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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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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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31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는 영양군 로컬푸드의 원활한 운영과 위원회 설치 및 직매장 운영에 관한 사항 마련을 위해 2022년 4월 조례 제정과 함께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소속 공무원, 생산·가공·유통 주체별 참여 주체, 군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는 개장 이후 3년여 기간의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의결하기 위하여 개최했으며, 주요 안건에는 직매장 탄력근무제 실시, 통합마케팅 적극 실현을 위한 수수료율 조정, 로컬푸드 매출 확대 및 집객 효과 거양을 위한 전용 상품권 출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보다 품격 높은 안건을 심의하고 위원들과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하여 앞으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급변하는 현대화로 인한 서구화된 식생활은 영양군민들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중·소·고령·여성농들의 소득 기반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운영위원회 개최 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운영위원회 개최 했다.(제공-영양군)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기지방호·대테러 전술 능력 극대화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월 31일 기지방어 전술훈련장에서 기지방호/대테러 작전절차 확립을 위한 대테러 시범 훈련을 펼치며 실질적인 작전 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이날 훈련은 기지 내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대응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군사경찰대대 방어중대장 등 장병 45명과 군견 1두, 그리고 소형전술차량 등 장비 8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부대 서문에서 차량 강습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고 접수 즉시 기지방어전력은 경계용 무인기를 운용해 상황 파악에 나섰으며, 상황을 전파받은 군사경찰 기동전력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요원들은 현장지휘소를 구축해 대응을 시작했다. 기동소대는 신속히 출동해 차량 내 거동수상자를 진압한 후 군견과 함께 차량 내부를 수색했고, 테러 진압을 승인받은 특수임무소대는 은밀하게 건물 내로 침투해 인질범을 제압했다. 이후 고층 건물 침투 상황을 가정해 특수임무소대의 레펠 시범을 선보이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군사경찰대대장 주만철 소령(공 56기)은 "이번 시범 훈련을 통해 기지방어전력의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예천기지의 임무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대테러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테러 대비태세 확립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jw5802@ekn.kr공군16전비]기지방어전력 대테러 시범 훈련 공군16전비가 기지방어전력 대테러 시범 훈련을 하고 있다.(제공-공군 제16전투비행단)

㈜베페,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오는 2월 15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350여 브랜드 참가 ‘베페 육아스쿨’을 테마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구성 임신부, 육아맘을 위한 아트콜라보 기획전, 포토존 등 이색 이벤트 눈길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 개의 다양하고 우수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아이 쇼핑플랫폼 ‘보리보리’와 영유아 영양 분야 유럽 1위 브랜드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보리보리’는 최근 앱 리뉴얼을 진행해 다양한 전문관을 오픈하였고 오는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12% 신규가입 쿠폰, 타포린백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 측에서도 무료 멤버십 압타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WE CARE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 가입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육아용품 시장 내 주요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전시회의 전시장 도면은 베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45회 베페는 육아에 고민이 많은 임신부, 육아맘을 위한 ‘베페 육아스쿨’을 테마로 삼아 20가지 이상의 육아 클래스를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시태그 기반의 마테크(마케팅기술) 전문업체 ‘해시스냅’과 협업하여 가족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육아스쿨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엄마들의 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케이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케이클래스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로 전문가 강연 클래스, 여성의 건강을 응원하는 이솔이님과 함께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베페만의 이색 기획전도 진행된다. ‘베페 아트 콜라보 기획전’은 공예 디자인 작가 제품 유통 플랫폼인 마이마스터즈의 ‘라이프 스타일마켓’존과 한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K 문화예술 미디어 플랫폼인 Say Art의 ‘ISB for babies’존을 각각 구성하여 ‘엄마’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점점 고급화되어 가는 유아용품 시장에 예술과 제품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컨셉을 제안하고 신진 작가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일반 참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최초의 유아용품 어워즈 행사인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외출용품, 가구/가전/리빙, 교육/미디어, 의류/패브릭, 수유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유아용품 업계의 혁신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페 관계자는 "이번 45회 베페 전시회는 현장 방문만으로도 임신부, 육아맘이 육아 관련한 모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육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푸짐한 선물 혜택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베페,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 ㈜베페가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개최 한다.(제공-㈜베페)

경상북도개발공사, 고객 편의 중심의 홈페이지 개편 완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 및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하였고 정보 성격에 맞게 전반적인 메뉴를 재구성 했다. △반응형 웹페이지를 적용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홈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 제공, △VR모델하우스, △지도로 보는 사업안내, △임대주택 입주신청, 주택하자접수, 서류발급 기능 등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VR모델하우스 기능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주택 내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들은 VR모델하우스를 통해 주택의 구조와 치수 등을 미리 확인하여 가구 배치등에 도움을 주고,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지도로 보는 사업 안내 기능은 공사의 사업현장 위치와 정보를 지도로 표기하여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임대주택 입주신청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입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택하자접수 기능을 통해 주택의 하자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서류발급 기능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재혁 사장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메뉴와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메인페이지 메인페이지(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상수원 상류 지역,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폐수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단계로 나눠 관리한다. 1단계는 설 연휴 전 2월 1일부터 8일까지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2274개소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사업장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 행위 감시 순찰에 총 84개 조 124명을 투입해 환경 사고를 예방한다. 3단계는 설 연휴 이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중 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 업체와 영세업체 4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인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관리 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체계적인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로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안내서 개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작성된 선정 배치 안내서 초안을 최종 마무리해 2024년 표준 안내서로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방법 △장애 학생 진단 평가 △선정 배치의 과정과 절차 △재배치 △유예 △학부모 면담 절차 등이다. 도 교육청은 2월 중으로 안내서 개발을 완료해 신학기 전에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보급을 통해 특수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안내서 개발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안내서를 개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 정규 교원으로 배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담 교사 57명 중 44명은 공모를 통해 1, 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학교 중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44교에 배치된다. 올해 3월부터 1년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함께·따로 공부방’은 교실 내에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 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교실에서 개별 학습을 통해 학습을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지원 방식이다. 또한 전담교사 57명 중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센터 운영과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게 된다. 3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많이 향상됐고, 일부 학생들은 한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수준에서 짧은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도 운용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85%, 담임교사는 90% 이상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하고,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등 지도 효과를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정규 교원으로 지속해 지원되고 운영되면서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따로 공부방 운영 기초학력 전담교사 따로 공부방을 운영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일본 정부 독도 망언 규탄 성명서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을 주입하는 망언을 멈추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1.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하여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철회하라! 2.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이며, 일본의 왜곡된 독도 망언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다. 3.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일본 정부는 지속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세대가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2024. 1. 31.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임종식 교육감 임종식 교육감이 일본 정부 독도 망언 규탄 성명서를 발표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일부터 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22개 시군 등 합동 단속반을 구축하고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과메기 등이며, 특히 이번 기간에는 배달 음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 수산물 Zero 실현"의지를 표명하고 "유통 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청송군,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동참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난 29일 설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새마을회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36개리 마을별 중·장년 취약계층 2가구씩 총 272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고명, 한우사골, 떡이 담긴 밀키트를 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고, 특히 떡은 지난해 12월 19일 한국쌀전업농청송군연합회에서 기부한 쌀로 만들어 더욱 뜻 깊었다. 또한, ㈜동진통신은 1천만 원 상당의 돼지목살 포장육을 후원해 온기 나눔 릴레이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기 나눔 릴레이를 위해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져 따뜻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2ekn.kr청송군, 떡국 나눔 행사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동참 청송군은 떡국 나눔 행사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에 동참 했다.(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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