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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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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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비투비, ‘물오른 성숙美’…‘불씨’ 콘셉트 포토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의 짙은 카리스마가 담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6일과 2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비투비의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별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어둠 속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짙은 카리스마를 뽐내는 비투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명 '불씨'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 빛의 강렬한 조명과 더불어, 멤버들의 움직임과 빛의 잔상을 그대로 표현한 감각적인 연출이 신비로움을 배가시켰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포토에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니트 스타일링과 함께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물오른 비주얼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비투비만의 깊고 진한 감성을 예고,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한껏 높이며 코앞으로 다가온 신곡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비투비 컴퍼니의 줄임말인 '비컴'과 동음어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시에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임을 의미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 발매 이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새 디지털 싱글이,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비커밍 프로젝트'의 화려한 막을 열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갈 데까지 간다’ 윤성빈, 넘치는 골프 자신감→애교 폭발 막내미 발산

'갈 데까지 간다'의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X닉쿤X찬열X윤성빈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라운딩 도전에 나선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에서는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로 떠난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X닉쿤X찬열X윤성빈이 7박 8일간의 골프 대장정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호주로 떠나기 전,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6인방은 '구력' 2년부터 22년까지 천차만별이라고 밝힌 가운데, 긴장된 분위기 속 각자의 실력을 확인해본다. 이와 동시에, 스튜디오에서는 홍경민과 강재준이 게스트로 자리해 '갤러리룸'에서 6인방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중 강재준은 “섭외 전화를 받지 않았냐?"라는 차태현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아내(이은형)의 출산과 시기가 겹쳐서 못 갔다"라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그는 “다음에 꼭 함께 하고 싶다"고 깨알 어필하면서 6인방의 골프 여행기에 시선을 집중한다. 한편, 이들이 향하는 '눌라보 링크스'는 18홀 코스의 길이만 무려 1365km이고, 이동시간은 48시간, 남호주에서 서호주를 횡단하는 코스를 완주하는 데에는 무려 7박8일이 걸린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코스에 대한 설명과 게임 미션을 들은 6인방은 직후, 닉쿤의 제안으로 OB(올드보이)팀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 YB(영보이)팀 닉쿤X찬열X윤성빈으로 나뉘어 라운딩에 돌입한다. 우선 OB팀 인교진, YB팀 닉쿤이 첫 주자로 나서 PAR 5 홀의 '투온 챌린지'를 시작한다. 세컨드 샷에 온 그린을 해야 하는 미션이지만, '485m'라는 어마어마한 거리 탓에 차례로 실패를 맛보고, 결국 제작진에게 '투 온 챌린지'에서 '쓰리온 챌린지'로 규칙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까지 한다. 그런데, '막내' 윤성빈은 “480m이면 250m씩 두 번만 치면 된다"며 자신감을 폭발시켜 형들의 뒷목을 잡게 하고, 고창석은 “알았다, 이XX야! 우린 못한다고"라며 울분을 터뜨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파워 스윙'을 자랑한 윤성빈이 '투 온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형들과의 여행에서 반전 애교를 발산한다는 윤성빈의 'MZ 막내미'가 어떠할지에 기대가 쏠린다. 세계 최장 골프장 정복에 나서는 '연예게 골프 마니아' 6인방의 골프 대장정은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갈 데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 데까지 간다'는 LG U+모바일tv에서 30일 오후 3시, 채널A에서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일용엄니’ 국민배우 김수미, 가족·동료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배우 고(故) 김수미가 27일 영면에 들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인의 발인식에는 방송인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고인이 고정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연출자 문태주 PD,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숙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족은 생전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예배를 올렸다. 이어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 문 PD와 함께 관을 운구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평소 시어머니인 고인을 '엄마'라 부르며 따랐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통곡했다. 그는 운구차에 옮겨진 관을 끌어안고 오열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은 50년 넘게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뮤지컬 등 모든 무대에서 대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연기를 펼쳤다.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부터 2002년까지 국내 최장수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일용 엄니'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그대를 사랑합니다', 뮤지컬 '친정엄마' 등을 통해 열정 가득한 활동을 보여줬다. 고인은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향년 75세. 유족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트롯스타’ 10월의 주인공...4주 동안 1위 지켰다

트로트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28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5619만7352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송민준(2342만1306표), 3위는 진욱(1766만7123표), 4위는 안성훈(1579만5896표), 5위는 김수찬(809만460표)이 기록했다. 이어 양지은, 에녹, 최수호, 손태진, 박지현, 박서진, 박성온, 송가인, 김희재, 이찬원, 민수현, 홍자, 진해성, 나상도, 송도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9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손태진,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베놈: 라스트 댄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이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 3')는 주말 사흘간(25∼27일) 58만4000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3일 개봉한 '베놈 3' 누적 관객 수는 79만1000여 명이다. '베놈'은 마블 코믹스 안티히어로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미국 기자 에디(톰 하디 분)의 몸에 기생하며 지구에서 살아가는 외계 생물체 베놈이 자신의 창조주가 보낸 괴물에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허진호 감독의 스릴러 '보통의 가족'(10만6000여 명), 3위는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도시의 사랑법'(6만1000여 명)이 랭크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의 쇼 ‘탁 쇼3’ 드디어 시작...오늘(25일)부터 3일간

가수 영탁의 쇼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영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탁 쇼3'(TAK SHOW 3)를 시작한다. 25일 오후 6시, 26일과 27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영탁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탁 쇼'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트로트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무한한 매력을 뽐내는 영탁의 독보적인 정체성이 담겨 있어 매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영탁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모습으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영탁은 11월9~10일 광주, 23~24일 강릉, 30~12월1일 대구, 14~15일 안동, 28~29일 대전, 2025년 1월11~12일 부산, 18~19일 인천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년 만 컴백’ 제이미, 신곡 ‘Bad Luck’ 오디오 티저 공개

제이미, 신곡 'Bad Luck' 오디오 티저 2년 만 컴백' 제이미, 신곡 'Bad Luck' 오디오 티저 공개! 트렌디한 매력X파격 비주얼 변신! - 제이미, 신곡 'Bad Luck' 오디오 티저서 음원 일부 공개! 비주얼X음악성 업그레이드 예고! - 제이미, 31일 새 싱글 'Bad Luck'으로 2년 만에 돌아온다…카리스마 장착 오디오 티저로 기대감 UP 가수 제이미(JAMIE)가 컴백에 앞서 신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제이미의 신곡 'Bad Luck(배드 럭)' 오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제이미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는 이미지와 감각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Bad Luck'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함께 공개돼 귀를 사로잡았다. 유니크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가 중독성 있는 훅과 시너지를 이뤄 곡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제이미의 이번 컴백은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랜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신곡은 제이미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냄은 물론, 제이미만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미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2015년 본격적인 솔로 데뷔 이후 장르를 불문한 앨범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플랜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여왕벌 게임’ 윤비 “제2의 덱스 되려 나왔나? 정신 차려!” VS 이도 “어제는 진짜 참았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의 윤비(9번)와 이도(13번)가 모니카 팀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낸다. 25일(오늘) 저녁 공개되는 '여왕벌 게임' 7회에서는 모니카-장은실-정혜인-신지은 팀이 세 번째 탈락 팀을 결정짓는 '깃발 쟁탈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반란의 날' 후폭풍에 휩싸였던 모니카, 신지은 팀이 더욱 깊어진 내홍으로 위기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신지은은 자신의 팀원인 양다일(10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왕벌 연합전'에서 장은실 팀과 연합하겠다고 밀어붙였고, 결국 장은실 팀과 다시 맞붙는 상황이 찾아와 “안 하던 짓 하지 말 걸"이라고 자책했던 터. 그런데도 신지은은 장은실 팀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팀원 한 명을 탈락시켜야 하자, '반란의 날' 때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오시온(15번)을 내보내는 감정적인 선택을 해 또 다시 양다일의 불만을 샀다. 양다일은 “게임을 위해서라면 피지컬이 좋은 15번을 살렸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신지은의 선택으로 남자들이 게임의 부담을 안게 됐다"고 성토했다. 이렇게 갈등이 커진 상황 속, 신지은 팀이 세 번째 탈락 팀을 결정하는 '깃발 결정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모니카 팀의 내홍도 수면 위로 떠올라 긴장감을 조성한다. '반란의 날' 때 서현숙을 끌어내리고 모니카를 새 리더로 세운 핵심 인물인 윤비와 이를 격렬히 반대했던 이도가 모니카 팀에서도 끊임없이 신경전을 벌여 일촉즉발 상황을 만드는 것. 실제로 이도는 모니카와 남성 팀원들이 모두 있는 앞에서, “진짜 ('반란의 날' 사건으로 윤비를) 어제는 진짜 죽이려다가 참았다"고 윤비를 공개 저격하면서 유령 취급한다. 이에 감정이 상한 윤비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도가) 진짜 선을 많이 넘고 있다. 계속 나를 무시하고 욕하는데, 자기가 '제2의 덱스'가 되려고 여기 나온 건가? 제발 정신 차려라. 한 번만 더 선 넘으면 참교육시키겠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그런데도 모니카는 윤비가 아닌 이도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윤비를 계속 자극한다. 모니카는 서현숙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도가 팀에 잘 섞이지 못하자, “이도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서,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이도를 감싼다. 이에 윤비는 “모니카가 이도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자신에게 부활과 복수할 기회를 제공한 건 나다. 그런데도 이도를 더 챙기니까 황당하다"라는 속내를 드러낸다. 이도는 물론, 모니카에 대한 불만까지 쌓이면서 고립무원 상태가 된 윤비는 결국, 다른 팀에 가서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는 처지가 된다. 과연 모니카 팀의 이러한 내홍이 향후 세 번째 탈락 팀 결정전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다양한 리더의 모습과, 이를 둘러싼 심리전, 예측불가 미션과 룰로 갈수록 입소문을 타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7회는 25일(오늘)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25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서준맘’ 박세미, 웹예능 ‘알껴리즘’ 단독 MC 발탁

방송과 유튜브,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 박세미가 웹예능 '알껴리즘'의 단독 MC이자 호스트로 캐스팅됐다.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웃음 최고가 매입'을 통해 오는 10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알껴리즘'(제작 SK브로드밴드)의 MC로 발탁돼 '알고리즘 파헤치기'에 나선다. '알껴리즘'은 매회 특정 집단의 유튜브 알고리즘을 샅샅이 파헤쳐보는 '알고리즘 침투 프로젝트'로, 호스트인 박세미가 매회 직접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해 다양한 시민들의 '알고리즘'을 직접 들여다보면서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박세미의 미친 끼와 활약상이 담겨 있는 공식 티저를 25일 선보였다. 해당 티저에서 박세미는 등산복 차림을 입고 북한산에 등장해 한 가족을 기습 인터뷰한다. 어리둥절해 하는 시민에게 박세미는 “저희 채널이 뭐냐면요~"라고 하더니 “여러분의 알고리즘이 궁금해서 그러는데, 유튜브 한번만 볼 수 있을까요?"라고 자신의 강점인 친근함을 무기로 자연스럽게 파고든다. 또한 동료 코미디언 이창호와도 만나 상암동에서 젊은 여성 시민들을 인터뷰하는데, 한 여성이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자 박세미는 “누가 보면 이창호 때문에 우는 줄 알겠다"라고 위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후로도 박세미는 중장년층 인터뷰를 이어가면서, “어머님의 알고리즘은 임영웅…"이라고 하더니 임영웅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아버님은 김포 부동산? 혹시 땅 사셨어요?"라고 걱정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급기야, 젊은 시민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한 박세미는 즉석에서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발휘해 미친 끼를 대방출한다. 박세미의 온몸 투혼과 함께, “세미가 유달리 알고리즘에 집착하는 이유는?"이라는 자막이 나오고, “이제는 우리에게 친숙한 알고리즘,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알고리즘은 어떨까? 그래서 준비한 당신의 알고리즘에 껴들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알껴리즘'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눈물, 콧물 나는 재미와 공감으로 대한민국 유튜브 알고리즘을 점령한 '서준맘' 박세미가 이제는 밉지 않은 오지랖으로 매회 다양한 집단의 알고리즘에 직접 침투할 예정이다. 발품을 판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서 생생한 알고리즘의 세계를 보여드리면서 각 집단의 취향을 저격하는 유튜브 콘텐츠도 함께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세미가 호스트로 나서는 유튜브 웹예능 '알껴리즘'은 28일(월) 저녁 6시 30분 첫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우석,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26일 전격 발매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에 이어 첫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김우석이 참여한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1 'Hello(헬로우)'가 발매된다.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시네마천국 채널 및 OTT에서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이다. 김우석은 인싸 중의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전교생에게 완벽한 존재로 추앙받는 주연 강우빈 역을 맡은 데 이어 '0교시는 인싸타임'의 몰입도를 높일 첫 번째 OST 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우석이 부른 'Hello'는 이별한 연인과의 재회하는 순간을 담아낸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메인 발라드곡으로, 김우석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곡은 '0교시는 인싸타임'의 음악 감독이자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 케이윌, 소유, 정민의 '하얀 설레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정창욱과 포맨의 '못해', 소유, 정기고의 '썸' 등의 곡을 작사한 민연재가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 직후 249개국 30개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결할 수 있는 오로라뮤즈 앨범 링크트리 제공 및 성수동 카페거리와 전국 달콤커피 매장 홍보 포스터 부착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 X1 등 아이돌 그룹 활동을 거쳐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불가살', '트웬티 트웬티'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 OST 제작에 참여한 디스튜디오는 다날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천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 등 히트 드라마 OST와 제이세라,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을 제작한 K팝 IP(지식재산권) 전문 제작사로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시네마천국에 이어 국내 OT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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