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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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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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의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목적과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한 업무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시범지역 기초단체-경북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지정한 지역이다.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서 지난달 28일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경북지역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8개 지역이다. 선정된 시범지역은 3년간 3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도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학교복합시설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지자체에서는 특구 추진과제 기획의도와 추진 방향, 세부 추진사항 등을 설명하고 상호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별 모둠회의를 통해 기획서 내용의 세심한 검토와 분석으로 앞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목록화하고, 사업목록별 업무 주관기관을 명확히 설정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의 교육발전에 대한 비전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경북도-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농업6차산업 및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공유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농업인, 6차산업 준비 경영체와 농업 특성화고 재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6차산업 및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 인구 소멸, 도농소득격차 심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로 성장한 20인(6차산업 인증 경영체, 청년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배포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경북도는 청년농업인과 영농종사자들이 기존 농업‧농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1차 농업과 2, 3차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농촌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자두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전 연령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여득기 봄날가득농장대표, 한의학 박사로 들기름, 참기름 등 유지류 제품을 연구‧가공‧유통하면서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수매, 창업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 기여를 실천하는 이우락 ㈜농부플러스대표, 안동 맹개마을에서 우리밀로 만든 진맥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박성호 농업회사법인 (주)밀과 노닐다 대표가 맡았다. 이날 발표자들은 귀농 준비에서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촌생활 적응기, 농산물 생산 및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피나는 연구, 농촌 환경에서 우연히 얻게 된 아이디어,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 등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했다. 사례발표 외에도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 제도* 소개와 컨설팅 희망 경영체 15명을 대상으로 식품제조 가공‧설비, 온라인 홍보 마케팅, 브랜드디자인 분야 등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농업경영과 창업의 이해를 도왔다. 1차산업(생산) x 2차산업(제조‧가공) x 3차산업(체험‧관광)이 복합된 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에게 자격을 부여한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사례 경영체 20인의 제품 전시관 및 사진전에서는 도라지 농사에 종사하는 여성 농업인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공제품, 살구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여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례, 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사과 노지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사례 등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 6차 산업인증 경영체를 현재 281개소에서 2026년까지 400개소로 확대한다. 또, 6차 농업 핵심주체인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경북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중장기 계획'을 마련, 2026년까지 청년 농업인 5000명(2022년 말 현재 2580명)을 집중 육성, 미래 농업을 준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처럼 청년농업인과 농업6차산업의 성공사례가 우리지역 곳곳에서 확산된다면 농업 대전환과 저출생 극복은 물론 농촌의 소멸 위기도 분명히 해결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6차산업 인증사업자와 청년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9일 열린 ㈜고려아연의 제50기 주주총회에서 핵심 쟁점이었던 '신주인수권' 관련 정관변경 의안(제2-2호)이 부결됐다. 영풍은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을 앞두고 최대주주인 영풍과 정관변경 및 배당금 축소 안건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표 대결을 벌였으나, 이날 열린 고려아연의 주총에서 영풍이 반대 의사를 밝힌 2개의 안건 중 정관변경(제2-2호 의안) 안건은 부결되고, 배당금 결의(제1호 의안)는 고려아연의 원안대로 통과됐다.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에서 기존 정관 제17조(신주인수권) 및 제17조 2(일반공모증자 등) 조항을 병합, 수정하면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시 '경영상 필요로 외국의 합작법인'에만 할 수 있도록 엄격히 제한한 관련 조항의 문구를 삭제하려 했다. 고려아연은 기존 정관의 이 같은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2022년 9월부터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에 잇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전체 주식의 약 10%를, 자사주 맞교환 등으로 약 6%의 지분을 외부에 넘김으로써 총 16% 상당의 지분 가치를 희석시킨 전례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신주인수권' 관련 정관 조항을 사측의 뜻대로 개정하면 무차별적이고 대대적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해져 기존 주주의 심각한 주주권 훼손이 우려된다는 것이 영풍의 입장이다. 올해 고려아연이 배당금을 축소(중간배당 포함 1주당 2만원→1주당 1만5000원)하게 된 배경에는 무분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자사주 맞교환 등으로 배당해야 할 주식 수가 무려 320만주(약 16%) 늘어난 탓도 있다. 최종적으로 이날 주총에서 제2-2호 정관변경 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시 '경영상 필요로 외국의 합작법인'에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신주인수권 관련 조항의 문구가 그대로 유지돼, 경영진의 무분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막을 수 있게 됐다. 배당금 안건은 고려아연의 원안대로 1주당 5000원의 결산배당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반기 배당금인 1주당 1만원을 포함한 2023년도 현금 배당액은 1주당 1만5000원으로 전기 대비 5000원 줄어들게 되었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주주친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고, 이익잉여금 등 배당 여력이 충분한 만큼 결산배당으로 1주당 1만원을 배당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영풍은 주총 결과와 관련해 “많은 주주분들이 표를 모아준 덕분에 주주권을 침해하는 현 경영진의 전횡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됐다"며 “최대주주인 영풍은 앞으로도 전체 주주의 권익 보호와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풍은 故 장병희, 최기호 두 창업주 가문이 대대로 이어온 양사 간의 '자율경영'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며 “고려아연과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봉화교육지원청, 새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화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봉화초등학교 교직원 등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새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시작해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등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1단 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을 외치며 학생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좌우를 잘 살피며 천천히 지나다닐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임을 강조하며“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국립생태원, 결핵의 날 맞아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19일 영양군보건소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지역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캠페인은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만성감염병 관리 중요성 전파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전개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해당 협력을 통해 만성감염병 관리의식 향상, 임직원의 건강증진, 지역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 방침이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캠페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지역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전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기관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jjw5802@ekn.kr

영양군, 산불 없는 영양군 만들기 총력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2월~5월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영양군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대응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영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수시로 관내 산불위험지역을 예찰 중이며 산불계도와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 항상 조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의 산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2023년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달성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68점으로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창립 이래 획득한 최고 점수이자,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방공사 중 한해에 고객만족도 1위, 경영평가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모두 달성(3관왕)한 기관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383곳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며, 공공기관과의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협력업체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 만족 5가지 분야의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공사는 '22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3점으로 2위라는 준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년도 결과 분석과 이에 따른 중점 개선사항을 도출해 △SNS 홍보 및 운영 확대 △지역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확대 △임대아파트 주민 대상 토크콘서트 △시설물 임차인 대상 동절기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끊임없는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했고 '23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7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는 공사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해 준 뜻 깊은 결과이자, 도민들께 공사의 고객중심경영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그간 고생해준 공사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도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송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 실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참여 어르신 408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총 162억원의 예산으로 청송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 408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전년대비 536명의 참여인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교육지원청,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19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청, 영양중앙초등학교 교직원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진행됐으며,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교통법을 등교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보행자가 없더라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일시정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중앙초등학교 뿐 아니라 모든 학교의 통학로를 면밀히 점검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양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는 19일 오전 8시경 영양 중앙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영양 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영양중앙초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강조 및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자 사고예방 홍보를,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금지(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영양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겠다"며,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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