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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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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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소속사 "일부 매체 과도한 취재 고통" 호소

배우 고(故) 이선균 소속사가 과도한 취재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자제를 호소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애도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발인을 포함해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장례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마음으로만 애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진 여러분의 노고를 모르는 것은 아니나 일부 매체에서 고인의 자택, 소속사 사무실, 장례식장까지 기습적으로 방문해 취재를 하는 등 이로 인한 고통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자신을 유튜버로 소개한 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장례식장을 방문해 소란이 빚어지는 등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황망히 떠나보내야 하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유가족과 동료, 지인 모두가 원하는 만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2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정오에 엄수된다. 장지는 전북 부안 선영에서 수원 연화장으로 변경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023122801001681100084612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배우 고(故)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됐다.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영탁 팬모임 ‘영탁이찐이야’, 취약 아동에 기부 선행 실천

가수 영탁 팬클럽 ‘탁스튜디오’의 팬모임 ‘영탁이찐이야’가 올해도 선행을 베풀며 연예계 안팎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21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 SOS 어린이마을’ 보육원에 500만 원 상당의 아이들 생필품 및 학용품 등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은 만 19세까지의 아동·청소년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회원들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당시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캐리커처 그리기, 연필꽂이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미니 헤어숍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의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으로 건물 내 두 개의 방을 음악실로 만들어 주기도 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장 설레고 기대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영탁이 찐이야’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탁이 찐이야’ 팬모임은 정기적으로 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9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12월 초에는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가 연탄과 라면 800만 원 상당을 ‘영등포 쪽방상담소’에 기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703639848067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스튜디오’ 팬모임 ‘영탁이찐이야’ 회원들이 취약 아동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영탁이찐이야

소녀시대 최수영 실물 처음 접한 이찬원 "너무 아름답다"

가수 이찬원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미모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줬다. 이찬원은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최수영에 대해 "저는 최수영 씨를 처음 뵙는데 방송으로 보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너무 아름답다"고 첫 대면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수영이 "진짜? 어떻게 다른가? 자세히, 디테일하게 얘기해 달라"고 짓궂게 질문을 이어가자 김종국은 "수영이한테 말 잘못하면 큰일 난다"고 거들었고, 이찬원은 "죄송하다"고 급히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을 비롯해 송은이, 김종국, 김숙 모두 최수영의 미모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자 최수영은 "아니다"고 겸손하게 답하며 "나이가 들수록 예뻐지는 스타일인가 봐"라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센스를 보여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실물 미모를 극찬했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팬클럽 ‘희랑별’ 마음에 동참...김희재도 3000만 원 기부

가수 김희재가 팬클럽 ‘김희재와희랑별’(이하 ‘희랑별’)의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선행에 나섰다. 28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재는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 등 ‘팬덤 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팬클럽 ‘희랑별’의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팬클럽은 지난 6월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1738만 원, 초록우산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치며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48)을 애도하기 위해 빈소를 찾는 동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으며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빈소에는 영화 ‘킹메이커’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 고인의 유작 중 한 편인 ‘행복의 나라로’의 유재명과 조정석이 빈소를 찾았다. 영화 ‘끝까지 간다’ 조진웅, ‘PMC: 더 벙커’ 하정우, 드라마 ‘골든타임’ 이성민 등 고인과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빈소를 방문했다.생전 연을 맺은 정우성, 이정재, 전도연, 김남길, 유연석, 류준열, 임시완, 김상호, 송영규, 김성철, 장성규, 배성우 등도 고인을 찾아 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또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 ‘화차’ 변영주 감독,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 등과 이창동 감독,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조문했다.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치열하고 다정했던 이선균을 기억하고 그가 연기했던 이 시대를 돌아보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그가 호흡하고 연기했던 이 시대에 대해 또 한 번 의구심과 경계를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삶을 연기할 줄 아는 세계적인 배우, 그가 획득한 이 화려한 칭호에도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그의 위로가 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소설 ‘파친코’ 이민진 작가, 배우 수현,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윤택 등도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연예계에서도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하며 슬픔을 함께 나눴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만큼 미국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영국 BBC·가디언·텔레그래프, 로이터, AP, AFP 통신 등 주요 해외 언론에서도 비보를 심도있게 다뤘다.이선균은 27일 오전 종로구 한 공원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수석에서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공개 소환 조사를 받았다. 간이 시약 검사와 정밀 감정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조사 과정에서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요청하는 등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발인은 29일 오전이며 장지는 전북 부안군에 있는 선영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오랜 무명의 기간을 깨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이후 드라마 ‘파스타’(2010), ‘골든 타임’(2012), 영화 ‘화차’(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끝까지 간다’(2014)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흥행배우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2018년에는 가수 아이유(이지은)와 함께 주연을 맡은 ‘나의 아저씨’를 통해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스타로 등극했다.올해 5월에는 ‘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편이 칸영화제에 동시 초청을 받기도 했다.백솔미 기자 bsm@ekn.kr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배우 고(故)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배우 고(故)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주현영,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베스트 커플상 노린다"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은빈과 이세영의 매력을 각각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주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아역배우 출신인 박은빈과 이세영에 대해 "연기 경험이 많은 언니들에게 연기를 배울 수 있어 운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이세영과 연기를 하면서 느낀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박은빈은 도덕 선생님, 이세영은 체육 선생님"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이세영에 대해 "처음 대본 리딩 때 만나자마자 팬이라고 얘기해 줬고, 빠짐없이 ‘SNL’도 봤다더라"며 "언니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연기하자고 했다"며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7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박은빈과 이세영의 매력을 비교했다.MBC

보이그룹 BXB, 내년 1월 컴백...선공개곡 티저 영상 공개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내년 1월11일 두 번째 싱글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울프번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 ‘챕터 2. 윙스’(Chapter 2. Wings) 발매 소식을 전하며 선공개곡 ‘검은 고양이 네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BXB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선공개곡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내년 1월2일 새 싱글 하이라이트 메들리, 3일 선공개곡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4일 오후 6시 선공개곡 ‘검은 고양이 네로’ 음원과 퍼포먼스 비디오를 오픈한다. 이어 6일과 7일 BXB의 새 싱글 콘셉트 포토를 팬들에게 소개한다. 8일과 9일에는 타이틀곡 트레일러, 10일 뮤직비디오 티저, 11일 오후 6시 ‘챕터2. 윙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BXB는 JTBC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BXB(컴백 확정)_1227_image 보이그룹 BXB가 내년 1월 컴백한다.울프번

한소희의 안중근 게시물에 日네티즌 악플...서경덕 "못 배운 탓" 일침

배우 한소희가 SNS에 올린 안중근 의사 사진에 대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악성 댓글을 퍼붓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일본인들이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이날 SNS에 "올해 초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이 성황리에 상영될 때 일본 측 SNS상에서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해 큰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썼다. 이어 "일본 정부에서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시행하지 않았기에 벌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일본 전 총리를 지낸 스가 요시히데는 2014년 중국에 안중근 기념관이 개관하자 ‘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해 일본 우익 세력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또 서 교수는 "K-콘텐츠가 두렵긴 두려운 모양"이라며 "K-드라마 및 K-영화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니 자신들의 역사적 과오가 전 세계에 제대로 드러날까 봐 두려워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한소희는 SNS에 자신의 주연작인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 스틸컷과 함께 안중근 의사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그는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악플을 남기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배우 한소희가 SNS에 올린 안중근 게시물에 대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을 남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한소희 SNS

‘노량’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300만 눈앞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노량’은 13만63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당일부터 7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236만7005명을 기록 중이다. 역대 개봉작으로 31번째, 한국 영화 중에선 22번째, 올해 2번째로 천만 영화에 등극한 ‘서울의 봄’과 연말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하고 있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과 백윤식 등이 주연한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탁, 연말·연초 시상식 나들이로 국내외 일정 소화

가수 영탁이 연말과 연초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영탁은 30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23 SBS 연예대상’에 초대 가수로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날 영탁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오상진, 조우종과 함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예능프로그램 포함 각종 음악방송에서 남다른 무대 매너와 텐션을 보여줬던 영탁이 두 사람과 어떤 무대를 꾸밀지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MBC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하는 영탁은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폼’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1월2일에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출연한다. 영탁은 2023년에 열린 32회 이 시상식에서 트로트상의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영탁이 연말과 연초 시상식 나들이에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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