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약 1년 만에 다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샤이니는 내달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구성과 한층 화려해진 연출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해 온 멤버 온유가 약 1년 만에 복귀한다. 온유, 키, 민호, 태민까지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는 이들은 콘서트 이틀째인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