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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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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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2024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2024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다양한 세대의 시선을 담기 위해 청년기자단 10명, 시니어기자단 5명으로 구성하고, 기존의 청년기자단에서 블로그기자단으로 명칭을 새롭게 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공사 홍보영상 관람 △기자단 프로세스 설명 △아이스 브레이킹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은 기자단의 웃음을 유발해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단숨에 깨트렸고 “색다르고 신선한 경험"이라며 호평이 자자했다. 2024년 경상북도개발공사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23개 시·군의 맛집, 관광, 축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발굴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하고 다채로운 소식은 4월부터 공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SNS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시대가 된 만큼 공사 대표기자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달라" 당부하며 “도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주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의회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 중인 12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문경, 청송, 칠곡, 구미, 영주, 영양, 영덕)의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구의 계획과 운영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급감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사업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행사는 지구별 사업계획 공유와 상호 컨설팅을 통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운영, 지역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의 핵심 추진과제들이 각 지구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되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시작하는 구미, 영주, 영양, 영덕 지구의 업무담당자들은 “먼저 사업을 시작한 8개 지구의 협력적인 지역교육공동체 운영과 특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과 문화적 인프라가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실제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담당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각 지구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미래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의 지역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하와이 농업교육 현장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미국 하와이주 지역 교육감과 초․중․고 교장, 농업교육 업무 관계자 등 총 17명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 견학을 위해 경북 농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와이 농업교육 관계자는 20일 오전에 미래 농업 혁신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 신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농업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를 방문하여 '경북 농업 청년리더 양성 사업' 등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교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를 방문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농업과 4차 산업 기술력을 더한 스마트팜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시설과 10차 산업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하와이 농업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하와이주 교육부와 농업교육과 농업 기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하와이주 간의 교육협력과 교류가 지속될 수 있기를 바라며, 경북 농업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기업해피모니터 간담회 개최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기업해피모니터 간담회(동부권)'를 가졌다. 지방시대 부활을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좋은 일자리가 필수이다. 경북도는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증대를 위해 투자기업별 인센티브 지원한도와 지원비율 상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환경 시설 지원확대, 중소기업의 신규 고용기준 완화 등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방투자촉진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40개 기업에 2320여억원의 투자인센티브를 지원해 1조8000여억원의 투자와 2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2022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5% 상향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의 밀접한 소통의 결과로, 기업해피모니터는 도내 투자기업의 임직원을 위촉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5명이 기업과 지방정부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간담회는 첨단산업앵커기업의 전문경영인 특강, 투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기업애로 의견수렴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차전지소재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에코프로 이노베이션 김윤태 대표이사의 특강은 이차전지 산업 동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관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해외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는 경우 지원되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연과 설명에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방에서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인력채용 정책개발, 숙소 지원·교통 인프라 확충 등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한목소리로 건의했다. 또한, 공장 신증설 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확대 및 사업이행요건 완화 등 보조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우리지역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확대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방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22일에는 상주에서 구미·김천·안동 등의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서·북부권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온국민 만원이상 성금 기부운동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7일 저출생 극복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에서 전국민이 동참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기부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성금기부는 기존의 계좌이체를 통한 방법과 더불어 전 국민에게 사용이 친숙한 QR코드 기부방법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19일 도내 공공기관장 참석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간부들과 기관장들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1호 성금을 기부하고, 도·시군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전국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온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은 경상북도가 저출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 필요하고, 단순히 인구문제가 아닌 국가 사활이 걸린 안보문제로 인식함에 따라 저출생 극복에 전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 동참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의 4대 분야 72개 세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완전 돌봄 클러스터 조성,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풀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로 대두됐고 1970년 인구조사 전까지 경북이 서울보다 인구가 많았다"며 “관광, 문화, 식품, 과학 분야 등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일자리를 늘려 2070년에는 다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 수 있도록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수산식품 수출기업협회,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1230만원 기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가칭)경북수산식품수출기업협회 발기인등은 20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123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 등에 사용된다. 지난 18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가칭)경북수산식품수출기업협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경북도 우수수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발기인등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성금은 김헌목 대표 본인이 1천만원을 흔쾌히 기탁함과 동시에 참여 발기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경북수산식품 수출기업협회 설립 후 경북수산식품 수출기업협회 제품의 판로지원 및 마케팅 활동, 소속 협회 회원들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경북수산식품 수출 활성화와 관련 정보 교환 및 기술공유 등 기업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헌목 대표는 “경북 저출생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생 극복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제10대 후반기 정기회 참석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며“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동해선 철도 고속화 단절구간 조기 착공 촉구 건의','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완화 촉구 건의','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촉구 건의','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건의' 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전라북도의회에서 제출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촉구 건의'는 농·어촌의 인력난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응하고, 경직된 외국인 고용관련 제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실을 건의하기 위해 우리 협의회가 있다"며“지금처럼 지역의 어려움을 안건으로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유보통합팀 5명 추가인력 충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준비를 위해 유초등교육과에 교육전문직 2명과 일반직 3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팀을 신설한데 이어 오는 7월과 9월 정기인사를 통해 5명의 추가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만 0~5세 영․ 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으로,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은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북교육청 유보통합팀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유보 톡! 톡! 시간을 마련해 팀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보 톡! 톡!'은 팀내 진행되고 있는 업무내용에 대한 협의, 지방업무 이관을 위한 추진과정 조율,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방향 설정 등 안정적인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출발선부터 격차 없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속도를 맞추어 소통과 협업으로 유보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별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코칭단 237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의 촘촘한 보장을 위해 22개 교육지원청을 8개의 거점지원센터로 편성하여 3단계의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학습상담 ,치료지원 ,해피캠프, 교원과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학습코칭단은 주 1회 학교로 찾아가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핵심 사업인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습부진의 원인을 각종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학습 방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병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지능검사 등 각종 진단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는 초2~고1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진단검사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해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연계하고 있으며, 센터는 코칭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자문위원단을 통해 학습코칭의 질을 관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인지‧정서‧행동 요인을 분석하고 조기에 학습방해 원인에 대한 맞춤식 학습상담과 코치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스노우파이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19일 시장실에서 ㈜스노우파이프와 글로벌 AR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트랜스포머AR)와 안동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세계적인 IP의 AR플랫폼 관광산업 및 글로벌 워케이션(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 연계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포토존 등의 기관 협력 △캐릭터의 발굴 및 결합을 위한 협력 등이며 글로벌 AR플랫폼 활용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AR(Augmented Reality)은 '증강현실'을 뜻하는 말로, 현실에 기반을 둔 환경에 컴퓨터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는 것을 말한다. ㈜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고 수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트랜스포머 AR게임을 활용해, 주요 관광명소(위치기반– GPS)와 특산품(사물기반)에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소환해 흥미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안동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동관광 발전과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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