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이 현지 폭염으로 연기됐다. 최근 공연 주최 측은 현지 열사병 경계 경보 등을 고려해 8월10일~11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공연 날짜를 미루기로 했다. 연기된 개최 일정은 일본 제작사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최 측이 공개한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온유, 뉴진스, 투어스, 트리플엑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