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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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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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 ‘헴프산업 발전 비전’ 공유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유한건강생활은 CBD원료를 의료용으로 연구개발해 최종적으로는 해외시장개척이 목표다"라고 강조했고, "또한 CBD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 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동과 함께하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권기창 시장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은 안동의 인본가치 중심의 지역 정서와 부합한다"라며 "유한건강생활의 비즈니스 로드맵에 안동시가 뜻을 같이하고 유한건강생활과 함께 안동을 천연물 메카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로 가기 위해 기업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체 방문 행보에 나섰다. jjw5802@ekn.kr권기창 안동시장,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만나 ‘헴프산업 권기창 안동시장이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만나 ‘헴프산업 발전 비전’을 공유 했다.(제공-안동시)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회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공항과 연계한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 전략 마련을 위해 공항 및 항공물류 등 12개 분야 전문가와 항공정책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남억 경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공항 추진 현황과 공항경제권 조성 및 항공물류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경북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상호 영남대 교수가 ‘신선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팀장은 ‘울릉공항 발전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호 교수는 "세계 농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선 농식품의 교역 증대를 감안할 때 포도, 딸기를 비롯한 경북지역 과수 및 과채류, 그리고 고부가가치 신선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통해 경북 항공물류산업의 획기적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대구경북공항은 경북의 기반산업인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디지털트윈TF 팀장은 "울릉공항은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항으로, 건설단계부터 지자체와 운영자가 협력을 통해 만들어 가는 경쟁력있는 공항이 될 것이며, 울릉공항 개항으로 발생하는 경제효과들이 이용객과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상생공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공항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조성과 도로·철도, G-AAM(경북형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교통망 구축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1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공항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내국인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고, MaaS 시스템을 구축해 울릉도를 국제 관광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는 공항계획, 항공물류, 항공산업, 도시계획, 교통, 관광 등 15개 분야 79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대구경북공항 주요 현안에 관한 대응 방안 마련과 경상북도 항공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jjw5802@ekn.kr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회의 경상북도는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2월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를 개최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도비로 지원하는 신년 기원제 해맞이 축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예산은 명확한 사업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불요불급한 곳에 편성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예산안 승인 후에는 예산을 다루는 데 소홀함 없이 적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경상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비인기 종목 육성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을 잘 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최근 무형문화재를 전승받을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게 공연 지원을 해준다면 무형문화재 전승 활성화와 관광화에 도움을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배출가스 저감사업인 전기자동차보급사업과 관련하여 개인용 전기자동차의 보급도 중요하지만 영업용 전기자동차 보급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정원병해충진단및방제용역과 관련하여 경북천년숲정원의 병해충을 사전에 진단하고 적기 방제하는 등 확보된 예산을 잘 사용하여 정원을 잘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극한호우 피해복구 공사와 관련하여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인원으로는 내년 우기 전 공사완공이 힘든 것은 물론 공사 관리감독도 소홀해 질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하며, 필요한 인력들을 보충하여 피해복구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관련해 지역에는 아직 피해 우려 지역 개선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사업을 잘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비점오염원 저감사업과 관련해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도덕적 해이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람들도 많으므로 관련된 교육과 지도·감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문화환경위원회 추경 예산심사 문화환경위원회는 추경 예산심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3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로 집행부에 시정·처리 33건, 건의·촉구 49건, 제도개선 4건 등 총 86건을 개선·요구했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 범위 확대,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오징어 어획량 감소 및 어종 변경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 농어업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화 시키고자 하는 농수산위원회의 의지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제3회 추경예산 심사에 있어서는, 과도한 집행잔액 발생 지적(황재철 의원),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적정 여부(노성환 의원), 연도 내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지 않아 명시이월 하는 부분 (박창욱 의원), 오징어 채낚기 어선 유류 지원(서석영 의원) 등 위원마다 농어업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거쳤다.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은 "벼 재배농가라든가 오징어 채낚기 어선 종사자들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정리추경예산을 통해서나마 긴급 지원을 하게 되어 다소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이처럼 올 한해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면서 상호 보완적으로 역할을 충실히 다했다고 판단되는데, 2024년도에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농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jjw5802@ekn.kr농수산위원회 추경 예산심사 농수산위원회는 추경 예산심사해 원안 가결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 경북교육청 제2회 추경안 수정가결

안돟=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수정안을 가결했다.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후 계수조정을 통해 마지막 추경에 반복적·의례적 감액, 명시이월 사유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특히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기금 전출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당초 추경예산안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군위전출분 12억 5600만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군위전출분 30억 700만 원, 총 42억 6300만 원을 삭감해, 경북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조 8260억 9026만 원으로 편성하고, 이에 따라 기금운용계획도 당초 기금 군위전출분 42억 6300만 원을 예치금으로 적립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는 2023.7.1.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학급·학생수 및 교사면적기준으로 군위분 기금 적립금 92억원을 요구했고,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하여 2회 추경에 학생수 기준으로만 군위분 기금전출금 43억 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 의회에서는 군위군에 대한 기금 전출금의 필요성이나 기준이 불명확하다고 판단해 삭감한 것으로, 도민의 혈세를 지키기 위해 도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회의 예산 심의 의결권을 명확하게 행사한 것으로 보여진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열악한 경북의 교육재정여건 하에서 근거나 기준이 모호함에도 협의에 의해 기금을 쉽게 전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으며, 다른 위원들도 그 뜻을 함께 했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jjw5802@ekn.kr교육위원회 추경 예산심사 교육위원회는 추경 예산심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개발공사,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20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단체 포상 7점은 한국남부발전, ㈜아세아볼트, ㈜미래코리아 등이 있으며, 지방공공기관 중에서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강화를 위해 ’21.11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해 상생결제를 활용한 지급 실적이 ’21년 67억 원, ’22년 180억 원 ’23년 200억 원의 점진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그 하위 협력기업까지 결제일에 맞춰 납품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 관련 기업들의 결제환경을 개선하는 결제수단이다. 2015년 정부 도입 이후로 상생결제 활용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누적실적 10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상생결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자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거래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결제수단인 상생결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사진자료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청송군의회, 2023년 제8차 의원간담회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1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북부교정시설 추가 유치에 대한 의견 청취(총무과) △청송군 명예군민증 수여 계획(총무과) △2024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계획(안)(농정과)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태준 의장은 "사업이 군민들의 공감을 얻는게 중요하다"며 "각 읍·면 단체장들에게 사업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고 난 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청송군의회, 2023년 제8차 의원간담회 개최 청송군의회가 2023년 제8차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청송군의회)

GS건설의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 방문객들로 인산인해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지역 최초,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첫 공급에 따른 기대감 커져 이달 19일, 1순위 청약접수 앞두고 최고의 주거지라는 입소문 퍼져 GS건설의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영주지역 최초로 ‘자이’ 브랜드가 입성하는데다, 한번 다녀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탄 덕분이라고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한 후 현재까지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며, 이처럼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먼저 국내 최고의 주택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최초로 영주지역에 공급되는 점이다. 기존에 영주지역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주거단지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수준 높은 영주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한동안 공급이 없어 신축아파트에 대한 풍부한 수요가 소비자들을 견본주택으로 이끈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는 뛰어난 상품성이다.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기본에다 4, 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세대 내부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배치, 쾌적성을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103동 최상층에는 영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은 물론,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뛰어난 주거 쾌적성 확보다.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2배 규모인 약 4천여 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들어서게 되며, 단지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이 편리해 공원 속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건축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 동으로 전체 763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자이’ 브랜드의 차별화 된 상품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전매제한까지 없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 예정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jjw5802@ekn.kr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제공-GS건설)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예비후보’ 등록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한 가운데, 구미 지역현안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하는 파격행보로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참배한 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이번 선거는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경상북도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할 ‘게임체인저’를 뽑아야 할 중요한 선거"라며 "중앙·국회·광역행정을 두루 거친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 구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 △청년 정주시대 대전환 △공항배후도시 입지구축 △광역비자를 통한 이민정책 △농업대전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에게는 △교육발전특구 유치 △해외 명문국제학교 유치 △산동·옥계지역 고등학교 신설 △구미 시립학원 설치 △반도체사관학교 신설 등을 건의하였다. 이어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구미시·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국회 원팀이 되어서 구미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뤄내겠다"라며, "경상북도 경제특보 재임시절 성과인 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당·국회 보좌진·광역행정’에서 경력을 쌓은 ‘국정·정책·경제전문가’이다.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학생 위원장 △이진복 국회의원 비서 △유민봉 국회의원 비서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과 구미지역의 다양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경제통이다. jjw5802@ekn.kr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방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 하고 있다.(제공-최우영 예비후보 사무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방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 하고 있다.(제공-최우영 예비후보 사무실)

안형진 변호사,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형진 변호사가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안 변호사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제일 젊고 참신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답게 타 후보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무료버스 전면 시행, 안동 원도심 상급종합병원 유치 등 그동안 지역에서 살며 연구해 온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품격 있고, 미래지향적인 선거운동을 할 것"임을 약속하며 "안동예천 주민은 지역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 지역에서 함께 살아온 생활공동체 정치인을 원한다"며 의료과 교육이 좋은 안동예천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안동고 졸업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 △現 변호사 안형진 법률사무소 대표(안동 정하동) △現 경상북도행정심판위원 △現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사 △現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서안동농협 고문변호사 △前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출마 기자회견은 12월 중 열 예정이다. jjw5802@ekn.kr예비후보등록 안형진 변호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했다.(재공-안형진 변호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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