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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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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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60억원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4일 고금리와 불황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경북 소재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9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지원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경상북도의 연 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경북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대출을 지원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007년부터 총 358억 4400만 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진수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고금리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3층 307호 회의실에서 학생 건강정책사업의 평가와 자문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학교보건법 제17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학교보건 관련 중요시책들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경북도청 보건정책과장,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과 학교 환경관리 기본방향에 대한 집중적 논의와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강화 △학생 건강검사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관리 △학교 먹는 물 관리 △학교 환경위생 개선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건강과 교육환경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2024년 제1차 의원간담회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보고(사회복지과)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안)(사회복지과) △민예촌 운영 재위탁 추진(관광정책과) △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안) (농촌활력과) △청송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업무협약) 체결(농촌활력과)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민예촌 운영에 대해 “고향을 방문했거나 지인이나 친구를 만나러 온 사람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군민이 이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신성리 공룡 발자국 앞 도로가 위험하니 참고해 건설과장과 의논해 보길 부탁하며, 안덕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기계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니 구입비를 다음 추경에 반영 부탁드린다"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청송군보건의료원, ‘걸음아 날 살려라’운영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중 '걸음아 날 살려라' 사업을 진행한다. '걸음아 날 살려라' 사업은 보건의료원 직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모바일 플랫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밴드 '청송군 걷기챌린지'를 통해 수시로 할 수 있으며,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해 성취감은 물론,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걷기에 재미를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취지 및 방향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봉화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회는 14일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 등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15일부터 22일까지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은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6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군정의 기틀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정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경북도는 14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기관, 에너지 관련 기업,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 추진 방향과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오는 6월 14일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비해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지역별 전기요금제 추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은 경북연구원이 수행하며 용역비 9500만 원에 용역기간은 지난 해 12월 29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10개월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분산에너지 국내외 동향 및 사례 조사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개념 정립 및 전력수급 계획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신사업 모델 및 적용 규제 특례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유치 전략 △경북형 지역별 전기요금제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고 구체화한 후 최종 결과를 가지고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에 나선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 에너지로, 기존 중앙집중식 전력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취지로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근거가 마련됐다. 특별법에는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역별 전기요금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전기요금제 시행의 근거 조항을 담고 있어, 그간 경북도가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와 에너지분권 포럼 개최, 전문가그룹 자문 등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에 앞장서 온 만큼 이번 법 시행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은 전력 자립도가 200%를 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지리적 여건 또한 우수해 분산에너지 사업의 최적지"라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에너지신산업 기업을 유치할 수 있어 일자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므로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주시,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목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핵심 균형발전정책 중 하나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주),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특구 지정을 위한 영주시 현황 및 산업 분석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특구 내 기업 수요예측 및 영향 요인 조사 △영주시 특화형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유일한 방안"이라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히 마련해 특구 지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봉화군보건소 ‘경로당 순회 치매 조기검진’ 호응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순회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봉화군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수의 39.1%이며, 치매유병률도 13%로 전국 10.16%, 경북 11.2%보다 높다. 이에 보건소는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봉화읍 마을회관 및 경로당 38곳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인식개선 교육과 상담 등을 병행해 치매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진행이 빨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들었다"면서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서 검진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매예방률을 높일 수 있으니 검사와 상담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시설관리공단, 경영정상화 속도 낸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경영쇄신방안 수립과 운영방법 개선 등 자체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안동시에서 경영전문기관에 시설관리공단 경영 효율화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에는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방안,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비상경영체제에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철저한 업무연찬으로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가사업 수탁에도 불구하고, 조직진단을 통해 정원을 20명 감축했고,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초과근무와 출장을 전면 금지하는 등의 노력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사업별 효율화 방안과 근무형태 개선,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경영쇄신방안을 수립 후 추진 중이다. 사업별 운영시간 및 요금 조정, 무인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5명 감축 및 경영수익 20% 증가를 목표로 하고, 휴무일 변경 및 탄력근무 추진 등을 통해 운영비용도 연간 4억 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율적인 정책수립과 추진을 위해 안동시의회 의원, 자치단체 공무원, 외부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하는 운영자문위원회를 2월 중 구성해,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별로는 도청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 시범운영과 시설개선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상주차장은 유료 운영시간을 1시간 축소하고, 중앙신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쿠폰 제공을 통한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등 이전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수련원은 비수기인 동계기간 동안 서울 효제초 등 유소년 야구부의 전지훈련 숙소로 활용해 시민들과 야구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야구장 2면이 완공되면 야구 전지훈련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선 이사장은 “경영쇄신방안 추진과 경영 효율화 용역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과 기본을 중시하는 조속한 경영 정상화로 하루빨리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경영진이 새롭게 구성될 때까지 임직원의 단합된 마음과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시민 복리증진과 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비상경영체제를 종료하고, 경영 정상화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장기간 공석인 임원 모집 절차에 들어갔으며, 모집 절차가 완료되고 새로운 임원이 임명되는 4월에는 경영 정상화 추진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경영진 구성과 함께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규정개정협의체 운영, 안전보건 전담조직 구축과 감사기능 강화 등 다양한 경영 쇄신을 지속하여 시민들에게 완전히 탈바꿈한 시설관리공단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예천군,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15일부터 29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 여부는 우편발송 안내 및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교통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신청자들을 위해 총 42개 마을 51개소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날짜를 지정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상금액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 원, 2종지역 월 4만5천 원, 3종지역 월 3만 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 심의 후 5월말 확정,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5106명이 약 18억7천3백만 원의 보상을 받았다."며 “올해도 소음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해당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받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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