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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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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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콘서트 마친 황영웅 "꿈같은 무대 선물해줘 감사하다" 소감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전국투어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모두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영웅은 2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허전한 마음에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그동안의 공연들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고 있다"며 "열두 번의 공연에서 같은 노래를 부르고 같은 춤을 췄는데도 각기 다른 느낌과 의미,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영웅은 지난해 12월 고양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인천, 부산까지 6개 지역 12회 공연을 열고 21일 막을 내렸다. 그는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콘서트였는데 오히려 벅차게 더 큰 사랑을 받은 느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꿈같은 무대를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 하겠다. 더 진심으로 노래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황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화려한 라이브와 댄스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큰 호응을 받았다. 각 공연마다 콘셉트를 정해 ‘패션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사전에 받아 당일 무대에서 들려주는 코너 등을 선보였다. 황영웅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4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그는 "여러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무대 준비를 하겠다"며 "꽃피는 4월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전국투어 팬 콘서트를 모두 마무리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한소희, 프랑스 파리 빛낸 미모...나탈리 포트만과 투샷

배우 한소희가 미모를 뽐냈다. 한소희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소희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레이디 디올백을 함께 매치해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또 한소희는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나란히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순간에 대해 자신의 SNS에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쓸 만큼 기쁨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극강의 아름다움' (4)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컬렉션에서 미모를 뽐냈다.디올 ' (3) 한소희.디올 (7) 한소희.디올 (5) 한소희.디올 발산한 한소희 '극강의 아름다움' (2) 한소희.디올 ' (6) 한소희와 나탈리 포트만.디올

이민호·안효섭부터 블핑 지수까지...‘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 돌입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지난해 12월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전지적 독자 시점’은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다. 원작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네이버시리즈 연재 이후 누적 조회수 2억 뷰 돌파 및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주요 내용은 괴물이 판치는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되어버린 설정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와 소설의 원래 주인공 유중혁, 변해버린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이 결말을 바꾸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민호는 죽어도 끊임없이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한다. 유중혁은 범접할 수 없는 외모에 막강한 전투 실력으로 멸망한 소설 속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캐릭터다. 안효섭은 소설 ‘멸망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독자로 출연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김독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에게 빠져 아무도 읽지 않는 연재 소설을 완독한 유일한 사람이다. 채수빈은 독자의 전 직장 동료이자 김독자와 함께 멸망해버린 세상의 시작을 함께하는 유상아 역을 맡는다. 유상아는 매일 생존 전투를 치러야 하는 세계에 빠르게 적응하며 김독자에게 힘이 되어준다. 신승호와 나나는 유중혁과 함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김독자와도 만나게 되는 캐릭터를 맡았다. 신승호가 맡은 이현성은 군인 출신으로 막강한 방어력을 통해 분투하고, 나나가 맡은 정희원은 뛰어난 공격력으로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캐릭터다. 박호산이 부를 이용해 사람들의 생사를 휘두르는 공필두 역으로, 최영준이 김독자의 직장 상사이자 유상아에게 접근했다가 졸지에 시나리오에 휘말리게 되는 한명오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지수는 소설에서 대단한 전투력으로 유중혁과 함께 많은 위기를 넘긴 동료 이지혜로 분해 김독자의 여정에도 함께 하게 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배우 이민호, 안효섭, 블랙핑크 지수(왼쪽부터)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캐스팅됐다.롯데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넷플릭스 리얼 연애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24일 "‘솔로지옥’의 시즌4 제작이 확정됐다"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방송인 덱스와 농구선수 이관희 등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솔로지옥’ 시즌1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즌3는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 31개국 톱10 리스트에 올랐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께서 시즌3에 보내주신 격려와 비판에 귀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의 시즌4 제작이 확정됐다.넷플릭스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 최종 후보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최고 권위의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현지시간) 제96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각본상 후보로 셀린 송 감독을 선정했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계 또는 한국인 감독의 영화가 작품상 최종 후보에 오른 건 세 번째다.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2021년 한국계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이후 3년 만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성인이 되고 20여 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배우 유태오와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호흡을 맞췄다. 셀린 송 감독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썼다. 1990년대 인기 영화 ‘넘버3’ 송능함 감독의 딸인 그는 실제로 2000년대 캐나다로 이주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후보로 ‘오펜하이머’, ‘바비’, ‘아메리칸 픽션’, ‘추락의 해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바튼 아카데미’, ‘플라워 킬링 문’, ‘가여운 것들’,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9편과 경합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AFP·연합뉴스

지아, 2009년부터 동행한 플렉스엠과 재계약 "의리 지켰다"

가수 지아가 현 소속사인 플렉스엠과 재계약했다. 24일 플렉스엠은 지아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2009년부터 프로듀서로 함께 해온 최갑원 대표와의 의리를 지켜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아와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지아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아는 대표적인 여성 발라드 가수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발표한 ‘사랑하기 싫어’, ‘사랑..그게 뭔데’,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는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지아가 현 소속사 플렉스엠과 재계약했다.플렉스엠

‘뉴요커’ 이찬원 모습은? 햄버거·피자 먹방 삼매경

가수 이찬원의 카메라 밖 자유로운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불후의 명곡 in US 비하인드’ 라는 제목으로 2개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뉴욕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공연 일정 중에 촬영했다. 첫 번째 영상에는 이찬원의 미국 뉴욕 도착 후 맛집 탐방이 펼쳐졌다. 햄버거로 첫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저녁식사로 주문한 스테이크를 한 입 먹고는 "몇 번 씹으면 사르르 녹는다"며 몸부림을 칠 정도로 고기의 부드러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먹은 피자에 대해서는 "28년 동안 먹어 본 피자 중에 가장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이찬원은 매니저들과 센트럴파크를 둘러보고 ‘불후의 명곡’ MC 김준현, 가수 영탁과 함께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두 번째 영상에 담긴 공연 당일 모습은 이찬원이 대기실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쉬는 시간에 그룹 라이즈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등 평소 방송에서 보기 어려운 장면이 대거 포착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미국 뉴욕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이찬원 유튜브 영상 캡처

유태오 英아카데미 후보작 ‘패스트 라이브즈’ 3월 개봉

배우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국내 관객에 공개된다. 배급사 CJ ENM은 23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3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의 두 남녀가 24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틀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태오와 함께 한국계 미국인 그레타 리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뉴욕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설레고 애틋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첫 연출작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고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뉴욕에서 열린 독립영화·드라마 시상식 고섬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내달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상(BAFTA상)의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멜로망스 김민석, 두 번째 미니앨범 전곡 작사·작곡

듀오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솔로 미니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민석은 내달 1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회상’의 타이틀곡 ‘영원을 약속해줘요’를 비롯해 수록된 전곡을 모두 작사, 작곡했다. 앨범에는 ‘나의 밤’, ‘원더랜드’(Wonderland), ‘회상’,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작별인사’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멜로망스에서 선보이는 곡들과는 차별화되는 김민석만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며 "기존 보컬리스트의 매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보는 2019년 9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시네마’(Cinema) 이후 약 5년 만이다. 김민석은 발매에 앞서 31일 미니 청음회를 열고 팬들에게 전곡의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회상_ 트랙리스트 듀오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두 번째 미니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어비스컴퍼니

슬기부터 미스김까지...‘미스트롯3’, 명장면+미방송분 방출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이 높은 관심에 화답하고자 명장면과 미방송분을 공개한다. 23일 밤 10시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 제목으로 ‘맏언니’들의 대결과 방송 시간 제약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현역부의 1대1 서바이벌 배틀 장면을 내보낸다. 슬기와 유수현은 트로트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데뷔 12년차 현역 권민정과 한여름은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또 장윤정의 ‘버팀목’을 선곡한 현역부의 곽지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부른 대학부 엄유정 등 마스터들의 곡으로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의 대결 장면도 준비돼 있다. 1라운드 영광의 얼굴인 진선미의 감동의 무대도 펼쳐진다.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짜릿한 순간,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윤서령과 미스김의 라이벌 매치와 2라운드 ‘선’ 나영과 ‘미’ 정서주의 맞대결도 방송된다. 제작진은 "본방송만큼이나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본방송에 담아내지 못한 출연자들의 미방송 무대부터 초접전 데스매치 무대와 1라운드 진선미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미스트롯3’ 특별 편성으로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결방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0240123_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 특별편성 2회 TV조선 ‘미스트롯3’ 현역부 1대1 서바이벌 배틀 미방송분이 공개된다.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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