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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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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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승기, 캐릭터 위해 삭발 감행...영화 ‘대가족’서 스님 役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을 위해 과감하게 머리카락을 밀었다. 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이승기는 삭발을 한 모습이다. 극중 이승기는 주지스님 함문석 역을 맡았다. 이승기의 파격 변신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본 적 없던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변호인', '강철비' 등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12월11일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손태진, 신곡 ‘가면’ 라이브 영상 공개...감성 가득 영상미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신곡 '가면'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손태진은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가면'의 라이브 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태진은 아무도 없는 텅 빈 공간에서 한 줄기 빛을 받으며 '가면'을 열창하고 있다.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며 애틋한 감성을 배가했다. 팬들에게는 손태진의 목소리가 오롯이 전달되며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신곡 '가면'은 외로운 청춘들에게 태양처럼 밝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수이자 시인 김종환이 작사, 작곡했다. 성공적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 손태진은 11월9~1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를 열고 전국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편스토랑’ 장민호, 이연복 셰프에 극찬 받아 “요리 감각 인정!”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기대 이상의 요리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평소 아끼는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대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민호는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매니저 2명, 스타일리스트 2명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선택한 메뉴는 튀김 코스요리. 이를 위해 장어, 옥돔 등을 준비했다. 장민호는 “너희들이 뭘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맛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맛이면 맛, 비주얼이면 비주얼 모든 면에서 놀라운 요리를 순서대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국수로 나무를 피우는 튀김 매직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범한 튀김 접시 대신 국수 튀김으로 먹을 수 있는 접시를 만들었다. 촘촘히 칼집을 낸 장어를 통째로 튀긴 장어튀김, 팽이버섯을 넣고 촉촉하게 말아 튀긴 팽이김말이튀김, 양파에 어묵을 길게 잘라 돌돌 말은 후 통통하게 튀긴 도넛튀김, 비늘을 꽃처럼 피운 옥돔튀김을 완성했다. '호마카세'의 피날레는 칼국수가 장식했다.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만 해도 '요린이'였던 장민호의 실력 향상에 이연복 셰프는 “요리 감각 진짜 인정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11월1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송가인, 11월10일 SBS ‘미우새’ 게스트 출격...‘母벤져스와 입담 기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송가인은 내달 10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으나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것은 2020년 이후 거의 4년 만이다. 송가인의 '미우새' 활약상은 나올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푸근한 인상과 빼어난 말솜씨 등으로 '모벤져스'라 불리는 출연자들의 어머니들과도 자유롭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 오랜만의 출연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 보여줄 송가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정규 1집 발매 축하 영상 美타임스퀘어 전광판 송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정규 1집 발매를 축하하는 영상이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됐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30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이 소식을 전하며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된 황영웅의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 콘셉트 포토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이 함께 담겨있다. 이는 팬들이 삼삼오오 힘을 모아 황영웅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국내에 설치된 여러 전광판을 통해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응원의 힘을 보탰다. 이에 힘이어 지난 15일 발매된 황영웅의 정규 1집은 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에 이어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당신 편’ 뮤비, 유튜브 350만뷰 돌파 ‘최고 기록’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뮤직비디오 조회수 최고 기록을 써가고 있다. 황영웅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당신 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50만 건을 넘어섰다.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고 13일 만인 28일에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황영웅이 자신의 곡으로 만든 뮤직비디오 중에서 최다 조회수여서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 유튜브에 게재된 커버 영상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황영웅의 노래 중에서도 조회수가 가장 높다. '당신 편' 뮤직비디오는 우리 삶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살면서 한 번쯤 겪게 되는 슬픔을 잔잔한 감성으로 담았다. 배우 최종률, 김봉희, 김별, 채제니 등이 출연했다. 황영웅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외롭고 힘든 순간에도 항상 제 편이 되어 주셨던 팬들의 든든한 마음을 깊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항상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저와 팬들을 떠올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당신 편'은 를 노래한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쓰리랑’ 미스김 “박서진은 제 겁니다!” 팬심 고백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박서진을 향해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미스김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녹화에서 “서진 왕자님이 다른 분과 알콩달콩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 방송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평소 미스김은 박서진의 열렬한 팬을 자청하며 동료들 사이에서 '서진 바라기'로 알려져 있다. 이어 미스김은 “홍지윤 선배님! 박서진 왕자님은 제 겁니다!"라고 선전 포고를 해 녹화장을 뜨겁게 했다. 이에 MC 붐은 “지윤 씨도 억울하면 나와라. 여기서 삼자대면을 하자"고 해 웃음을 줬다. 방송은 30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의 해리에게’ 장은아 “은신영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 종영 소감

배우 장은아가 '나의 해리에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은아는 지난 9월 23일 첫 방송 후 2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슬픈 사연이 있는 은신영 역으로 활약.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은아는 '나의 해리에게'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알려 드라마 시작 전부터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매혹적인 비주얼로 술집 마담 출신인 은신영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연인과 헤어져야 했던 구슬픈 여성의 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장은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첫 드라마라 '나의 해리에게' 은신영이란 배역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며 “드라마 작품 출연은 저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 제작진께 감사하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베카',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나의 해리에게'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로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장은아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현준, ‘들리지 않나요’로 조용한 공감 노래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 오현준이 가을을 노래한다. 오현준은 오는 11월 2일 정오, 새 싱글 '들리지 않나요'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마음속 깊이 떠도는 사람을 향한 조용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오현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올해 3월 '난 너와 이별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다. 사랑과 이별, 설렘과 그리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언더바고의 첫 아티스트인 그는 데뷔 이후 '고백', 'For You', '널 기억하는 일', '전부 그대이기에'까지 발표하며 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 왔다. '들리지 않나요'는 이름처럼 전해지지 못한 마음의 속삭임을 노래한다. 사랑하지만 말하지 못한 감정, 그리고 그저 조용히 마음속에서 되뇌어지는 고백이 주를 이룬다. 오현준은 이번 곡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는 “보여주고 싶지만 보여주지 못한, 들려주고 싶지만 들려주지 못한 그런 고요하고도 담담하지 못한 모습을 이 곡에 담았다며,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노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곡의 가사는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 그 사람을 그려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낮의 궂은비가 날 외롭게 해도 너로 가득 찬 밤을 보내고 나면 내겐 환한 아침이'라는 가사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람의 존재가 하루를 견디게 하는 이유가 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오현준의 부드러운 보컬은 이러한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며, 노래의 모든 순간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든다. 데뷔 이후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어온 오현준은 최근 SNS에서 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공유·서현진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 ‘트렁크’, 내달 29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영화 '트렁크'가 내달 29일 공개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극중 공유와 서현진은 사랑이라는 감정 대신 오직 계약과 매뉴얼에 의한 1년의 기간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로 출연한다. 각자의 비밀과 상실을 가진 한정원(공유 분)과 노인지(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만나 결핍을 채워나간다. 영화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화랑'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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