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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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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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샤이니, 5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온유 1년 만 복귀

그룹 샤이니가 약 1년 만에 다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샤이니는 내달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구성과 한층 화려해진 연출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해 온 멤버 온유가 약 1년 만에 복귀한다. 온유, 키, 민호, 태민까지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는 이들은 콘서트 이틀째인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제로베이스원, 5월 미니 3집 발매...24일 ‘스웨트’ 선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내달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내달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를 발표한다. 앞서 이달 24일에는 수록곡 '스웨트'(SWEAT)를 선공개한다. 소속사는 “여름처럼 뜨거운 컴백을 예고한 아홉 멤버는 '스웨트'라는 노래 제목처럼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청량한 비주얼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그려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선공개곡 발표 후 일주일 동안 TV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첫 번째 미니음반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두 번째 미니음반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까지 두 작품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2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故 박보람 측 “악성 허위 게시글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

지난 11일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허위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돼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SNS를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14일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어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이를 접한 당사,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모든 허위·억측성 영상물과 게시물을 즉각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되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처를 할 것"이라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지인과 술자리 중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장례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넘사벽 그 이상’ 임영웅, 159주 연속 1위의 가치

가수 임영웅이 두터운 팬덤으로 매주 역사를 써가고 있다. 12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4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40만1269표를 얻어 최다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159주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위엄을 과시했다. 2위는 이찬원(19만6493표), 3위 김호중(13만2998표), 4위 영탁(5만9000표), 5위 방탄소년단 지민(1만7007표), 6위 송가인(1만5257표), 7위 이병찬(1만3417표), 8위 방탄소년단 진(1만2472표), 9위 박창근(9709표), 10위 박지현(8915표) 순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3만8849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8868개), 김호중(1만2890개), 영탁(6042개), 송가인(1834개), 지민(1770개), 이병찬(1486개), 황영웅(1484개), 진(1236개), 박지현(1236개)으로 나타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FA 강소휘, 한국도로공사와 3년 24억원 계약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가 한국도로공사와 계약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2일 “강소휘와 계약조건 3년(2024년~2027년) 총 24억 원에 계약했다. 연간 기본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강소휘는 2015-16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지명받아 9년간 2015-16시즌 신인상, 베스트7(아웃사이드히터) 2회, KOVO컵 MVP 3회(남녀부 역대 최다 수상) 등을 수상하며 맹활약했다. 2023-24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444득점, 공격성공률 39.30%를 기록하며 국내 윙 공격수 중 공격종합 2위,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체 수비 7위, 리시브 8위, 디그 9위로 공수 양면에 강점을 보여줬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23시즌 V리그 최초의 '리버스스윕' 우승을 달성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2023-24시즌 6위를 기록했다. 국내 공격수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고, 이 부분을 강소휘가 메워줄 수 있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강소휘는 “데뷔 때부터 정들었던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구적 경험을 넓히고 싶었다"며 “다가올 시즌에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구단의 V3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서의 새로운 배구 인생을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데이식스, 12~14일 콘서트서 360도 개방형 무대 연출

밴드 데이식스(DAY6)가 역대급 연출과 최대 규모로 약 4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데이식스는 12~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14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이다.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함께 선 무대여서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기다림이 컸다. 이번에도 전석 모두 팔리며 3일 동안 3만3000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는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데이식스는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처음으로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고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데이식스의 노래와 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장 좌석도 1만1000석으로 수용력을 높여 규모를 최대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스파 윈터, 최근 기흉 수술 받고 회복 중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취한 선제적 차원의 조치"라며 “충분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파는 5월 컴백과 함께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윈터는 최근 방예담과 듀엣곡 '오피셜리 쿨'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서는 “향후 일정은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주호, ‘뭉찬’서 클린스만 감독 경질 사태 내막 밝힌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 감독 경질 사태의 내막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박주호는 최근 진행된 JTBC '뭉쳐야 찬다 3' 녹화에서 지난 1월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유일한 현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본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대회 당시 현지에서 클린스만 감독과 약 1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클린스만 감독은 좋게 얘기하면 자유롭고, 나쁘게 얘기하면 방임적"이라며 “우리 선수들도 불안해할 정도였다"고 현장에서 느꼈던 클린스만호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또 긴박했던 클린스만 감독 경질 사태에 대한 속사정과 국가대표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최초 공개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4일 오후 7시4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안재현, 경차+신용카드 정리 이유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

배우 안재현이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1년 전부터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해온 모습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안재현은 경차를 타고 신용카드를 정리해 알뜰한 소비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통장에 돈이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혼자서도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 '프로 혼밥러'의 모습도 보여줬다. 냉동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주문한 안재현은 “빨리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며 최상위 혼밥 레벨을 자랑했다. 방송은 12일 밤 11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임영웅, 올해도 ‘햇살담은’ 얼굴로 나선다...모델 재계약

가수 임영웅이 올해도 '햇살담은'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은 “임영웅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임영웅은 1년 동안 '임영웅 효과'를 제대로 드러냈다. 대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햇살담은' 간장 판매액은 임영웅 모델 기용 전인 2022년 동기와 비교해 약 16% 상승했다. 대상은 올해도 임영웅과 함께 활동하며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간장의 레벨업'에 이어 '진심 하나로 맛의 레벨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에는 '레벨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 '햇살담은 영웅라벨' 패키지도 첫선을 보인다. 대상 마케팅실 관계자는 “지난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선 임영웅과 또 한 번 인연을 지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역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정성과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임영웅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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