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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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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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설 명절 청렴 캠페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 교육청 2층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관실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탁금지법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고,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선물과 관련한 규정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청렴 캠페인 외에도 △청렴 씨앗 나누기 △청렴 포토 부스 △청렴 퀴즈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청렴 홍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 모두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회계연도 교육재정 공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2024회계연도 예산기준 교육재정 공시 자료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교육재정 공시는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교육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예산과 결산기준으로 교육청의 재정 운용 상황과 주요 사업의 현황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공시 내용은 크게 △공통 공시(예산기준) 총괄요약표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지역 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 성인지 예산 △예산편성 기준별 운영 상황 △재정 운용 상황 등 총 8개 대분류와 13개 중분류․31개 세부 공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공시에 따르면 경북교육청 2024회계연도 예산(기금 포함)은 6조 98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87억 원이 감소했으며, 이는 정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 축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2024회계연도 예산기준 교육재정 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도 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교육재정정보→재정공시→예산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재정 공시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재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동행 카드 사업’ 운행

안동=엔저ㅣ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월부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 지원 동행 카드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맞춤형 동행 카드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성공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2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1회 10만 원씩, 소득수준에 따라 연중 6회~11회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통비, 식비, 도서 구매비, 인터넷 강의를 위한 학습지원비, 자기 계발비(학원 수강), 생필품 구매비 등 학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역에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동행 카드 사업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되어 운영 10년 차를 맞고 있으며, 2023년에는 매월 120여 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또, 2024년에는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위탁 교육기관(경북행복재단)을 지정․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에게 다시금 힘을 주는데, 본 사업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동행 카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90% 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도산서원, 설 연휴 휴관 없이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도산서원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특히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도산서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주차장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면서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놀이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체험장이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투호 놀이는 퇴계 선생이 생전에 정신 집중과 심신 수양에 사용하며 즐겨하던 놀이로, 일명 정심투호(正心投壺)라고 한다. 현재 도산서원은 매화나무 가지가지마다 꽃망울이 맺혀 있어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됐고, 도산서원에 전해 내려오던 목판과 현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한국의 유교책판', 2016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한국의 편액'의 일부로 각각 포함됐다. 도산서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세계유산 도산서원이 고향 안동을 찾는 귀성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편안한 안식처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예천군 ‘맞춤형 핀셋 마케팅’ 추진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주관 '2024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핀셋마케팅'을 추진한다. '맞춤형 핀셋마케팅'이란 핀셋으로 콕 집어내는 것처럼 타겟층을 정교하게 세분화해 필요한 곳만 정조준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판촉활동 대신 특정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예천군의 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관광인프라·홍보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관광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관광 분석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국내외 관광동향 및 트렌드, 경북 및 시군 관광동향, 방문객 설문조사 및 지역민 인터뷰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행태분석, 관광 유동인구 등을 심화 분석하고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빅데이터와 관광플랫폼 등을 이용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관광수요를 분석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기고] ‘맑은물 하이웨이’ 성공 조건

안동~대구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바꾸어야 한다. 지금 대구시에서 건의하여 정부에서 상반기에 검토 중인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계획은 과학ㆍ기술적으로 불합리하며 낙동강 상ㆍ하류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없는 비현실적 방안이다. 지금 보완할 골든타임에 부쳐, 왜 그런지 성공 조건을 제안한다. 첫째, 일방통행을 왕복통행으로 바꿔야 한다. 안동에서 대구로 일방적으로 취수를 하면 갈수기에 예천에서 구미까지 7개 시군지역의 하천유지수와 지하수가 부족해진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 시에는 안동댐과 임하댐 모두 바닥을 드러내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안동~대구 강물을 순환시켜서 수량 변동 없이 재이용해야 한다. 둘째, 맑은 물 취수를 위하여 낙동강 상류의 강물이 흐르는 지점(경북도청~예천)에서 취수를 하고 같은 지점에 대구에서 순환시킨 강물을 방류해야 한다. 이렇게 양방향으로 '맑은물 하이웨이'를 건설해야 한다. 지금 검토 중인 하행선 도수관로와 같은 상행선 도수관로를 동시에 건설해야 하므로 1조 원의 관로 비용이 2조 원으로 늘어나야 한다. 셋째, 시군에서 지방광역상수도사업으로 공급해야 상생발전 할 수 있다. 막대한 보상이나 지원이 없어도 수도 요금으로 상ㆍ하류 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가 있다. 지금 안동시에서 의성, 예천 등에 지방광역상수도 공급을 하고 있다. 상류에서 일반정수처리 후에 공급하면 대구지역에서 현재시스템 그대로 2차 고도정수처리 공급하면 된다. 넷째, 상류 취수지점에 대구의 하류 강물을 순환방류 하면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상주, 구미, 칠곡 등 낙동강 원수 지역은 대구와 같이 상류에서 일괄 공급해 준다. 원인자 부담으로 상주, 구미, 칠곡 등은 상류에서 무상으로 공급해야 한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2차 정수처리 공급하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다섯째, 안동댐 내에서 취수 방안은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더 이상 검토하지 말아야 한다. 호소 내의 중금속 침적, 녹조 발생, 탁도 발생,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지방자치단체 수리권 불가, 순환방류 시 대량오염 우려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중첩되므로 회피해야 한다. 특히, 지진(진동), 홍수(와류), 대류(전도) 등 자연재해 오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여섯째, 친환경적으로 강물을 저절로 맑게 하는 낙동강 재자연화와 불가항력인 산업단지에서 중금속이나 미량유해물질 불시오염 사고는 본질이 다른 문제이므로 대구 취수원을 상류로 이전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댐 내부와 산업단지 하류에서 벗어난 상류에서 순환방식의 맑은 물 취수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 일곱째, 때마침 신공항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통합상수도로 '맑은물 왕복하이웨이'를 건설하면 대구경북과 신공항을 연계한 일석삼조의 지방광역상수도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막대한 건설비용을 확보하기 쉽고 대구시의 지속적인 재정지원 부담도 덜 수가 있다. 특히 신공항지역도 낙동강 원수를 취수해야 할 형편이기 때문이다. 여덟째,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북부지역의 균형ㆍ상생발전을 위하여 1일 100만 톤급 대구경북 지방통합상수도를 운영하면 연간 300억 원의 요금 수입과 200명의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다. 특히 대구지역에서 별도의 재정지원 부담을 하지 않아도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WIN-WIN 전략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 아홉째, 안동~대구의 '맑은물 하이웨이'는 낙동강 하이웨이다. 상류순환 방식으로 왕복 하이웨이가 성공하면 운문댐을 울산으로 사연댐 수위를 낮추어 반구대암각화를 살리고, 부산경남지역도 안동~대구 왕복 하이웨이'를 벤치마킹하여 남강, 황강 상류순환 하이웨이를 건설하면 상류지역 상생발전과 부산, 창원 등 낙동강 1300만 주민의 식수 공포를 종식시킬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 광역시도 최초 공공메신저·협업 플랫폼 구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지난해 1월부터 종료돼 공공부문의 메신저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수요를 반영해 구축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구축,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의 도입,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환경 구축 등이다. 도정 소통 플랫폼은 뉴스피드, 프로젝트, 캘린더, 파일 보관함, 지식관리 및 드라이브 등으로 구현된 협업 기반으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네트워크 경북 등 외부 전문가와의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 기능도 있어 전문가그룹 관리와 소통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도정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를 통한 이중화시스템을 구축해 보안과 확장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향후 산하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도정 소통 플랫폼 구축이 공공부문 협업플랫폼의 선도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업과 소통으로 도정 업무의 혁신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정 소통 플랫폼에 대한 사용자 교육(5일~6일)을 거쳐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부서와 기관별 의견 수렴 후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박선하 경북도의원, 설 맞아 온정의 손길 담은 위문품 전달

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7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선하 도의원이 김천시 소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선하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어선 안전조업과 불법어업·유통·판매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설 명절 기간에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수요 증가와 설 비용 마련을 위한 어업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조업은 높은 파고(낮은 수온)에 의한 어선 전복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직결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이 동원된다. 경북도는 연안 5개 시군,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주요 항포구, 중점관리 대상어선에 대한 구명·소방 설비 비치 상태,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여부, 출입항 신고이행 등을 집중해서 점검지도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단기간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한 불법어업 과 포획금지 어종의 유통·판매 사전차단 지도단속과 가자미류(4종) 금지 체장(20cm) 적용,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도 등 수산관계법령 사항 등 어업질서확립에 나선다.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겨울철 거친 파도에 맞서 우리 어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준법 조업으로 도전에 힘을 합쳐야한다"며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설 명절 앞두고 소방관 위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소방관, 광역매립장, 합동설계장 방문, 격려 설 명절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 대응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7일 15시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쉼 없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얼마 전 문경에서 일어난 화재로 소방관을 잃은 아픔을 나누기 위해 영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늘 화재 출동에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가고,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라는 신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뜨겁게 가슴이 뛰었다"라며 “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소방관은 우리의 영웅"이라 강조하면서 “그날을 잊지 않겠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역매립장을 방문해 평소 생활폐기물 처리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에 들러 도로공무관을 만나 격려 및 신속한 도로정비 등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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