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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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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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 최종 데뷔조, ‘누에라’로 소통 개시…‘글로벌 기대 폭발’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누에라(NouerA)'가 탄생했다. 최근 종영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의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빙판, 린, 미라쿠, 장현준, 노기현, 전준표, 한유섭의 그룹명이 누에라로 확정됐다. 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라는 단어의 조합이다. 일곱 명의 일상 소년들은 그 이름처럼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냄은 물론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어갈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누에라는 5일 공식 SNS 채널 개설을 필두로 팬들과 새로운 소통하며 이와 함께 오는 2025년 1월 데뷔를 목표로 다시 한번 담금질에 나선다. 아울러 데뷔 전에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누에라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한편 누에라는 10주 동안의 'MA1'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일곱 일상 소년들로 구성됐다. 현재 'MA1'의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물론 이들의 마지막 여정이 담긴 파이널 생방송 오리지널송 '쿵쿵(Make It Bounce)'과 'Higher Wire(하이어 와이어)'를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성규, 단독 콘서트 화려한 포문...말레이시아·대만·태국·홍콩서 亞 투어 이어간다

가수 김성규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성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LV] 3'(Let's Vaca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22년 '[LV] 1'이 '라이트 & 보이스(Light & Voice)', 지난해 '[LV] 2'가 '라이크 유어 바이브(LIKE YOUR VIBES)'의 의미를 담은 것에 이어 이번 '[LV] 3'은 '렛츠 베케이(Let's Vacay)'의 줄임말로, 동일한 타이틀의 서로 다른 풀이로 화제를 모았다.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된 '[LV] 3'은 치열한 '티켓 전쟁' 속에 양일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루며 'K팝 레전드'의 대체불가한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특히 이번 '[LV] 3'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까지도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티켓링크의 동영상 플랫폼 링크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 김성규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이자 한여름 공연에 걸맞은 시원한 분위기의 '다이빈(DIVIN')'으로 '[LV] 3'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샤인(Shine)', '레디 투 고(Ready To Go)'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시작부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노래가 끝난 후 김성규는 “'[LV] 3'에 오신 여러분을 너무너무 환영한다.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많이 떨리고 기분이 새롭다. 공연 타이틀처럼 휴가 같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김성규는 '비커즈(Because)', '41일', '섬타임즈(Sometimes)', '센티멘털(Sentimental)', '쏘리(Sorry)', '틸 선라이즈(Till sunrise)', '클라이맥스(Climax)', '스몰 토크(Small Talk)', '60초', '고 어게인(Go Again)', '점프(Jump)', '세이비어(Savior)', '잇 윌 비(It Will Be)' 등 수많은 명곡들을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 1월 1일 새해 포문을 연 리메이크곡 '필링(Feeling)', 인피니트의 일본곡 '토키(Toki)' 솔로 버전, '안개', '꼭', '클로저(CLOS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색다른 무대까지 선보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팬들 또한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그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김성규는 지난달 개최한 인피니트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연 도중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해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무한대집회'도 하게 돼 감사했다. 오랜 준비 과정과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 눈물이 났다"라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앙코르를 외치는 대신. 한마음 한뜻으로 김성규의 '컨트롤(Kontrol)'을 떼창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이에 다시 무대에 오른 김성규는 '컨트롤'을 이어 부르는 특급 팬서비스에 이어 '마이 에브리데이 이즈 유(My Everyday Is You)', '답가', '유(You)', '끌림', 리앙코르 무대로 '트루 러브(True Love)', '머물러줘', '나의 하루', '허쉬(Hush)', '데이드림(Daydream)', '클로저' 원곡 버전까지 수많은 곡들을 추가로 열창해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했다. 김성규는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LV] 3'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그저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보고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LV] 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성규는 “더운 날 이렇게 귀한 걸음 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시원한 공연을 만들어보고자 열심히 준비했는데, 재미있게 즐기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음 앨범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작업해서 멋진 노래들을 불러드리고 싶고, 특히 '[LV] 4' 공연에서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라며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서울 공연을 마친 김성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7일 대만 타이베이, 24일 태국 방콕,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홍콩에서 '[LV] 3'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입양대기 아동·소아암 환아들 위해 잇단 선행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잇달아 선행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긴다. 2일 동방사회복지회에 따르면 황영웅은 입양대기아동의 심리·발달치료비를 위해 팬들의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워크' 앱을 통해 모은 157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입양되기 전 산전·후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재활치료 등 의료적 개입이 절실히 필요한 입양대기아동들의 심리·발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또 황영웅은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다. 누적 기부금은 1994만 원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열일 모드’ 이찬원의 9월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9월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은 올 추석 연휴 KBS 2TV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과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로 연휴를 풍성하게 채운다. 9월17일 방송하는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은 2020년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와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김연자-진성 한가위 빅쇼'를 잇는 KBS 추석특집쇼로, 그 뒤를 이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는 점만으로도 실력을 입증한다. 또 2년 만에 부활한 MBC '아육대'에서 MC로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의 입담은 현재 방송 중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 등에서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9월21~22일에는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파트 2를 시작한다. 7월 수원에서 파트1을 마무리하고 약 두 달의 휴식을 취한 그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이틀 동안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TV조선 대학가요제’, 지원자 빗발쳐 7일까지 모집기간 연장

TV조선이 선보이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참가하려는 지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TV조선은 “국내외 대학생의 지원이 빗발치고 있어 모집 기간을 당초 7월31일에서 8월7일로 일주일 연장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나이, 성별,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까지 지원자 면면으로는 '노래를 사랑하는 대학생' 자격 요건에 따라 전공이 다양하다. 제작진은 “음악을 전공하는 실용음악과를 비롯해 AI 로봇학과, 철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의료학과, 국악과 등 개성 있는 대학생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어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황영웅, 객석 깜짝 등장 영상 ‘화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객석에 깜짝 등장해 열창하는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일 공식 유튜브에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무대에서 노래를 마친 황영웅이 다급히 2층 객석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대와 거리가 먼 2층 좌석에 앉은 팬들을 위해 객석에 깜짝 등장했다. 조명이 켜지면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기 시작한 황영웅은 공연장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앞서 황영웅은 '비나리', '영영', '쓰러집니다', '그대여 변치마오' 등을 부른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팬들은 3개월이나 지난 콘서트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한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로또’ 박지현 “태닝하고 수염 기르고 싶어” 파격 선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파격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노래 대결에 앞서 “태닝도 하고 수염도 길러보고 싶다"고 선언했다. 이어 맞대결 상대인 송민준도 “잘생긴 사람만 어울린다는 장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해 팬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이 같은 폭탄 발언을 하는 데 어떠한 신경 변화가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2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 韓팀 꺾고 결승 진출

김원호-정나은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코리아 더비'에서 결승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2위 서승재-채유정 조를 2-1(21-16 20-22 23-21)로 이겼다. 이로써 김원호-정나은은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혼합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다. 이날 두 팀은 엄청난 집중력으로 1게임씩 주고 받으며 3게임에서 피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경기 후반 김원호가 메디컬 타임을 요청하고 구토를 할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혼신을 다했다. 매치 포인트를 앞두고 서승재-채유정이 듀스를 만들었지만 결국 결승행은 김원호-정나은에게 돌아갔다. 서승재-채유정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국 할아버지 팬, 드디어 아이유와 만났다 “꿈 같아”

가수 아이유의 팬으로 유명한 70대 미국인 할아버지 제브 라테트가 드디어 아이유를 만났다. 라테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에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라테트와 그의 아내는 아이유를 사이에 두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이번 만남은 월드 투어 소식을 들은 라테트가 가고 싶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아이유가 초청을 약속하면서 성사됐다. 실제로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공연에 라테트를 초대했다. 공연이 끝난 뒤 약 15분 동안 따로 만남을 갖기도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라테트는 “콘서트 여파로 비몽사몽한 상태지만,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 정말 꿈만 같았다. 믿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아이유로부터 열쇠고리, 나비넥타이, 한국 전통 비녀 등을 선물 받았다고 덧붙였다. 라테트는 아이유의 팬들 사이에서 '미국 유애나 할아버지'로 유명하다. 지난 3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 그는 은퇴 후 올 2월부터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방영한 드라마 '호텔델루타'를 통해 아이유에게 '입덕'했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 덕에 공식 팬클럽 '유애나'에 가입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피프티 피프티 키나, 3일 kt-NC전 시구 ‘다이노스 승요’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승리 여신으로 나선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키나가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둘째 날에 시구한다"고 1일 고 밝혔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새로운 멤버 4명을 영입, 5인조로 재편해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4일 5인조 실루엣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달 말에는 신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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