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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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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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의성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시행되며, 이후 8월 27일부터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에 참여하면 이후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대상이다. 또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신고 기간 중 자진 신고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의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대성청정에너지 후원으로 중복 맞이 어르신 및 위기가정에 특식과 보건용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중복을 맞아 대성청정에너지(주)의 후원과 카카오같이가치, 해피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위기가정에 특식과 보건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기 회복과 수분 보충을 위한 백숙과 과일, 여름철 해충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용품이 준비되어, 총 105세대의 어르신과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대성청정에너지(주) 임직원들은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정철환 관장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성청정에너지(주)의 최동원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저출생 대책으로 24시 방과 후 돌봄 시설 시범 운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방문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안을 청취했다.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및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4시 운영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연장 근로와 병원 이용 등 긴급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 중이다. jjw5802@ekn.kr

용궁면, ‘용궁시장 토요아침장’ 개장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용궁면이 오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예천군의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터는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방문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유입되는 주말 유동인구를 겨냥하여 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용궁한상, 예천한우 육회, 막걸리, 제철 과일, 잡곡 등이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용궁95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즉석에서 노래 솜씨를 뽐내고 95점 이상을 기록하면 예천 농특산물이 선물로 제공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용궁면 상권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복숭아 저장성 및 수출 확대 위한 워크숍 개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경산시 자인농협 회의실에서 '복숭아 저장성 향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 후 관리 기술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재배 농가와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후변화로 인한 탄저병 등 주요 병 발생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숭아 수출 현황,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과실 품질 향상 기술, 그리고 저장 유통 기간 연장 기술 등이 발표되었으며,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은 2016년부터 경상북도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해근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실 품질 유지 기술을 현장에 적시 적용하여 복숭아 수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복숭아 산업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종, 재배, 수확, 저장, 유통 등 수출 맞춤형 기술 지원과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교육, 전문 수출단지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과, 포도, 딸기, 참외, 복숭아, 화훼, 감 등 7개 분야의 수출농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생산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김학홍 부지사 “신속한 복구와 예방에 최선”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4일, 8일과 9일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피해 지역의 응급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항구적인 복구 작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마을순찰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예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금학리 마을순찰대 단장과 주민들이 참석하였고, 김 부지사는 대곡리와 금학리 양 지역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한 뒤,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8일~9일 집중호우로 대곡리에서는 198mm의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와 주택에 피해가 발생하고, 53세대 64명이 대피했다.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에서는 10분 동안 42mm의 강한 비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일어나 19세대 26명이 이재민으로 발생했으며, 주택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는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에 개선복구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안동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주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의 이상적 모델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2024년부터 처음으로 구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이다. 이 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6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운영 신청서를 제출하고, 경북교육청과 도청,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설명회에서는 교육부 업무 담당자가 시범사업의 세부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원들의 궁금증도 해소됐다. 한 교사는 “유보통합 이후 기관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유아 중심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오늘 설명회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드는 급여를 보전해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프로그램입이.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있으며,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이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를 수령해야 하며, 통상임금이 200만 원 초과 4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최대 50만 원(5~6월은 최대 2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5~6월분 단축 급여를 받은 근로자는 즉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이후 신청자는 단축 급여 수령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육아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늘리도록 지원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 지원 사업에 많은 근로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마음건강 이해 가이드북 개발에 나섰다. 이 가이드북은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 향상, 그리고 학교와 가정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이드북의 주요 내용은 △대인 관계 및 자녀 양육, △일상생활과 건강한 습관 형성, △정서 관리, △자녀와 학부모의 감정관리 방법 등이다. 이 자료는 책자, PDF, 앱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심리사들이 참여해, 26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가이드북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녀와의 소통 증진, 정신건강 문제 예방, 건강한 대인 관계 형성 등의 긍정적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북은 2024년 12월 말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학교 시기부터 자녀의 마음 건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자료 개발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경북,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착공...청정에너지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24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원 확보와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는 2021년 국내 제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안동 임하댐에 총 설비용량 47.2MW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지역 주요 인사들,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착공식에서,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생 모델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에 개발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발전소 운영 시 연간 약 6만MWh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2만 8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경북의 에너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계획'을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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