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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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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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고병원성AI 방역현장 방문

봉화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17일 봉화군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시작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희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증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도촌 밀집단지 환적장 부회장으로부터 군 계란환적장의 계란 환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희 의장은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있고 밀집단지 인근 내성천에도 겨울 철새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군에는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력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 준공된 봉화군 계란환적장에서는 하루 평균 120만 개의 계란이 환적돼 전국 2%를 점유하고 있다. jjw5802@ekn.kr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고병원성AI 방역현장 방문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고병원성AI 방역현장을 방문해 금무자들을 격려 했다.(제공-봉화군)

영주시, 영주댐 명소화로 관광산업 ‘돌파구’ 마련

영주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북 영주시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 승인을 시작점 삼아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은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24억 원을 투입해 2만 5천여㎡ 규모로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진입로, 풍향 표시기, 시설·안전표지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은 마니아층이 두터운 레저스포츠로,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마니아들과 패러글라이딩을 버킷리스트로 꼽는 엠지(MZ)세대까지 유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전통문화 인프라에 체험관광을 더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숙박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댐 준공과 더불어 지난달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영됨에 따라 어디서든 쉽게 닿을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마련했다"며 "영주댐 중심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기존의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영주 관광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은 도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승인받은 것으로, 시는 영주댐을 중심으로 짚라인과 어드벤쳐 캐슬을 비롯한 스포츠 콤플렉스와 다양한 친수 중심의 체험형 익스트림 스포츠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jjw5802@ekn.kr영주댐 용마루공원 전경 영주댐 용마루공원 전경(제공-영주시) 패러글라이딩 활공 모습 패러글라이딩 활공 모습(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영주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북 영주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 경제, 복지, 농업 등 새해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청년, 여성, 한부모·다문화가정,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과 관련된 조세·가족·복지·문화·농림 등 분야의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수록해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다.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키우는 가구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이 ‘다자녀 가구’로 규정됐다. 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족 3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는 시설 사용료와 서비스 감면 또는 면제 혜택을 준다. 수도 요금과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영주호 오토캠핑장 사용료, 소백산역 캠핑장 사용료, 체육시설 수영장 이용료 등이 대표적이다. 또, 영주시로 주소지를 이전한 지역 소재 고등학교와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대학생에게까지 기숙사비 지원을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지역 소재 대학교(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입학을 위해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에게만 기숙사비를 지원해왔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이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까지 대상자가 확대됐으며, 월남참전명예수당이 15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아울러 생애 초기 아동이 충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모급여가 0세 아동에게 월 100만 원, 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되며, 중위소득 63% 이하인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고등학교 3학년 12월까지 아동양육비를 월 21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작물재해 보험료 및 농기계종합보험료 시비 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자부담 비율을 완화했으며, 농업융자금 이자보조금 이자 보조 상한선을 농가당 100만 원 이하로 확대했다. 한편 책자에서는 중앙부처의 10개 분야 59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변경된 분야별 변화된 주요 시책 및 제도가 수록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시 누리집에 접속해 누구나 쉽게 열람 및 다운받을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으니,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확인하고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책자 영주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제공-영주시)

안동시,  ‘안동관광택시’  누리집 개설

안동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누리집을 새롭게 열었다. 이전에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 ‘안동을 담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관광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별도의 누리집을 신설하고, 기존 복잡했던 예약 방식을 간소화하여 이용객들이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신속·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했으며,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로, 누리집은 기사님 소개, 예약 안내, 관광코스,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구성하였으며 스마트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모바일 누리집도 구축하였다. 이용 희망자는 최소 3일 전 누리집을 통해 예약해야 하고, 요금은 △기본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 △초과시간 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쉽고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오픈 했으며, △축제 연계 요금 이벤트 △KTX, 한국관광공사 연계 상품개발 △친절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안동시 「관광택시 누리집 정식 오픈」 안동시 ‘안동관광택시’ 누리집이 개설 됐다.(제공-안동시)

예천군의회,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예천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회는 17일 오후 5시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2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는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 간부공무원 등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의장을 환영했다. 새해 첫 월례회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및 의정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병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첫 월례회로 예천을 방문하신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상생 협력과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 했다.(제공-예천군의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장면(제공-예천군의회)

예천군,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준비 박차

예천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 될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박, 수송 지원은 물론 경기 운영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체크하고 있으며, 참가단 선수 접수는 다가오는 2월에 시작해 4월에 최종 확정된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 예천군 조직위가 주관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는 6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천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선수들의 최고 역량 발휘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수렴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예천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활체험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등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본격적인 홍보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끈 바 있다. jjw5802@ekn.kr예천군 양궁월드컵 유치확정 기념사진 양궁월드컵 유치확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예천군)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제55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제공-예천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포도 재배 기술 ‘개정증보판’ 발간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기술원 육성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의 고품질 재배 기술과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2023년에 이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는 2020년에 육성된 녹황색 품종으로 노지재배 시 9월 상·중순에 수확하며, 아삭한 식감과 맛있는 꿀 향이 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루비스위트’는 8월 하순에 수확하는 조생종 적색 포도로 과피색과 수확시기가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다. 이 두 품종은 ‘샤인머스켓’단일 품종의 재배면적 급증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특정 시기 홍수 출하로 가격이 급락하는 것에 대응하고 품종 다양화로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육성 보급됐다. 재배 매뉴얼은 △무핵 과실 생산, △수분관리, △생리장해 경감 기술, △주요 병해충 관리 등 신품종 포도 재배에 있어 필수 기술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농가들은 품종 고유의 특성을 살리고, 맞춤형 재배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국내 포도 품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해 국제적인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이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Glocal)-포도 품종 개발과 보급을 위한 큰 그림의 일환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포도 신품종 농가들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 규격품 생산 컨설팅, ㈜한국포도수출연합, 포도수출지원단 등과 협업한 전문 수출단지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jjw5802@ekn.kr경북 포도 신품종 매뉴얼 경북 포도 신품종 매뉴얼을 2023년에 이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축산농가 축사시설현대화에 253억원 지원

안동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 및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사업’에 253억 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장비, 사료자동급이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융자 80%, 자부담 20%로 지원되며, 축산업 허가면적상 축사규모에 따라 이자율은 중·소규모 연리 1%, 대규모 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며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한도액은 축종별 규모별 상이하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중·소규모는 축산업 허가면적이 △한우 110~1728㎡ △돼지 265~2880㎡ △산란계 420~4500㎡를 말하며, 대규모는 △한우 1728~4320㎡, △돼지 2880~7200㎡ △산란계 4500~11500㎡ 이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로 지원되며, 농식품부의 ‘ICT융복합 장비설치 규격 및 서비스기준’을 준수하고 스마트팜코리아에 등록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데이터 연계가 가능한 장비(컴퓨터 또는 모바일 등에서 기계장비의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면 가능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사시설 현대화 및 ICT 융복합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은 물론,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노동력 절감·사양관리 최적화, 질병의 과학적인 관리 등 축사시설의 스마트 축산 도입은 농업대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라고 강조하며, "시설, ICT 장비 등의 개선이 필요한 농가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축사 급이시설 축사 급이시설(제공-경북도) 축산분야 ICT 축산분야 ICT(제공-경북도) 축사시설현대화 축종별 지원단가 및 최대 상한액 축사시설현대화 축종별 지원단가 및 최대 상한액(제공-경북도)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해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해 후원금 500만 원,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 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 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 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 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해 총 1800만 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눴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이재혁, 급여 인상분 전액 지역사회 환원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예천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개발공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도와 군,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 가량이 참석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경상북도는 이날 경북도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여해 도내 전역에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개인기부금 전액에 해당하는 300만 원을 개인기부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새해 첫 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뜻깊다"며 "작년 한해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도민의 사랑 덕분에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돼, 이에 보답하고자 급여 인상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환원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부금이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이재혁, 급여 인상분 전액 지역사회 환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이재혁이 급여 인상분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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