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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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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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 부모교육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에서 16일까지 오전 10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23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현직 영양중앙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중학교 양혜선 교감 선생님을 모시고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앞서 영양중앙교회에서 매년 후원하는 1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실내화를 전달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은 초등•중학교 교육과정 및 입학 정보제공 교육,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탐방 및 학부모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수제청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학부모 역할과 초등․중등학교 구성 및 교육과정에 대해 잘 배워서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다문화 교육 정책추진협의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도 교육청 307호 회의실에서 다문화 교육 관련 전문가, 교원,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문화 교육 정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다문화 교육 기본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도 3대 추진 과제로 설정한 다문화 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 감수성 교육 강화,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 교육 통합과 활성화를 바탕으로 세부 추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2024년 지정된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27개 원, 초․중등 34교) 와 한국어 학급(27교, 57학급)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 자녀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조기 적응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대학,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공존과 이해의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정책설명회 개최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장, 문헌정보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도서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공공도서관 주요 정책사업 안내와 도서관법 전부개정에 따른 제도 설명으로 성공적인 공공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공도서관 주요 사업으로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 있는 한인 학교에 대한 도서 기증 사업, 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 도서관별 주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시행 사업 도서관 등록과 도서관 운영 평가는 오는 4월에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 중점사업인 미래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인문학 아카데미, 찾아가는 행복 시(詩) 콘서트 등은 계속해서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센터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에게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곳"이라며, “우리 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문화 공연, 체험활동, 창작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청송군, 19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총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현장의 정보를 비교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안내문 등을 확인해 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충전시설에 소화장비 비치 여부도 점검하고,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과충전 주의 등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에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구미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동참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호 구미시장, 방주문 행정안전국장,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정현종 서부봉사관 관장, 양혜련 사회협력팀장, 김기철 구미지구협의회 회장, 장윤주 적십자봉사회 구미지구협의회 고문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창호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치유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특별회비를 전달 드린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 적십자봉사회 나눔터 이전 등 지역사회 내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십자 봉사 및 구호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왕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적십자 봉사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김창호 구미시장님을 비롯한 방주문 행정안전국장님, 관계부처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특별회비는 2024년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변하지 않는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의성군, 생산유통조직 유통경쟁력 강화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올해 1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한다. 관련 예산을 통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이 단일화된 원예농산물 판매조직 역할을 하고 출자출하조직과 참여농가가 각각 상품화 및 생산을 전담하는 계열화된 구조의 진행과정을 뒷받침하게 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농가 수확 직후 순회수집 △공동선별 및 물류 △농가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해 복합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특히 품목별‧조직별 경쟁력 및 정책기여도에 따른 차등 지원을 통해 실적 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유통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외 교섭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제값 받는 유통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송미령 장관, 과수 열풍방상팬 현장 방문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14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봉현면 하촌리 과수 열풍방상팬 사업 농가를 방문해 이상기후 종합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박남서 영주시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식품부, 경북도 및 영주시,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풍방상팬은 서리가 내릴 때 상공 6~12m에 형성되는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불어내려 과원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원리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과원피해 예방 기술확산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는 지난해 1억 원을 투입해 4개소에 설치했다. 이어, 송 장관 일행은 인근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 APC)로 이동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운영하는 영주 유통센터는 부지 2만8945㎡, 건축 1만1451㎡ 규모에 219억 원을 투입, 지난 2007년 11월에 준공됐다. 센터는 연간 사과 7163톤, 자두 144톤을 취급한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3∼4월 발아·개화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가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모두 이 시기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봉화군, 2024년 사업체조사 실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 제1항에 의한 지정통계로,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사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통계조사이므로,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조사 응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한국국학진흥원, 고문헌 번역 인재 양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문교육원은 14일 오전 11시에 본원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졸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2년에 설립된 한문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 아래, 한문 고전을 바르게 이해하고 고문헌을 번역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연수과정 11명과 연구과정 4명이 졸업하고, 연수과정 14명, 연구과정 5명이 입학했다. 한편 이날 식에는 심재덕 대덕육영장학회 이사장의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황위주 대구강원 강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및 신임 이규필 강장을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함께 학문의 길에 서다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은 한문 번역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훌륭히 마친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동시에 세대를 뛰어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학문의 길에 들어서는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재학생 대표로 송사를 낭독한 오동건은 성독과 암송 등 선배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며 '10기 선배님들의 졸업에 송별함'이라는 칠언율시를 직접 지어 낭독했다. 또한 졸업생 대표 허준원은 3년 동안 훌륭한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뜻을 같이 한 동학 및 후배들과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엘리트 한문교육 한문교육원은 전체 5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 교육 및 독해력 배양 중심의 연수과정 3년을 거치고 나면, 실력이 우수하고 번역에 뜻이 있는 5명만을 선발해 실무 중심 교육과 고문서 및 초서 심화 교육 과정을 2년 동안 밟는다. 단계별 교육을 마친 번역 인재들은 졸업 후, 고문헌 번역의 실무에 바로 투입된다. 한문교육원 연구과정 1~5기생들은 2017년부터 한국국학진흥원의 번역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간에서 소장해 온 지역 자료들을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8년에 출간된 송재집(이우 저, 2018)을 비롯해, 면재집(이병운 저, 2018), 학호집(김봉조 저, 2018), 늑정일고(권시중 저, 2018), 오봉집(신지제 저, 2019), 해창집(송기식 저, 2019), 도와집(최남복 저, 2019), 노노재집(김만휴 저, 2020), 우원집(이정국 저, 2021), 임여재집(류규 저, 2021), 신당집(이성전 저, 2022), 겸암집(류운룡 저, 2022), 일봉집(조석회 저, 2022), 동국십지(배상현 저, 2022) 소대명신행적(정도응 저, 2023), 온계일고(이해 저, 2023), 옥천집(조덕린 저, 2023), 노우집(정충필 저, 2023) 등이 전문 번역가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성과물이다. ◇한문 번역으로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수많은 전통 기록유산들은 여전히 번역의 목마름에 시달리고 있다. 인공지능 이 인간의 많은 일과 일자리를 앗아간다고 하지만, 인간의 내적 섬세함과 고도의 전문력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것까지 해내기는 아직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전통기록유산은 사회적·지역적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는 문자가 많기 때문에 지역과 문화에 대한 섬세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문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금과 지원금을 지원하고 생활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3만여 점의 많은 기록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은 앞으로 한문 번역 전문가 양성과 함께 지역 내 번역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번역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예천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 설맞이 판매 23억 달성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여간의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통해 총 23억 7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설맞이 특판 행사 대비 28% 증가한 실적이며, 설맞이 특판 인기 품목인 은풍준시의 생산량 감소로 다소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참기름, 들기름, 한우, 곶감, 생강청 등 다른 품목들의 매출이 늘면서 판매액이 크게 상승했다. 군은 예천 농특산물의 판매증대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설맞이 특판전을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를 집중적으로 시행했으며 사전구매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와 '예천장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통합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재구매를 유도해왔다. 이 밖에도 신규가입자의 할인 폭을 늘리고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으로 출향 기업인 대상 맞춤형 유선 상담을 진행해 판매액을 늘려왔다. 김학동 군수는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예천장터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 농·특산물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발굴과 지속적인 관리로 고객들이 늘 찾는 예천장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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