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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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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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더메이, 7월 프리미엄 매칭 미팅 파티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더메이가 11일과 21일, 서래마을 고급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프리미엄 매칭 미팅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철저히 선별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나이대, 외모, 프로필 등을 고려한 정밀한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고급 와인과 코스 요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높은 매칭률과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이현경 더메이 부대표는 “이번 미팅 파티는 단순한 만남의 자리가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의 설레는 경험과 커플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미팅 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더메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파티는 결혼과 연애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2024 인천베이비페어,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 개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인천베이비페어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4일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주말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유모차, 카시트, 수유용품, 침구, 목욕용품 등 출산 준비물뿐만 아니라, 임부복, 건강 보조 식품, 산후조리원 서비스 등 임산부를 위한 용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유아 도서, 교구, 교육 프로그램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실시간 SNS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현장 이벤트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연합회는 출산을 앞둔 산모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비건 더마 브랜드 아베르데(ABEREDE) 제품을 임산부들에게 제공했다. 박람회를 찾은 한 방문객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4 인천베이비페어는 임신과 육아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제품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박물관,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김성락 공개 행사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예천박물관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씨의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김성락 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으로 활을 제작하고 있다. 1991년에 입문해 30년 이상 전통 방식으로 활을 제작해오고 있으며, 2022년 10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 김성락 궁시장 보유자는 작품 전시와 함께 활 제작 기술을 전수받고 있는 전승자들과 함께 물소뿔 부각 작업, 뒤깍이 작업, 소힘줄 작업 등의 공개 실연을 통해 전통 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jjw5802@ekn.kr

예천 김홍익 농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 보증씨수소(KPN1625)로 선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김홍익 농가의 백산한우농장에서 기르는 한우 한 마리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의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KPN1625)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2023년에도 KPN1527을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이 영예를 안게 됐다. 게다가 현재 후보씨수소 1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될 가능성을 앞두고 있어 추가 선발도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당대검정, 후대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다. 이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공급해 한우 개량에 기여하며,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가의 한우 사양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축산농가와 힘을 합쳐 청정축산을 기반으로 우수한 예천한우를 생산하고, 미래 축산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역대 최대 규모 5급 이하 승진 인사 단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월 4일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5급 이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2년간의 4차례 정기인사 중 최대 규모로, 총 210명이 승진했다. 구체적으로 5급 46명, 연구·지도관 6명, 6급 52명, 7급 이하 106명이 승진 명단에 포함됐다. ▲육아휴직자와 재난부서 근무자 우대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녀 공무원 우대 시책을 시행하면서 육아휴직자에게 불이익 없이 승진 기회를 제공했다. 5급과 6급 승진자 104명 중 33%가 육아휴직을 활용한 가운데 승진했다. 특히, 육아휴직 후 복귀한 5급 승진자도 실근무 경력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승진 기회를 얻었다. 재난부서 근무자도 7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비상근무와 업무 중대성으로 인해 기피되던 재난부서에 대한 인사 우대를 반영한 결과다. ▲기술직과 행정직의 균형 유지 승진 인사에서 행정직은 82명(39%), 기술직은 128명(61%)으로 균형을 유지했다. 5급 팀장급에서도 행정직 40%, 기술직 60% 비율을 맞추어 조직의 안정을 도모했다. 전산, 사서, 전기, 기계, 농업, 수의, 환경 등 다양한 직렬에서의 승진은 조직 내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진 소요 연수 단축의 효과 지난달 개정된 지방공무원임용령으로 승진최저소요연수가 단축되면서 8급에서 7급으로 22명, 9급에서 8급으로 4명 등 총 26명의 저연차 공무원이 승진의 혜택을 보았다. 경북도는 이번 5급 이하 승진 인사에 이어 7월 17일 전보인사를 발표하며 하반기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모든 직원이 협업하며 스마트한 일처리로 능률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봉화愛살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장 5개월간의 농촌 거주 및 영농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에서 65세 이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착하고 싶은 봉화'라는 지역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구 유치를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5일부터 소천면 모듈러 주택에서 생활하며 딸기와 사과 농사 체험, 지역 탐방 등 다양한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봉화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팀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참가 신청할 수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함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를 경북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 시도교육청, 산업체, 특성화고 간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의미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협약, △취업 협약, △정주 협약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대응 강화...정부와 협력해 전방위적 대응 나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올해 초 시작한 저출생 문제 해결 노력이 최근 정부 조직개편과 맞물려 가속화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조직개편 이후 첫 방문지로 경북도를 선택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북의 저출생 대응이 대통령 주재 본회의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쟁을 선포하고, 예산 확보와 성금 모금,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1일에는 저출생전쟁본부로 조직을 개편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이제 국가적 비상사태다. 지방정부가 지역 특색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재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 포스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임산부, 다자녀가정, 청년, 가족친화 기업체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현황과 정부 대책 설명,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포스코 동촌 어린이집'을 방문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모델을 둘러봤다. 포스코가 전액 무상 지원하는 이 어린이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는 제안한 규제 개선과 사업 과제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면서, 조직개편과 법률 개정을 통해 저출생 대응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도, 쌀 과잉생산 막기 위한 ‘질소비료 필요량만 사용하기’ 캠페인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쌀 과잉생산을 방지하고 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 한 달간 '질소비료 필요량만 사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질소비료를 1000㎡당 9kg만 사용하도록 권장하며, 기존 사용량보다 2kg 줄인다. 쌀값은 2021년 하반기 227,212원/80kg까지 상승했으나, 현재까지 내림세를 이어가 지난 6월 25일 기준 186376원이다. 이에 경북도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조성, 논 타작물재배 지원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과 적정 시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벼 농사에서 사용되는 질소비료의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한 '3저·3고' 운동의 일환으로, 시군 단위 대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마을별 현수막 게시, 시군 소식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과다 시비의 부작용과 적정 시비의 효과를 홍보해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질소비료 과다 사용의 문제점은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 △단백질 증가로 밥의 질감 저하, △벼의 쓰러짐 증가, 온실가스 배출 증가 및 토양 오염 등이다. 질소비료 사용량 감축의 효과는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 방지, 쌀값 안정화, △완전미 비율 증가와 밥맛 개선, △병충해와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 생산, 온실가스와 토양 오염 감소 등이다. 경북도는 2월부터 6월까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2129ha의 벼 재배 농지를 타작물로 전환 신청받아 목표 면적인 1551ha 대비 137%를 달성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적정 시비 캠페인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도내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캠페인에 많은 농가가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지방의정 활동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80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어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릉·남양·저동·천부초등학교의 학생 50여 명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남진복 도의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바탕으로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유사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건의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에는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은어와 비속어의 사용을 줄입시다" 등의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생 독도 관광 발전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초등학생 독도 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찬반토론과 투표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진복 도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이 여러분의 미래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울릉도 학생들이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운영된 경상북도 청소년의회교실은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지방의회의 의사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민주주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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