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10일 BIFF 사무국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에 초청됐다. 올해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다. 액터스 하우스는 누구나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