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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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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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예천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6일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년단체 관계자 및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전재익 기획예산실장과 예천군 관내 15개 청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민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제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층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진솔한 고민,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 차원에서도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청년업무를 통합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총 4개 분야 10개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적십자사, 안동웅부봉사회 신규 결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3일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안동웅부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밝혔다. 결성식에는 김영락 적십자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장,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 봉사원 및 관계자 등 각 40여 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신규봉사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신규 결성된 안동웅부봉사회 소속 30명의 봉사원들은 봉사원 서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구호품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구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태 안동웅부봉사회장은 “오랜 기간 안동에서 살아온 만큼 누구보다 우리 주변 이웃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봉사원 서약의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22개 시·군 적십자봉사회 지구협의회와 지역 행정동마다 형성되어 있는 299개 단위봉사회, 6000여 명의 봉사원을 기반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봉사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ㅔ우 기자. 예천군은 6일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배수로 및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및 푸른예천환경(주),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지사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전단지 등을 주민과 점포에 배포하며 물티슈 등 오물의 하수도 배출 방지와 배수로 및 빗물받이 관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될 경우, 하수관로가 막혀 역류 및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처리시설 설비가 망가져 하수처리에 큰 어려움이 생겨 주의가 필요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토사가 쌓일 경우에도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맑은물사업소 이병일 소장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배수로 및 빗물받이 청결 실천은 환경 보전과 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냄으로써 주민 환경 보전 및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 실시

의성·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5일 창평저수지(군위군 창평리 소재)에서 부계면, 창평2리 주민, 사유원과 합동으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저수지 둘레길과 제당 주변을 다니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저수지 탐방객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저수지 수질보호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내고향 물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주체가 모인 뜻깊은 날"이라면서 “깨끗한 내 고향 지키기 위해서 오늘 참석한 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군위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설 명절 맞아 ‘시온복지센터’ 방문 사회공헌활동 펼쳐

영주·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시온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주봉화지사 직원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지원을 위해, 성금 전달 및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으시거나 소외된 삶을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심 가져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주봉화지사는 앞으로도 이번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농촌 일손돕기,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공군 16전비, 설맞이 부대 인근 어려운 이웃 돕기 나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6일 부대 인근 지역인 예천군 유천면, 개포면, 용궁면에 방문해 위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16전비 감찰안전실장 등 4명은 부대 인근 지역인 예천군 유천면, 개포면, 용궁면을 찾아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부대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찰안전실장 심명성 대령(학사102기)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대 인근 지역사회 나눔에 공군 16전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인근 지역 봉사활동, 산림청과 함께하는 사랑의 땔감 행사, 우리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지역주민과 상생·협력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6일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청사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질병청에서 안동시에 설립 추진 중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최된 국제백신포럼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질병청-경상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안동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가톨릭상지대학교(이하 8개 기관)가 모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안동시와 질병관리청은 질병청이 발표한'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항원 설계 기술 확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운영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과 더불어, 기존에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공고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100일·200일 내 백신의 확보 등에 있어 핵심 시설이므로 우리 청도 지속해서 관리 및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통해 안동이 국가 첨단바이오 선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더불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AI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바이오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주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체제 돌입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6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에서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산업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전략회의를 통해 2025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으로 도비 사업 포함해 71개 사업 1235억 원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42억 원 △우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39억 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사업 18억 원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 시설 조성사업 15억 원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12억 원 등 36개 사업 316억 원 규모이다. 계속사업은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140억 원 △영주시 농촌생활권 활성화사업 73억 원 △영주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4억 원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58억 원 △옥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3억 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50억 원 등 35개 사업 919억 원으로 안정적 국·도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장기적 비전을 갖고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하며, “부처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 가는 것이 꼭 필요하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거듭 독려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주시, 분만취약지 1천번째 아기 탄생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 8월부터 운영된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에서 10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시는 6일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1000번째 출생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출생아는 이준환·보감주(가흥2동)씨의 첫째 아들로 3.07㎏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축하물품과 케익을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영주기독병원 분만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분만은 물론 산전검사, 산후관리, 건강검진 등 임산부와 가임여성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물론 봉화 등 인근 지역에 분만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분만 환경조성으로 산모들의 출산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2년 5월 병원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영주지역 분만실이 폐쇄된 이후 출산가정에서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해 원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공모에 응모해 영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기독병원은 의료장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초음파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6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해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분만산부인과 설치 외에도 출산장려를 위해 지역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의사회(산모한방첩약),△약사회(가정용구급함),△노벨리스코리아(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물품지원), △이동기․비츠로 스튜디오(백일사진촬영), △풍기인삼농협(산모 홍삼미용세트 지원), △소백산풍기온천 리조트(임신부 온천 무료이용) △출산가정 아름다운 사연 게재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출생장려사업과 더불어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관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중앙선관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의원,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은 2월 6일 오후 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단체회원들은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여·야 잠정 합의안에 대해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요구는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어져,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의 상황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화합․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안동시의원들도 “예천이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면 경북을 절반으로 가르는 기형적인 선거구가 탄생한다"라며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이 협력하여 경북도청 신도시의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이자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향해 민․관이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예천통합추진위 등 시민단체에서도 “안동과 예천은 신도시로 함께 묶여 있어 선거구가 분리되면 지금껏 상생․화합한 노력이 희석되며 경북도청 신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변모에 지장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의 이원화된 행정구역으로 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되면 양 시군 상생발전이 저해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일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동․예천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을 했으며, 안동시의회에서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안동시 주민자치회, 상공회의소 등에서도 이번 선거구 개편안에 대해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히 반대의사를 밝혔고 이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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