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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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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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봉화군,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시행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PLS 제도 홍보에 나섰다. 축산물 PLS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소, 돼지, 닭, 우유, 달걀에 대해 고시에 별도로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동물의약품은 0.01mg/kg 이하를 적용하는 제도다. 축산물 PLS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정규 수영장 물 100톤에 잉크 한 스푼 1g을 넣는 것을 의미하는 매우 적은 양의 일률기준(0.01mg/kg 이하)이 적용돼 기존의 모호한 부분을 더욱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요 5대 축산물(소·돼지·닭·우유·달걀) 생산농가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약품의 사용 용량과 사용방법(투약경로) 및 휴약기간 준수 △같은 성분의 약품 중복사용 금지와 약품 사용기록 관리 △휴약기간 준수를 위해 사료통, 축사, 사료 저장고 등을 완전히 청소한 후 휴약기간 동안 약제가 들어 있지 않은 시료와 물만 급여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축산물 PLS 제도 도입에 따라 잔류 허용기준 초과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엄격한 규제 검사와 출하 제한 조치 및 잔류방지개선대책 지도 등 6개월간 집중관리되고, 약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PLS 제도 시행으로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산농가는 허가된 동물의약품을 정해진 용법에 따라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4일, 순흥초군청 민속 문화제(순흥면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픙기읍 남원천)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전통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양대 성황제를 시작으로 순흥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와 떡메치기, 서화 전시, 천연염색 체험 등 여러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섬마을보존회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소지 달기, 기원문 낭독, 쥐불놀이, 고구마 구워먹기, 연날리기 등 부대 민속놀이와 함께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짚과 솔가지 등으로 만든 달집을 태우면서 모든 이의 무사 안녕을 기원을 기원한다. 달과 벗을 사랑하는 월우회는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각자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전통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모듬북 공연, 트럼펫 연주 등 식전 행사도 함께 즐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 통해 다시 한번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달집과 함께 지난 액운을 전부 태워 버리고 2024년 갑진년은 각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마을 곳곳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돼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관리반 운영,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강화, 폐기물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집중단속, 순찰 강화 등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 선비 레시피 2’ 웹툰으로 만난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고(古)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소재로 한 브랜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 2'를 제작해 이달 카카오페이지서 선보인다. 이번 '안동 선비의 레시피 2'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고자 제작돼됐다. 시즌1은 조회수 48만회를 기록해 브랜드웹툰으로서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지난 작품과 이어 전개되는 이번 시즌은 여자주인공 '다경'이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벌어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조선시대로 간 다경은 김이담의 손자인 '김령'을 만나게 되고,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집필했다는 수운잡방의 독특한 사연을 상상 속 웹툰으로 풀어낸다. 이번 브랜드 웹툰의 소재가 된 '수운잡방(需雲雜方)'은 500년 넘게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 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는 전통 조리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이다. 상편 86종은 탁청공 김유, 하편 36종은 그의 손자인 계암 김령이 집필했다. 수운잡방에는 모두 121종에 달하는 술과 음식을 만드는 법이 담겨있으며, 희소성과 독창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21년 8월 음식 조리서로서는 보물로 지정된 첫 사례가 됐다. 이번 웹툰은 총 15화의 분량으로 글 작가 조윤서, 그림 작가 지문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전작과의 연결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달 26일 카카오페이지에서 1화~10화를 1차 열람할 수 있으며, 29일 2차 공개를 통해 11화~15화를 볼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지난 작품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신 독자들께 올해 후속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진흥원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작품 연재 이후 영문 번역본을 제작하고 배포해 우리의 역사·문화, 지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유치원 영양교사·영양사 직무연수 실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공립 단설유치원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3월 1일 자로 배치되는 영양교사․영양사 2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들에게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애주기별 유아의 영양 관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이 교육청의 관리지원을 받게 됐고, 3월 1일부터 공립 단설유치원 22개 원 중 11개 원에 영양교사가 배치되고, 나머지 11개 원에는 기존 영양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박세원 경산유치원 원감의 '유치원 급식은 교육이다'란 주제의 특강과 박현숙 포항장량유치원 교사의 '유치원 급식의 특성과 실천 사례' 발표, 한희경 칠곡교육지원청 교사의 '유치원 영양식생활교육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이 학교급식법을 적용받기 시작함에 따라 이러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라며, “유치원 급식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 유치원 급식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실험실’ 20종 개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활용 실험실 '인공지능(AI) 활용 실험실'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출범한 경북교육청의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실험실이다. '에서 2024학년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웹앱 20종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20종의 앱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 HYPER CLOVA X 등의 최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이는 국내의 교육 현장에서는 사례가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보급된 앱들은 보도자료와 연설문 작성을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폭력 예방 업무 처리, 감사 업무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해주는 챗봇,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업 부분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올해 학생 주도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개념에 이르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앱이 돋보인다. 교과별 탐구 질문, 교사의 발문과 학생의 답변에 기초한 질문 이어가기,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나 통합교육과정의 설계를 돕는 탐구 질문, 수행 과제 시나리오 작성 도우미 등 교실에서의 실제적 도움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여 현장 교사들의 교실 수업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문과 관련된 웹앱들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4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에서 호평을 받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미래 교육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관련 사업들을 차근히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2023년에는 NAVER CLOUD와 협약을 통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으며, 인공지능 활용 실험실(G-AI Lab)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과 교수학습 지원에 획기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는 인공지능(AI)을 통한 학교 업무경감이 주요 과제였다면, 올해는 교수학습 지원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장터-사이소, 통합플랫폼 오픈 이벤트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안동장터'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일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오픈을 맞아 21일부터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오픈 이벤트는 ▷ 선착순 1000명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 택배비 지원 (건당 1000원)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 이벤트는 3월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생산가격으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기존 업체의 경우 하나의 관리자 사이트에서 안동장터와 사이소의 판매 상품을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소비자의 경우 하나의 대표 아이디로 두 곳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관리자와 소비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오픈으로 인해 대형 쇼핑몰 제휴 확대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통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안동장터 위탁 업체인 ㈜웨보노믹스에 의뢰해 입점 업체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동장터 홈페이지 개편 안내 교육과 함께 안동장터 홈페이지 팝업 공지 안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해 통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가족센터,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확대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가족센터는 2024년부터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다문화사례관리사업'과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더 넓은 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가정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노부모 부양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위기가정에는 '재난·사고 등 경제·사회적 위기사건을 직면한 위기가족'이 포함된다. 해당 사업은 크게 사례관리, 가족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으로 진행된다. 그중 사례관리와 가족상담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예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으로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더욱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예천군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jjw5802@ekn.kr

예천군, 도내 군부 최우수 목표 ‘총력 추진계획’ 수립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일, 21일 양일간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년 기존지표와 금년 신규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효적인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표 담당 팀장들이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정부 합동 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중요한 평가인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표를 점검하고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도 내 군부 최우수 수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해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115개 세부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김희문 전군수, 박노욱 전군수, 봉화군의회 김천일 전의장과 전군의원 30명 전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에 출마한 임종득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경륜과 강력한 힘을 가진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라고 확신하고 임종득 예비후보와 함께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봉화군 전 군수 및 봉화군 의회 전군의원 30명은 다음과 같이 임종득 예비후보에 제안 했다. 봉화는 SOC도 중요한 복지입니다. 1. 봉화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국토종합개발 계획에 봉화, 영양 구간 반영. 2. 봉화군 915, 918 지방도 국지도 승격 3. 충남 서산서 시작되는 동서철도 시행에 봉화읍 철도 이설과 춘양 철도 직선화 반영 4,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전면 시행 5. 공익형 직불금 인상 확대 시행 6. 농작물 재해보험 노지수박 품목확대 및 사과 탄저병, 갈반병 보험 적용 7. 현재 추진중인 K-베트남 벨리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8. 양수발전소의 확고한 유치 등 지지자들은 새로운 봉화군의 성장동력을 통해 봉화군이 소멸위기로부터 벗어나 미래를 위해 나아 가기 위해 힘 있는 새 인물, 힘 있는 큰 일꾼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임종득 후보가 가지고 있는 정·재계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로 지역 현안 해결의 역량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라고 했으며 침묵으로는 무엇도 바꿀 수 없다며 임종득 예비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봉화군민들게 호소했다. 또한 여러 사람들이 공직을 마치기 무섭게 고향을 등지고 떠나갔고 청년 세대들 사이에서 '지역에 진정한 어른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가 고향에 남아 여생을 바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멋진 리더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남은 수년을 국가와 고향을 위해 죽기를 다해 충성하고, 이후 고향 영주에서 밭을 가는 것으로 족한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임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참 군인으로 38년 군 생활을 거치며 장군으로서의 품위와 건전한 국가관과 이념을 가진 후보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열정을 다해 봉화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갈아 넣을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임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 봉화군 전군수 및 봉화군 의회 전의원 임종득 예비후보지지 명단 ] 봉화군 김희문 전군수, 박노욱 전군수 봉화군의회 김동복 전의장, 김천일 전의장, 이찬용 전의장, 금상균 전의장 황재현 전의장, 김제일 전의장, 김한기 전부의장, 이수성 전부의장, 안태선 전부의장, 김장한 전부의장, 업기섭 전부의장, 전의원 장한익, 이창식, 강순성, 권석갑, 김우식, 박상후, 김영창, 이창수, 설문욱, 김성배, 김윤하, 신대기, 강석희, 권용석, 채영화, 조병두, 이영미 일동 jjw5802@ekn.kr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과 개소식을 열었다.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명이다. 그리고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한 베트남 국적 7명과 캄보디아 국적 1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도 모두 합격 처리됐다. 하지만 후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8명은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오리엔테이션은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개소식은 20일 오후 3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츠고투 우르자야 주부산몽골 영사, 고곶 수하르 주한인도네시아 교육무관, ㈜그린테크코리아 김용재 대표, ㈜세일 최예원 관리이사, 우성파워텍(주) 이형석 부사장,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김병수 센터장, 유학생 입학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츠고투 우르자야 주부산몽골 영사는 “나눔을 실천하고 역동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경북 직업교육'K-EDU'는 K-POP, K-한류보다 더 감동적으로, 몽골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경북 직업교육이 나눔과 사회 공헌을 통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 K-EDU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학생에게 글로벌 교육과정과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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