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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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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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2024년 7월 1일 자 인사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조직관리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됐다. 전보 및 승진 인사 4급 전보 (7명): 박소율 감사관이 청렴감사담당으로,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이, 박순관 총무과장이, 장중찬 행정과장이, 박귀훈, 박용조, 박동필 경상북도교육청 각 도서관장으로 보직 변경됨. 4급 승진 (2명):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이, 김치한 비서실장이 승진. 5급 전보 (28명): 주요 인사로는 김희점, 서윤형, 박상효, 이재원, 김동환 등 경상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들이 포함됨. 5급 승진 (6명): 남현우 감사관, 신도환 재무과, 김영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등이 승진. 신규임용자 (8명)이 포함됐으며, 임명장 수여식은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정보업무 재구조화에 따른 인력배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업무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개인 역량과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정기인사와 함께 인력지원을 위해 '교육행정직렬 공직체험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역 대학생과 인력 부족 기관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청송·안동·의성 현장 소통토론회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 주관으로 '공감과 소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청송·안동·의성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업무 보고와 함께,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지원 및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과 지역 관계자들, 학교 관계자, 학부모,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청의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됐으며, 청송교육지원청, 안동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 각각의 학교 지원 및 업무경감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의성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SW-AI 교육지구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행사는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 대화 시간을 통해 현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따뜻하고 세계 수준의 교육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다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 초과 달성 다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회의는 고금리ㆍ고물가로 인한 소비 여력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상반기 신속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14조 3950억 원 중 6월 10일 기준으로 11조 7755억 원(81.8%)을 집행했으며, 소비ㆍ투자 분야에서는 목표 대비 58.7%를 달성했다. 도는 시설비 중심의 대규모 투자사업 선금 추가 집행과 우기 전 최대 집행을 목표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또한, 시군별 다양한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초과근무수당, 연가보상비, 맞춤형 복지비 등의 신속 집행을 독려하기로 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신속 집행은 경제활동의 마중물 역할"이라며 “부시장ㆍ부군수가 시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춘 전략적 집행관리를 통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약자복지, 일자리, SOC 사업 등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1조 4천억 원을 신속 집행해 서민 체감 경기 개선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정책에 따라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체를 육성하여, 공동생산 기반시설 확충, 생산ㆍ유통 비용 절감, 품질향상 등 산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의 책무: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 시책을 추진할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시설ㆍ장비 지원: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의 지원사업을 명시해 중간지원조직 구축에 관해 규정하고, 이를 통해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철식 의원은 “인구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해 법인화를 통한 공동영농은 거스를 수 없는 농업경영의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생산 혁신 역량을 갖추고 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체는 미래 경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달 23일 문경 영순 들녘에서 열린 농업대전환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북도는 “영세 고령농업인도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전환을 통해 직접 농사짓는 것보다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12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으며, 21일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19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창욱 의원은 “매년 농축산물의 극심한 가격 변동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상북도 차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도입을 통해 중앙정부와 일부 기초자치단체 기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경북 농업의 기반을 강화하며 농민 소득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연구 용역의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최동주 박사는 “가격안정기금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경북 농축산업 특성에 맞는 가격안정기금 도입 및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에서 광역기금의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욱 의원을 비롯해 김창기, 이철식, 이충원, 이형식, 임기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이 결과는 향후 정책 대안 제시와 조례 제정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농업기술원,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의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며,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ㆍ유통 과정의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농업ㆍ농촌 현장의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농업기술박람회'와 연계돼 진행됐으며, 각 도를 대표하는 농업인 19명이 참여했다.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가한 상주시의 정재오(상주뭉티기곶감농원)와 유원주(상주갑돌이농원)는 '곶감과 호랑'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실시간 방송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스마트콘텐츠 경진 부문에서는 성주군의 김미정(수양대군볏짚배양토참외) 대표가 '수양대군 볏짚 배양토 참외'의 역사적 배경과 재배 현황, 경영주의 신념을 영상으로 제작해 독창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전국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교류 활성화로 농산물 직거래의 새로운 판매 채널의 잠재력을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농업 경영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군위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1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 소보면 문화나눔 거점공간 건립 현장 등 12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문제를 논의하고 각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장철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진열 군위군수, 대구 공무원 대상 특강 ‘군위는 복권이다’ 열어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18일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중견 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을 기념해 군위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위의 정체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김 군수는 대구와 하나의 공동체가 된 군위군에 대한 대구 공직자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군위의 지명 유래와 현재 상황을 역사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풀어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의 장기발전계획과 청년 지원정책, 육아·보육 지원, 특화 교육시책 등을 소개한 김 군수는 레저와 관광, 휴양이 접목된 복합레저휴양단지와 임대형 타운하우스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군위가 대구를 리부팅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군위를 '복권'에 비유하고, 대구 공직자들의 응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김학동 예천군수,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지역혁신경영분야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로 선정됐다. 김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예천 군정을 이끌며, '변화와 혁신, 도전'을 바탕으로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개발 사업과 문화, 관광, 체육 산업의 투자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과 예천한우특화센터 건립으로 예천읍 원도심을 관광 중심지로 개발하고, 예천한우를 핵심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5월에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재 공사 중인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와 양궁훈련센터가 완공되면, 예천은 양궁과 육상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예천읍을 방문하는 유동 인구가 증가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패밀리파크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심 내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김학동 군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얻어낸 성과들이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든 것 같다"며 “영광스럽고 기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회와 협의회 개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지역 건설 공종별 협회 관계자와 함께 '공종별 협회 초청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 분야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과 의견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의 2024년도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 안내, 자재 선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공사발주 정보공개 강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렴 협의회와 소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교육부 차원의 시설기준 단가 개정과 공종별 계약접근 방식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됐다. 회의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경북교육청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청렴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건설협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사업체들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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