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에서는 이번 12월까지 총 4명의 지역 작가들의 개인전을 연속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는 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이며, 첫 번째로 '배찌 작가'의 전시가 시작된다. 배찌 작가는 경주를 배경으로 활동하며, 이전에는 '2023 경주시 청년감성상점 입점 상품 공모전'에서도 입상한 경력이 있다. 그는 대표 캐릭터를 활용하여 회화,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제인 은 독일어로 '꿈', '환상', '소원'을 의미하며, 관람객들에게 꿈을 꾸고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8월 14일까지 무료로 열리며, 액자 및 아트워크 36점, 기획 영상 1점, 포토존 등 다양한 작품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자유로움과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이번 전시가 작년에 이어 경북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또 다른 장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