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이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에 출연한다. 윤균상은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해 '토밥즈' 이대호, 박광재, 히밥과 함께 대구 먹방에 나섰다. 이날 촬영 현장에 도착한 윤균상은 194㎝ 이대호와 195㎝ 박광재 옆에 서더니 “이렇게 큰 형님이랑 이런 구도가 처음이라 새롭고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구까지 촬영에 합류한 배경에 대해 “개인적으로 히밥이랑 친분이 있다. 식사도 많이하고 술도 먹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윤균상은 '토밥즈'와 첫 끼로 삼겹살과 목살을 먹은 뒤 두 번째 식사 때 도다리 쑥국을 먹으며 “사실 아침을 먹고 배가 불러서 못 먹을줄 알았는데 이게 또 들어간다"며 스스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8일 오후 5시.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