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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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기령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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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미국주식 거래 가능” 카카오페이증권, ‘데이마켓’ 실시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데이마켓(Day-Market)'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침 9시부터 하루 21.5시간동안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늘어나는 거래시간은 서머타임 적용 기준 아침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 7시간이다. 기존 프리마켓(오후 5~오후 10시30분), 정규장(오후 10시30분~오전 5시), 애프터마켓(오전 5~오전 7시30분) 거래시간과 더하면 하루 21.5시간 동안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데이마켓 서비스는 정규장과 동일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데이마켓을 시행하면서 데이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까지 하나의 차트로 이어진 라인차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하루 동안의 시세 추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통화 이외 주문 가능 금액을 사용해 불필요한 환전을 줄이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기존 마켓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데이마켓 서비스는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승인한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미국 내 뉴욕, 나스닥, 아멕스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한 데이마켓 거래는 3일부터 카카오페이앱 2.27.5 버전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도 카카오페이 홈 내 '주식' 페이지를 통해 4일 오전 9시부터 거래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가장 큰 제약 요소였던 거래시간의 불편함을 해소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주식 시장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계속해서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거래하는 사용자 모두가 부담 없이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반짝 효과였나”…‘인적분할 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 하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7%대 급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7.88%) 하락한 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적분할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전날 15.31% 반짝 상승했지만 이날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장중 24만5000원까지 오르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력 사업인 방위·항공 분야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일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리는 방안을 내부에서 검토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현재 자회사로 있는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가 분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업특성을 고려한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인적분할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롯데케미칼, 테무·알리 성장에 석유화학 수요 창출 [KB증권]

KB증권은 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적인 다운사이클을 전망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의 초저가 유통 혁신이 유의미한 과소비를 창출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상향은 주가 하락 속 아시아 석유화학 시황 개선 조짐이 포착됐기 때문이며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2024~2026년 합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변화가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테무·쉬인·알리·틱톡의 연간 택배량이 400만톤에 달하는데 소비재·섬유·포장재는 대부분 중국 현지 석유화학 제품으로 글로벌 수요의 1.5%p는 중국 가동률의 6.8%p에 해당한다"며 “실제로 지난 1월 세계 가동률(70%)이 전년 대비 5.5%p 개선될 때 동북-아시아 가동률(78%)은 14.5%p 개선됐고 과거 동북-아시아 가동률의 고점인 80%에 임박했기 때문에 추가 수요 발생은 한계업체들의 가동 및 수입 재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446억원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65억원 하회하나 원가 상승 등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67억원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직권지정’ 기업 절반은 감사의견 거절…테라사이언스 주주들 ‘불안’

리튬 사업을 추진 중인 테라사이언스가 매매 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오는 8일로 예정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의견거절'이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테라사이언스가 금융감독원의 외부감사 직권지정 종목인데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하고 있어 주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테라사이언스는 2023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감사보고서는 정기 주주총회 개최 전에 공시해야 하지만 테라사이언스는 지난달 29일 정기 주총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보고서는 미제출 상태다. 테라사이언스는 공시를 통해 “감사의견 형성에 필요한 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외부감사인이 감사의견 형성에 필요한 중요한 감사절차를 완료하지 못해 감사일정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테라사이언스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은 지난달 21일에서 오는 8일까지로 변경됐다. 테라사이언스의 감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데는 금감원의 외부감사 직권지정 기업이라는 점에서다. 직권지정 기업들 가운데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거나 의견거절을 받는 사례가 많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해 금감원으로부터 외부감사 직권지정 기업에 적용됐다. 금감원의 테라사이언스 지정감사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직권지정은 금융당국이 상장기업들의 회계부정을 막기 위해 도입한 지정감사제도의 한 종류다. 지정감사제도는 주기적지정과 직권지정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직권지정은 △감사인 선임 조치를 위반했거나 횡령·배임이 발생한 경우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의무 등 외감법령을 위반한 경우 △3년 연속 영업손실이나 부의영업현금흐름을 보이는 경우 △최대주주·대표이사의 변경이 잦은 경우 등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시행된다. 이날 기준 금감원의 직권지정 기업 15곳 중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총 10곳이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나머지 5곳 중 3곳(스마트솔루션즈·버킷스튜디오·진원생명과학)은 감사의견에서 '의견거절' 또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을 받았다. 스마트솔루션즈와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2021사업연도와 2022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에서 '의견거절'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의견거절을 받았다. 두 기업은 이미 거래정지 중이다. 지난 26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진원생명과학은 2023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에서 감사의견은 '적정'을 받았으나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은 기재됐다. 테라사이언스는 아직 감사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반기보고서에서 지정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바 있다.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기업은 다음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이후 의견거절을 받을 경우 향후 상장폐지 가능성이 다른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테라사이언스가 지난해부터 본격 진출한 리튬 사업 부문이 실체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 1993년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해 2004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신안리튬을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리튬 생산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해 사업목적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 △리튬 생산 및 판매 △염호개발 및 추출, 광물 판매 △광물 자원개발 및 판매 △광물생산업 및 판매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제조 및 판매 등을 추가했다. 사업 추진 소식에 지난해 7월 764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리튬 사업의 실체에 대한 의혹 보도 등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고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이후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는 654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20일에는 최대주주인 씨디에스홀딩스가 와이앤제이대부 등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191만8507주가 반대매매되면서 경영권 변동을 이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테라사이언스가 투자를 확대 중인 기업들 역시 실체가 불명확하다는 점도 주주들 입장에서는 투자에 부담으로 꼽힌다. 지난해 3분기 말 분기보고서 타법인 출자 내역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는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다보링크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리튬2차전지 소재기업 리켐도 관계기업으로 신규 취득했다. 하지만 리튬포어스와 하이드로리튬 등은 최근 감사보고서를 통해 신규사업 관련 자금조달계획 미실현 불확실성이 언급됐다. 리튬 사업 불확실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 21일 공시된 리튬포어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 매출은 없다. 테라사이언스가 지분 5.79%를 보유한 다보링크도 대표적인 초전도체 테마주다. 주가 과열 양상에 한동안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테라사이언스는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태로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1호 의안인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다루지 못했다. 이에 오는 8일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면 다음날 경남 창원 본사에서 열리는 주주총회 연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대신증권, 신규고객에 연 7% 수익률 RP 특판

대신증권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7% 세전수익률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올해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만기 31일의 RP를 세전 연 수익률 7%에 1인당 300만원 한도로 특별 판매하기로 했다. RP는 국공채 등 우량채권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뒤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으로 이번 특판 RP는 신규 고객을 위해 마련된 감사 이벤트다. 신규 고객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7%를 제공하는 RP에 31일간 투자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김태진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새롭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규 고객께 드리는 특판RP 혜택도 받고 대신증권의 금융서비스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CJ, 자회사 올리브영 성장세에 장중 13만원 돌파

CJ가 장 초반 13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기준 CJ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0.55%) 오른 1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3만3800원까지 오르며 직전 신고가인 13만2800원을 갈아치웠다. CJ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은 자회사인 올리브영의 폭발적인 성장세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3조9000억원을, 영업이익이 70% 증가한 4660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프레시웨이, ENM, CGV 등도 컨센서스 기준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어 핵심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CJ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의 가치가 커질수록 CJ그룹의 후계 및 지배구조는 견고해질 것"이라며 “CJ올리브영의 IPO 혹은 CJ와의 합병 추진 시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삼성SDI,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목표가 60만원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일 삼성SDI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삼성SDI가 주력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중심의 완성차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올 1분기 삼성SDI의 전기차(EV)향 중대형 배터리 출하량은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다만 소형전지는 폴리머전지 출하량은 증가할 수 있으나 전동공구 수요 부진 장기화로 고수익성 제품인 원형전지 출하량은 감소하면서 손익 악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차별화된 차세대 배터리를 한 발 앞서 준비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는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SDI 주가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5조1000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 감소한 2417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목표가도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정 연구원은 “전 세계 배터리 산업 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중장기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바 삼성SDI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사외이사에 최윤곤 前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장 선임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곤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신임 사외이사는 중앙대 경제학과와 UT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30년간 금융감독원에 재직한 금융 전문가다. 최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 기업공시제도실장, 광주전남지원장, 하노이사무소장, 증권시장팀장, 워싱턴주재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금융교육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신임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보다 선진적인 내부통제 체계 확립에 전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감독기관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하고 경영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윤곤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사외이사는 “30여 년 금융감독기관에서 근무하며 얻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마스턴투자운용이 거버넌스 측면에서 한층 더 모범적인 금융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쓴소리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KB증권,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올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금융소비자들에게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 안내'에 대한 교육 영상을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소비자 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 200선' 관련 보도자료 내용을 참고해 '채권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등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발행기관이 파산 시 원금손실 가능성 △예금자보호대상 제외 △채권상품의 위험등급과 투자성향 적합 여부 △채권투자설명서 및 신용평가서 확인 방법 △시중금리의 변동 시 채권가격 변화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 △장외채권 매수 전 판매 금융회사에 중도매도 가능 여부에 대한 확인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누구든지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영업점에서 상품 설명 및 유의사항 안내를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금융 교육 컨텐츠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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