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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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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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장 2명 채용

안동=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도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교권 침해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채용된 교육활동보호센터장(초등, 중등 각 1명)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센터장들은 현직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신장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경력 30년 이상의 초․중등 퇴직 교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內)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지원 △분쟁조정 지원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과 연수 △현장 방문 컨설팅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권 보호 전담 변호사 채용과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의 확대 이전에 이어 이번 교육활동보호 센터장을 신규 채용하는 등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신학기를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센터장 채용으로 교육활동 침해를 받은 교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자문과 신속한 피해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새 학기를 맞은 교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생활안전과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한 신학기 등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ˑ먹는 물(정수기) 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ˑ통학 지원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과 화재 예방 △학교 내ˑ외 공사장 △기숙사 안전관리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점검을 진행한다. 각급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제공한 주요 점검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 계획수립 후 각 분야 점검반을 구성해 1차 점검하고,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게 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과 위험 해소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적 건과 안전사고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합동 점검 후 문제점을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교의 공사 관련 사항과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방지턱 설치와 같은 학교 자체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지자체, 경찰서 등과 지역 단위 협업을 추진해 현안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재해 취약 분야에 대한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국제교류 운영 학교 공모

안동=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는 지식․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떠나 개인․사회․집단․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각각의 이익 혹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작용을 일컫는 말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교육과정운영과 연계한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된 116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서 접수는 29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K-EDU 원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구미화훼연구소, 스프레이국화 신품종 육성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개화기간이 빨라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국화 신품종 '선라이즈엔디', '크림엔디', '플럼엔디' 3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 절화국화는 2022년 전국 재배면적 297ha, 생산액 393억 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생산액도 2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목이다. 절화국화 중 국내에서 재배하는 스프레이국화는 대부분 외국 품종(66%)으로 농가 사용료 부담이 높은 실정이어서 구미화훼연구소는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출원한 품종 '선라이즈엔디(Sunrise ND)'는 황적색의 복색 홑꽃 화형으로 착화수(작은 꽃의 수)가 18.3개이며,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크림엔디(Cream ND)'는 흰색의 꽃잎과 선명한 녹색의 화심이 돋보이는 홑꽃 화형으로 착화수 11.4개, 개화소요일수는 7주 정도이다. '플럼엔디(Plum ND)'는 자주색의 겹꽃 화형으로 착화수가 9.2개, 개화소요일수는 7.5주 정도이며 고온에서 화색 탈색이 적다. 이들 신품종은 소비자가 기존에 선호하던 흰색(33%), 노란색(29%)에서 최근 선호도가 반영된 보라색(8%), 복색(7%)의 품종으로 빠르게 변하는 추세와 다양한 화색에 대한 기대 수요를 반영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신품종을 시범 재배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농가에 보급하면 경북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국내 화훼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 한우가격 안정대책 선제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한우두수 감축과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을 확대 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에 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사양 전환과 조기 출하 지원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펼치고 있다. 한우 산지가격은 2021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장기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료값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생산비가 농가수취가격 보다 높아 사육농가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 한우산지가격 -수소(거세,600kg): 2020년)763만 원→2021년)819→2022년)754→2023년) 669 -암송아지(6~7개월): 2020년)344만 원→ 2021년)363→2022년)274→2023년) 224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으로 한우도축물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을 꼽고 있으며, 향후 적정한 수급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소 값도 안정화 된다고 전망한다. 경북도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관리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2022년부터 암소 조기 도축출하 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국비를 지원 받아 암소 송아지 생산 억제와 비육 사양을 위한 난소결찰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육규모 감축에 따른 농가 손실 방지와 소득 향상을 위해 한우 유전능력 분석, 수정란 이식 등 품종개량으로 우량가축 선발과 고급육 생산에 투자를 확대한다. 사료구매자금과 사료첨가제 지원, 조사료 생산 확대 등 농가 경영비 경감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도는 한우 수급 관리와 고급육 생산 확대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한우사육두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경북의 2023년 4분기 한우사육두수는 75만두로 전년동기 보다 4.4% 감소(전국 347만 7천두, 전년대비 2.3% 감소)했으며, 2023년 12월 가임암소두수는 33만 7천두(전국 168만 3천두, 전년대비 0.5% 증가)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 사육두수(통계청 기준), 가임암소두수(축산물이력제 기준) 경북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22년 79.0%, 2023년 77.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해 국내 한우 고급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연간 도축물량 8천두 미만의 광역시 제외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산지가격 하락과 축산물 생산비 증가, 축산환경규제 변화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경북 농업 대전환으로 농가 경영난 해소와 지역 한우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력한 실천 의지 담은 청렴서한문 발송...전 직원 동참 강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어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병원, 미국 유타 주서 홍보 마케팅 나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헬스투어'매력적인 안동으로, 90가지 검진에 숙식까지 1월 25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교류협력 및 건강증진 협약 체결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1월 미국 유타 주 현지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안동병원은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를 방문해 현지 미국인과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건강검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치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5일 유타대학교 Rice-Ecclues Stadium에서 개최된 안동병원 홍보설명회에는 130여 명 내빈이 참석했다.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이혜원 회장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등 높은 기준의 국가정책사업을 지정받은 안동병원과 업무 협약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LA사무소 채홍승 소장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외동포가 거주한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등재 문화탐방이 포함된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실속 있는 상품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타 의과대학교, 유타대학교 병원, 유타 연구기관 등을 산하로 두고 있는 유타 헬스(Utah Health)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의료진 및 임직원 인적 교류 △ 연구, 학술자료 정보 교류 △ 환자 교류 등이다. 유타 헬스 후안 카를로스 디렉터는 “유타대학교 병원은 응급헬기 6대, 외상센터, 응급센터, 암센터, 의사 및 임직원 4천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안동병원과 유사한 포지션을 가진 거점병원이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레이튼 교회(Layton)와 유타 주 한인노인회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 및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외국인을 안동병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이경철 회장은 “올해 10월 전주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가 개최된다. 전 세계 한인 기업과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대회로, 일정을 조율해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은 지난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다"며, “이와 더불어 안동만의 개성적인 이미지와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는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확장 오픈 예정인 검진센터를 주축으로 외국인환자 전담 컨시어지팀, 병원 내 게스트하우스, 사후 관리팀 등과 연계한 환자 중심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 시티(유타 주) 직항노선 신설이 유력한 상황으로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태림 경북도의원, 위문시설 방문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ㆍ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8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어르신 요양시설인 '기쁨의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쁨의집'은 치매ㆍ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최태림 의원은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종사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기쁨의 집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선희 경북도의원, 설명절맞이 위문시설 방문

청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선희 도의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도 복지 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권광택 경북도의원,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그 일환으로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은 지난 7일 안동시 송천동 소재 혜성노인요양원과 옥동 소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권광택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시설 이용자들의 권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입법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광택 의원은 “이번 방문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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