭게 텄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세안을 핵심 협력 대상으로 삼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영토를 넓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충남도와 베트남, 라오스의 다양한 협력 방안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있을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 투자 유치, 무역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상호 경제 협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 교사 교류, 학술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인력 교류와 교육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이어 문화 교류 분야로서 문화 예술 공연 교류, 문화유산 보존과 복원, 문화체험프로그램 개최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친교를 증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 밖에 환경 분야에서 기술 교류, 재생 에너지 개발 협력, 환경 교육 등을 통해 두 나라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관광 홍보 협력, 관광 상품 개발, 관광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국의 관광 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협력 방안을 통해 충남도와 베트남, 라오스는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협력 방안은 정부 및 관련 기관 간의 협의와 협력이 뒤따라야 한층 구체화 될 전망이다. ad0824@ekn.kr라오스 총리 접견(2)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라오스 총리실에서 라오스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세종시, 2023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대상’ 수상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수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지역 내 먹거리에 관한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세종시는 지역 먹거리 정책 분야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최고 등급인 대상(S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싱싱 장터와 공공 급식센터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3개의 싱싱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일 평균 4,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누적 매출 2,2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10월에 개장한 공공 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학교와 기관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지역 내 우선 소비와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싱싱 장터 4호점 건립과 공공 급식센터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ad0824@ekn.krc

충남도,서해안 사계절 해양관광 통합계획 수립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세계적인 명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와 7개 연안 시군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계획되었으며, 이를 위한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플랜이슈가 지금까지의 추진 결과를 공유했고, 권역별 추진 구상, 유형별 사업계획, 해양레저 관광벨트 집행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역별 추진전략은 거점 활성화, 테마 특성화, 주변 연계화, 권역 통합화, 기능 지속화 등 5대 전략과 3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가로림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안면도 관광지 개발, 보령 원산도 세계적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 및 해양 생태 루트 조성, 서해안 해안유원지(마리나) 산업 육성 등의 대규모 전략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도와 연안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해양레저관광 기반과 사계절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0824@ekn.kr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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