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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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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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최태림 경북도의원, 위문시설 방문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ㆍ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8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어르신 요양시설인 '기쁨의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쁨의집'은 치매ㆍ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최태림 의원은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종사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기쁨의 집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선희 경북도의원, 설명절맞이 위문시설 방문

청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도의원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청도군 화양읍에 소재한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선희 도의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의회에서도 복지 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권광택 경북도의원,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그 일환으로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은 지난 7일 안동시 송천동 소재 혜성노인요양원과 옥동 소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권광택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며 시설 이용자들의 권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입법적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광택 의원은 “이번 방문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포항, 국민의힘)은 지난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항시 소재 흥해하늘꿈지역아동센터와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아동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을 지낸 맥류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생육 재생기부터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월동작물인 보리나 밀은 겨울 동안 생육이 정지돼 있다가 기온이 점점 올라가 적당한 온도가 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때를 생육 재생기라 한다. 최근 2개월간 평균 기온은 2.9℃로 전년(0.6℃) 대비 2.3℃가량 높아 생육 재생기가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진 2월 5일경으로 조사됐다. 농가에서는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요소비료를 10a(300평)당 10kg 정도 웃거름을 주면 줄기 새끼치기와 뿌리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안정된 생육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최근 2개월간 강수량은 126.1mm로 평년 대비 79mm 많았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올해 습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를 통해 물이 잘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토양 과한 습도로 밀·보리가 누렇게 변했을 때는 10a당 요소 2% 액(물 20L에 요소 400g) 100L를 2~3회 잎에 뿌려 주면 생육이 회복된다. 또, 서릿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토양이 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답압(밟아주기)을 해주되 생육이 불량하거나 줄기 마디 사이가 길어질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는 꽃샘추위가 오면 저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식물체 아랫부분을 퇴비나 흙으로 덮어 추위 피해와 헛가지 생성을 예방한다. 봄철에는 병충해와 잡초 발생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작물과 병해충 시기에 맞는 방제약제를 선택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등록된 약제로 사용 설명서의 주의 사항을 준수해 사용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맥류는 생육 재생기가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품종, 재배 기술, 병충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수확기까지 기술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논타작물재배지원, 논타작물생력화장비 등 5개 사업이 포함된 '2024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논 타작물 전환 참여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131억 원,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10억 원을 지원하고, △논타작물 재배 생산비 절감을 위해 생력화장비지원사업 10억 원, △가루쌀생산단지조성사업 5억 원을 지원해 총156억 원(전년 90억 원 대비 73% 증액)을 투자한다. 이뿐만 아니라,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3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이며 이는 전년 56.7kg 대비 0.3kg(0.6%) 감소했다. 1인당 쌀 소비량(kg) : (2020) 57.7 → (2021) 56.9 → (2022) 56.7 → (2023) 56.4 경상북도는 이러한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공급과잉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2,562ha(전국 26천ha)를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1582ha를 감축했다. 도(道) 벼 재배면적(천ha) : ('20) 94.8 → ('21) 93.5 → ('22) 92.5 → ('23) 90.9 지난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 쌀 적정생산 대책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금은 밀, 콩 등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올해는 지급대상에 논콩 뿐만 아니라 팥, 녹두, 완두 등 두류 전체를 포함하고, 식용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가했으며, 하계 두류‧가루쌀 지급단가를 ㏊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는 ㏊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감축협약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조곡 40kg)를 추가 배정받는다. 농업법인‧농협의 경우 농식품부 공모 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와 무이자 벼 매입 자금 배정, 경영자금 및 농기계 지원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북도는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지급하고, 지원요건 충족 시 전략작물 직불금을 중복 지급한다. 아울러, 그동안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의 걸림돌이었던 타작물 전용 농기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논 타작물 생력화 장비를 지원해 농기계 구입자금을 경영체당 50백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논 활용 소득기반 다양화를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가루쌀 생산단지를 신규 조성한다. 조성계획 : 8개소, 323ha(사업비 514백만 원)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작부체계 전환(단작→2모작)을 통한 농업생산액 증대는 지난해 이철우표 농업대전환으로 증명되었다"면서,“전략직불금 단가 인상, 인센티브 지급 등 타작물 전환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규모 벼 재배농가와 농업법인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6. 27.~ 7. 27. 극한 호우와 태풍'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군 기반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중 경북도와 중앙의 사전심의가 필요한 대형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경북도 소관의 행정협의 간소화, 중앙부처와 협의 시 시군과 동행해 사업설명 등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최대 60일 정도의 협의 기간을 축소 시킨다. 먼저, 경북도가 실시하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를 대폭 간소화해, 보통 30일정도 소요되는 사전심의를 단순 기능복원사업 한해 생략하여 5일 안에 처리되도록 조치함으로써 최대 25일 정도 협의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며,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3건(60억)에 사전심의 간소화를 최초 적용한다. 또한, 농지전용, 산지전용,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경북도 및 중앙부처 인․허가 기관과 협의 시 경북도 재난관리과에서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시․군과 동행해 함께 설명하는 등의 행정지원으로 지적사항 최소화를 통해 협의 기간을 최대 35일 정도 단축한다. 경북도는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협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행정협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행정협의에 시․군의 행정력이 최소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재해복구사업 진도가 부진할 경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각 시․군의 부단체장과 진도율을 높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재해복구사업의 행정지원 및 관리 강화 조치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우리나라 시․도 중 압도적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주시, 설 명절 앞두고 ‘2023년 임금‧단체 협상’ 극적 타결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2023년도 환경관리원 임금‧단체 협상'이 장기간 협상 끝에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지부 환경미화지회는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단체 협상'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3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총 20차례(임‧단협, 지방위원회 분쟁 조정, 실무협의)의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사 간에 수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2% 인상 △기본급에서 정액급식비 분리 △상여금 기준(기본급×75%→79%) 변경, △ 간식비 3000원/일→ 4000원/일 인상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사 상호 간 의견 차이로 2023년 임금협상이 지연됐으나 노사 간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협상 과정을 통해 상호 신뢰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노사 양측이 앞으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간 대화합을 이루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박남서 영주시장, 설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도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주 주요 관광지와 관광정책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기에 힘쓰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방역 등 12개 분야 총 130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주 선비세상, ‘매화, 봄을 부르다’ 탐매행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조선시대 선비들의 취미이자 풍류였던 분매(매화 분재)를 영주 선비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 영주 선비세상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열하루 동안 한옥촌 기획전시실에서 군자의 향기를 전하는 '매화, 봄을 부르다, 탐매행'을 개최한다. 이번 매화전에는 선비세상 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원인 한국선비매화공원의 2000여 그루 수목 중에서 선별된 매화 분재 20여 종이 전시된다. 이른 봄에 피는 매화를 찾아보는 '탐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꽃과 향을 피우는 매화의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새해 소망을 담은 '매화 그리기'와 자유롭게 즐기는 '매화 포토존'이 함께 운영된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겨울이 차고 긴 영주에서 매화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렸다"며 “선비세상 한옥촌에 전시된 20여 점의 매화분재를 감상하면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취미이자 풍류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화전 관람과 관련한 사항은 선비세상 종합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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