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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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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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소방관·소방관 심리치료 대책 마련하라”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1일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과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대원들에 대한 심리치료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또다시 이 같은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면서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잃은 유가족, 화재 사고 수습 대원 모두가 슬픔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 하나하나를 살펴 치유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전문심리상담사가 유가족과 사고수습대원, 화재진압대원 등 현장에 있었던 전체 소방관을 대상으로 긴급 심리지원을 하고 있다. 특별한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전 위험성을 판단하기 위한 상담 활동으로 이번 화재 사고로 현재까지 12명의 상담사가 유가족 36명과 동료소방대원 47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가족에게는 사고 초기부터 소방본부 심리지원단이 1:1로 전담해 심리상담과 치료를 병행해 왔으며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동국대 경주병원, 경북대 간호대학, 상주제일병원에서도 심리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잃은 유가족과 소방관들이 정신적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순직,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심리지원단을 운영해 우울, 불안, 자살 충동, 트라우마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정신적·심리적 위기 증상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맞춤형 장학 매뉴얼 3차 협의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에서 맞춤형 장학 매뉴얼 개발을 위한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 누구나 맞춤형으로 매뉴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관되고 표준화된 장학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의 전체 구성은 수업 방향을 중심으로 수업 디자인을 위해 성취 기준을 분석하고 교수 학습과정안을 작성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또 수업 나눔을 위한 공개수업 업무 순서도와 수업 관찰 도구를 제시하고 학교별 수업 나눔 활성화 방법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본인의 수업을 돌아보기 위한 자기 수업 점검표와 수업 컨설팅 요청 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어 교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일관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장학 매뉴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수업 장학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설 연휴 ‘학교주차장’ 무료 개방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9일~12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664개 공․사립 학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 누리 웹․앱과 민간 포털(카카오, 네이버, 티맵)에서'무료 주차장'을 검색한 후 길 찾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에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택가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문자해득교육 이수자 159명 학력 인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교부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일반인을 위한 교육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학력 인정은 상주도서관 등 12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138명, 중등 21명 총 159명에 대해 이뤄졌다. 학력 인정자 중 여성이 155명으로 97%를 차지하고, 나이별로는 70대 45%, 80대 35%, 60대 16%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고령자는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 학습한 만 92세의 여성인 조○○ 씨이다. 이로써 2012년부터 올해까지 경북교육청이 지정한 문자해득교육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은 이수자는 총 672명이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력 인정을 받게 된 학습자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들녘특구, 지방시대 선도할 6차산업 고도화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핵심과제인 들녘특구가 2년 차 고도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경북형 농산업의 혁신모델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들녘특구는 공동영농의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해 농가소득 2배 달성을 위한 이모작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특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유통, 체험·관광 등 6차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농가와 도시 근로자의 소득이 59% 격차가 나고 저출생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지방소멸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촌 공간의 재정비와 농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특구-1특화 마을 4개소를 조성한다. 특화마을은 들녘특구가 조성된 지역 관광자원과 농촌 힐링 공간 등 마을 특화자원을 발굴하고, 특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략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6차산업을 진행한다. 지난 2일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특화마을 운영 사례 파악과 특구별 특색있는 마을 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구미 밀밸리 특구는 지역 관광지 초전지와 특구빵 베이커리를 연계한 빵지순례 프로그램으로“지음밀愛 빵마을"을 조성한다. 특구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밀을 경북에 최초로 도입한 전문 제분시스템에서 고품질의 밀가루로 가공한다. 가공한 밀가루로 지역 베이커리에서 제품화한 우리밀 특구빵을 맛보고 체험하며 한옥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포항 식량작물 특구는'청창농 공休마을'을 조성해 초보 청년농업인이 공동영농 현장경험을 익히는 배움과 쉼터를 제공한다. 경주 식량작물 특구 '豆근豆근 콩마을'은 콩 가공·요리를 통한 무한변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을로 만든다. 울진 경축순환 특구는 양질 조사료 순환농업 및 해파랑길 경관작물 農뷰 관광을 즐기는“저탄소 牛리마을"로 조성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모작 규모화와 기계화 공동영농은 기상환경, 토양조건 등 재배환경에 따라 소득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특구별 6차산업 맞춤형 융복합으로 공동영농 단지를 마을과 연계한 농산업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1특구-1특화마을에 대한 경영분석을 실시해 특구별 마을 모델을 완성하고 지역별 농업 여건에 적합한 들녘특구 모델을 체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 들녘특구는 식량작물 이모작과 6차산업을 접목해 소득을 창출하고, 참여하는 농업인의 유형에 따라 소득을 배당하는 경북 농업대전환의 주주형 공동영농 특화모델이다. 농지를 완전히 위탁해 공동체가 관리하는 '농지위탁형', 농지에 대한 주요 농작업 등을 공동체가 대행하는 '영농대행형', 농지와 함께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농지경영형', 그리고 농지 없이 공동영농에 참여하는 '경영참여형'이 있다. 특구별 공동체의 경영 소득에 따라 농지위탁형은 평당 2천 원~3천 원의 소득을 배당받고 나머지 유형은 생산물 소득과 공동영농 참여도에 따라 배당받는 형식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대전환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농정철학은 우리나라 농업의 틀을 바꾸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들녘특구 특화마을이 청년이 돌아오고 정착해 저출생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방시대 농촌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연구개발지원단, 선도연구개발지원단 2년 연속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지역 R&D 전담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R&D역량 분석, 산업 지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중장기 현안과제 발굴·기획부터 예산 확보까지 이어지는 정책실행력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해 국비 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수의 R&D 국가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올해에도 경북과학기술정보서비스(GBTIS)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 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국비 1.7억 원 → 3억 원)하고, 지역의 자생적 R&D 발굴→기획→추진으로 이어지는 기반 조성과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수립,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미정 과학기술과장은 “경상북도의 축적된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과학기술 전략체계를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활용 방안을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적십자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눔·생명·안전’ 협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6일, 안동시 소재 경북적십자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나눔·생명·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과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전교육 확산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기타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김천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도로공사 기부금(6000만원) 전달식 또한 함께 진행됐으며 추후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희 본부장은“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본 기관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의 역할에 대해 상호 깊은 공감대를 가졌다"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및 인도주의 정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 4-H 탁상훈 회장, 한국4-H 경북본부 회장 선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4-H 경상북도 본부 정기총회에서 안동시 4-H본부 탁상훈(만60세) 회장이 제24대 한국4-H 경상북도본부 회장으로 선출돼 3년간 한국4-H 경상북도본부를 이끌게 됐다. 탁상훈 회장은 회원 시절 4-H인으로서 한국4-H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과 1991년에는 경북4-H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안동시4-H본부 사무국장, 회장을 15년 이상 역임했다. 4-H는 2007년 제정한 '한국4H활동지원법'에 따르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러운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건강한 몸(health)의 뜻을 지닌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뜻한다. 한국4-H 본부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주 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 연마를 통해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로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탁상훈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학생, 대학,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역본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상북도4-H본부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4-H경상북도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4-H경상북도 본부는 지난 1981년 경상북도 새마을청소년후회원회 사단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년영농4-H회 및 학교4-H연합회를 후원해 교육 및 지도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설 연휴(9일~12일)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종합병원 3개소 △의원 7개소 △약국 27개소로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와 상관없이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24시간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 제1회 안동문화상 공모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제1회 안동문화상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시작한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발굴해 지역 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을 널리 알려 안동시 문화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제1회 안동문화상의 공모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1차 작품 제출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1차 심사에서 2차 심사 대상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수상 후보작 선정 후 운영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9월경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출품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작품이어야 하며, 안동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문학분야와 미술분야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문학분야에서 시 부문, 소설(단편) 부문, 미술분야에서는 한국화 부문, 서양화 부문, 각 부문 4개의 작품에 대한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시상금은 각 부문별로 1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 상패가 함께 수여된다. 또한, 제1회 안동문화상의 지원자격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성 및 신인의 제한이 없다. 다만, 미술분야의 경우에 2005년 7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19세 이상)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및 안동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안동문화상이 첫 회를 맞아 진행하는 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확장성을 생각하고 있으며, 전국의 신인·기성작가를 포함한 문학인, 미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안동문화상 사업진행을 위해 제1회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부문별 공모요강 등의 논의를 진행하고, 공모계획에 대한 최종 의결을 마친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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