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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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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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범죄도시 4’, 95% 압도적 예매율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일인 24일 95% 이상의 압도적 예매율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범죄도시 4' 예매율은 95.4%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며 예매량은 84만9000여 장에 달한다. '범죄도시 4'의 대박 조짐은 개봉 2주 전부터 감지됐다. 이달 11일부터 개봉일까지 예매율 1위 기록이 이어지면서 약 35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무난히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천만 영화'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리즈 1편인 '범죄도시'(2017)가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범죄도시 2'(2022)가 1269만 명, '범죄도시 3'(2023)가 1068만 명으로 2연속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빌런으로는 김무열이 강력하고 악랄한 백창기 역을 맡아 마석도와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마동석은 주연뿐 아니라 기획, 각본, 제작에도 참여했다. 연출은 '범죄도시' 1∼3편의 무술감독으로 나섰던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다큐 ‘노무현과 바보들’ 15주기 맞아 속편 5월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내달 개봉한다. 이 영화는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의 속편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를 맞아 제작됐다. 24일 배급사 라이크콘텐츠는 “유명 정치인이나 정치학자가 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이서 또 멀리서 그를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김재희 감독이 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아이브 이서, SBS ‘인기가요’ MC 발탁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이서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MC로 발탁됐다.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 배우 문성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의 '막내즈 케미'를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부터 MC로 나서는 이서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를 얻어서 설레고 기대된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매주 밝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는 MC와 함께 29일 발매되는 아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활동을 병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6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가수 이찬원도 국내 대표적 공연 장소 중 하나인 올림픽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이찬원은 6월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찬가(燦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과 여름 중간의 계절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선곡과 함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2일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 넣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을 발표한 이찬원의 더욱 깊어진 음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2·23일 인천, 7월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이어진다.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5월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등 톱7 하루가 다르게 성장”

'미스트롯3' 우승자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을 비롯한 톱7이 다양한 매력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화제의 참가자 염유리, 진혜언은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을 통해 오디션 경연에서 미처 드러내지 못한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쓰리랑'은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응원 투표가 가능하며, 멤버들은 응원에 방법의 하나로 팬들과 영상통화, 콘서트 초청 등을 진행한다. '미스쓰리랑' 제작진은 “긴장되고 치열했던 경연이 끝났으니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트로트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며 “멤버들이 시청자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멋진 트로트 가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을 전했다. '미스트롯3' 제작에 함께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 때는 이길 수 있는 곡,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을 선정했다. '미스쓰리랑'에서는 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 팬분들이 듣고 싶어 했던 곡을 선곡한다"며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트로트에 대한 열정은 경연 때보다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또 “하루가 다르게 노래 실력이 더욱 성장하고, 스타로서 자리매김해 나가는 멤버들을 볼 때마다 매번 놀란다"며 “자신감과 실력이 함께 늘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있자면, 앞으로 이들이 이끌어갈 트로트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첫 방송은 2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라이브 절대강자’ 설문서 51% 득표율로 1위

가수 영탁이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언제나 라이브가 가능할 것 같은 가수로 뽑혔다. 최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의 절대강자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수 13만894표 중 6만6164표를 획득하며 약 51%의 득표율을 과시했다. 2위는 이병찬(4만2761표), 3위는 방탄소년단 정국(6787표), 4위는 방탄소년단(6264표), 5위는 안성훈(1989표), 6위는 배아현(1458표), 7위는 김기태(1340표), 8위는 김다현(1105표), 9위는 데이식스(557표), 10위는 이승철(415표)로 집계됐다. '미스터트롯'으로 주목을 받은 영탁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이나 행사, 콘서트 등에서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티아이오티(TIOT), 데뷔앨범 ‘Kick-START’ 팬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 가요계 야심찬 출격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데뷔앨범 발매 전 선공개 곡으로 먼저 선보였던 수록곡 '가나요 (Moonrise)' 무대로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다. 어느 때보다 들뜬 표정으로 등장한 티아이오티는 밝은 미소로 팬들을 향한 인사부터 전했다. 이후 티아이오티는 팬들과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함께 들으며 앨범 구성, 콘셉트, 수록곡 등을 소개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및 녹음 비하인드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 티아이오티는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티아이오티는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아기상어' 무대에 이어 데뷔앨범 타이틀곡 'ROCK THANG (락 땡)'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티아이오티는 'ROCK THANG' 가사에 맞춰 현란한 발 스텝부터 계속 변화하는 안무 동선까지 숨 쉼 틈 없는 퍼포먼스와 안정된 라이브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티아이오티는 “데뷔를 준비하며 이 무대를 계속 상상했었다. 로티(LOTI, 공식 팬덤명)분들 함성 소리에 좋은 에너지를 받아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이 여러분들에게도 저희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팬 쇼케이스 소감을 전했다.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Kick-START'는 '시동을 걸다'라는 의미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담겨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티아이오티는 데뷔곡 'ROCK THA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몽돌,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우승→‘화성시 가족사랑축제’ 축하 무대 출격

밴드 몽돌이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무대에 오른다. 몽돌(이동희, 김태준, 양광준, 장경천, 이홍균)은 오는 2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의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우승팀으로서 축하 무대를 펼친다. 몽돌은 지난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몽돌은 이날 무대를 통해 밴드 고유의 매력과 팀 개성이 깃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몽돌은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5인조 밴드로, 꿈 몽에 부딪힐 돌이라는 한자를 사용해 '꿈을 위해 부딪혀라'라는 의미를 담았다. 동명의 소속사 몽돌을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엠와이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몽돌은 2021년 싱글 'Weekend Drive(위캔드 드라이브)'로 데뷔한 후 '어떻게 생각해', '우와이야', '고장난 아이(i)', 'Running(러닝)'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 금상, 경기콘텐츠진흥원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2 인디스땅스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호일보가 후원하는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 축제'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몽돌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진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브브걸 탈퇴’ 유정 “마침표 찍고 다음 스텝 밟아가겠다”

그룹 브브걸을 탈퇴한 유정이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는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다"며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다. 걱정하지 말라.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유정을 제외한 민영, 은지, 유나는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브브걸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선홍 VS 신태용, U-23 아시안컵 8강서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대결이 성사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UAE 1-0, 중국 2-0)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26일(한국시간) 오전 2시30분부터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이기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는 진출권을 받는다. 4위 팀은 2023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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