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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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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서구, 대구남구, 대구북구 소식

◇달서구, 어르신대상'찾아가는 기초연금설명회'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초연금 드림 설명회는 곧 기초연금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60-64세의 예비노인들과 기초연금제도에 관심이 많은 기수급 어르신들 대상으로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예비 수급권자인 어르신들은 곧 65세 도래로 노후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기초연금 제도에 관심이 많으나 정보제공의 한계로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이 점을 착안해 예비노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안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한 Q&A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2024년 올 한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찾아가는 기초연금 드림 사업'을 전개했다. ◇대구 서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점검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12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전통시장과 쪽방촌 등 취약 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와 쪽방촌 3개소를 점검하며 서구뿐 아니라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단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계획의 수립과 이행 여부 △전기 기계·기구의 위험 방지 조치 △소화기 설치 장소와 거리, 유지 관리의 적정성 △가스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대구 북구,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 공동주택에 보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건전한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을 관내 공동주택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시행된 이후에 북구청은 단독주택에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 그물망 배포와 AI기능이 탑재된 무인회수기를 관내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페트병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다시 활용된다.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후 라벨을 떼고 찌그러뜨려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재활용 선별장에 부착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대구 남구, 대구시 구·군 중 골목형상점가 최다 지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 골목형상점가 6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난 10일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남봉덕 골목형상점가 △ 대명5동 아우름길 골목형상점가 △ 물베기 골목형상점가 △ 봉덕맛길 골목형상점가 △ 안지랑곱창상가 골목형상점가 △ 앞산맛둘레길 골목형상점가 등 6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정서 전달과 함께 골목형상점가 제도 안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어야 하나 지역 현실과 맞지 않는 조건으로 사실상 지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 밀집 기준은 지역 여건 및 구역 내 점포 특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협의해 조례로 달리 지정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에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현황 조사를 실시했고, 남구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2천㎡에 점포 수 15개 이상으로 밀집 기준을 대폭 완화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협의에 성공했다. 완화된 밀집기준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이 시급해 남구의회에서는 의원 발의로 '대구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 11월에 제정했고, 부서에서는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요건 검토 및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됐다. jmson220@ekn.kr

경주시,영천시,포항시 소식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조례 제정… 시민 소통 강화 나선다 市, 관련 조례 제정으로 시민 참여·열린 시정 구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소식지 발행 활성화로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87회 본회의를 통해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경주시의 소식지인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 제작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경주시는 이를 계기로 내년 봄호부터 소식지에 시민 참여 코너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할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소식지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편집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 봄호 발행을 목표로 편집위원회 구성과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영천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평가'우수'수상 2014년부터 11년간 기관장 수상 쾌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식량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는 쌀 적정생산,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특수시책, 사업비 반납 규모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는 2014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2019년에는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해 11년 연속 도내 식량시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천시는 올해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 면적 감축, 식량산업 육성에 농기계 지원과 토양개량제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 등 14개 부분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쌀 소비 부진에 대응해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 시비 2억 5천만 원을 편성해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추진했다.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대응 위해 노동계와 손잡고 민생안정 '총력' 철강 중소기업 예산 증액 편성 등 철강 위기 극복 방안 모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13일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임원 및 철강기업 근로자 대표들과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산업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철강관리공단 내 철강기업 근로자 대표들과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 등 70여 명과 지역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노동계와 민생경제의 여파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초저가 공세에 의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와 국회에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거듭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연장 신청을 지난 11월 말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해 최근 현장 실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대구대 소식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5기 수료식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12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5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심인철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회장, 15기 원우,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15기 과정은 '선견지명Ⅱ'라는 주제로 15주간 진행됐다. 강의는 우리가 알고 대비해야 할 미래에 대한 안목과 장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 견식을 갖추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1 5기 과정은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회원 54명이 수료했다. 행사는 1부 남성 성악 앙상블 S-Class의 'Volare(볼라레)' 축하공연과 2부 에필로그로 진행됐다. 2부는 김영숙 최고위과정 원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식사가 진행됐다. 이어 14기 조현재 원우회장의 축사와 15기 김홍수 원우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 개근상, 공로패, 감사패 등의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 15기 원우회는 대구보건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대 법학부, 제1회 DU법학상 수상자 설창환 변호사 선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법학부가 '제1회 DU(Daegu University) 법학상' 수상자로 설창환 변호사를 선정했다. 대구대 법학부는 지난 12일 법행정대학 법학연구소에서 DU 법학상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법학 분야의 학술·교육 또는 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DU법학상을 수여했다. 첫 회 수상자인 설창환 변호사는 대구대 법학부 동창회장이자 울산지방변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는 물론 지역의 법률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했다. 그는 “모교에서 주는 첫 DU법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지역의 법문화 발전과 모교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법학부는 3가지 유형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 매칭펀드장학금은 기부자인 법학부 정극원 교수가 문희진 외 12명의 학생에게 수여했고, 봉사장학금과 발전기금장학금은 김민우 외 5명의 학생과 맹가연 학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민우 학생회장은 “학부 발전을 위한 함께 노력한 학우들과 함께 장학금을 받게 돼 뜻깊다"면서 “오늘 DU법학상을 수상한 설창환 선배님처럼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발표된 국가공인 IPAT(지식재산능력) 시험에 합격한 김찬우 외 2명의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산업체 용품 기증 잇따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파크골프경영과에 산업체와의 협약과 파크골프 용품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날 오전 대학 강의실에서 아오스파크골프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후 이 회사는 파크골프채 15점 등 7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아오스파크골프는 파크골프의 메카인 대구를 기반으로 파크골프 클럽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자체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대리점 8개, 취급점 30여 개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주)거목인터내셔널과도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 역시 파크골프 클럽과 가방 10점, 파크골프공 15점 등 총 870만 원 상당의 파크골프 용품을 기증했다. (주)거목인터내셔널는 메탈 소재 헤드 제조법 특허를 출원, 등록했고, 공을 띄우지 않으면서도 장타를 칠 수 있는 골프채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파크골프 관련 학과이자 재학 인원 규모에서 최대를 자랑하는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까지 16개 이상의 기업체와 협약을 맺으며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청도군, 소식

◇울진군, 민생안정 대책회의 추진 주민안전 강화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13일 전체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및 주민 불안감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 됐다. 손병복 군수는 먼저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지방정부의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신속한 대금 지급과 함께 선제적인 준비로 25년도 1·2월에 적극적인 조기 재정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 울진사랑카드는 이미 12월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으로, 내년 1월에도 설을 맞이해 계속 확대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동해안선 철도 개통을 앞두고 철저한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을 요청했으며,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공연들도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요양원,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해 철저한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을 강조했다. 그리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청도군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실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직장 내 폭력 예방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직원 간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군은 4대 폭력 교육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 Login, 성폭력 Logout, 성희롱 Logout'을 주제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상처와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직장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폭력을 같이 예방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 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이 특별히 강조됐다. 곽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진행하며, “성범죄 없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대구 남구,달서구 소식

◆수성구, 대구 최초 위생등급 특화거리 조성 수성알파시티2로에 위생등급 특화거리 조성 위생등급 지정업소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에 대구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을 지정하고 있다.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일정 지역 또는 거리에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20개소 이상, 지정률 60% 이상인 경우 선정될 수 있다. 수성알파시티2로 일대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45개소 중 28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으며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우수 업소는 27개소나 된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 상가 일대에 대구시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남구, 관문시장 내 소방구역 안내도 설치 완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관문시장 내 소방구역 안내도 제작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구역 안내도 설치는 지난 5월, 7월 두 차례 발생한 화재가 계기가 됐다. 두 사고 모두 경미한 수준에 그쳐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복잡한 전통시장 내부로 인하여 정확한 발화장소를 찾는 것이 어려워 초동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있었다. 이에 남구는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소방서에서도 신고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협의 후 전통시장 내부를 구역별로 나눈 뒤 번호를 부여했다. ◆ 달서구,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 최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이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디딤돌 자립지원 일자리 사업, 장애인 맞춤 일자리, 노인적합형 일자리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jmson220@ekn.kr

경주시,경주시의회 소식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 없어…역대 최고의 행사로 만들 것" “APEC 예산 3246억 원 확보… 차질 없는 준비 강조“ 주낙영 시장 "역대 최고 행사로 경주 세계에 알릴 것“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정국 불안으로 인해 내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시장은 “정부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정대로 APEC 심포지엄과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의장 수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전체 예산이 크게 감액된 상황에서도 APEC 관련 예산으로 3246억 원(국비 1719억 원, 도비 579.5억 원, 시비 947.5억 원)이 반영돼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가로 요구했던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APEC 지원특별법을 근거로 추경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시장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 난리통에도 지방선거와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였다"며, “현재 정국이 다소 혼란스럽더라도 곧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끝으로 그는 “APEC 정상회의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우리 국가의 위신이 걸린 중요한 행사"라며,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내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경주시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2025년도 예산안 등 총 29개 안건 심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12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심의했다. 제2차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개의 조례안, 3개의 동의안, 2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개의 규칙안에 대해 심의하고, 이어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 후 휴회의 건을 상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조 250억원에서 약 51억원이 삭감된 '2025년도 예산안'과 '경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은 “고환율·어지러운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하고 심사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행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계명문화대.계명대.영진전문대 대학소식

◆계명문화대, 지역 대학 최초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 전문대학 중에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 및 구성원들의 지원과 양질의 식단 제공,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2일 '2024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매학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이고 총장 및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나서 아침밥을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학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식당 내에 희망메뉴 작성 공간을 비치해 식단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 개발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백반식(국과 4찬 이상으로 구성) 제공은 물론이고 매주 수요일에는 계절별 특식을 비롯해 월 1회 이상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식단을 선보여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실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음식 맛 점수가 전국 평균 4.55점보다 높은 4.82점을 획득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며, 대학 1500원,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5500원짜리 백반식을 제공하는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 부담금의 상당 부분을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후원으로 충당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총장이 쏜다' 이벤트 등 교직원들의 식비 지원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과 시험기간 중 '찾아가는 천원의 아침밥', 매주 금요일 '기숙사생 Friday'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균형 잡힌 건강한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진전문대, 재학생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짧은 시간 안에 준비된 간식이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간식을 받아 든 송다희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응원의 간식 덕분에 힘이 났다. 열심히 시험을 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지조바 오디나 키르기스스탄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시험 공부한다고 끼니를 잘 못 챙기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주는 간식으로 영양도 챙기고, 재미있는(포켓몬) 스티커도 있어서 좋았어요. 덕분에 시험 잘 칠게요"란다. 송혜영 도서관장(교수)은 “2024학년도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에 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 선정됐으며, 3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중 취업률 전국 1위(2024년 교육부 취업 통계조사)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계명대, 대구도시철도 2호선서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 열어 패션디자인팀 '롱스톤', 그리스 신화 기반 디자인으로 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지난 6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 학기 동안 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창의적 설계가 반영된 시제품과 연구 결과물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실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팀은 최대 1년간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 기업연계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성서캠퍼스와 인접한 계명대역에서 열려 지역 시민과 성과를 공유했다. 하루 1만 2천여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서 일반 시민과 소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전시회에는 이공학계열 43팀, 인문·사회계열 18팀, 예·체능계열 51팀 등 총 112팀의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지산학인재원은 참가 팀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학과 교수의 심사를 거쳐 본선 10팀을 선정했으며, 현장에서 작품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패션디자인과 '롱스톤(윤재현 외 4명)'팀이 차지했다. '롱스톤'팀은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해 그리스 신화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와 스카프 등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했다. 특히, 계명대역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제품 판매 요청을 받을 만큼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 ‘2024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 기여 등 공로 인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인구감소 위기대응)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는 행정안전부, 농협은행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속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대보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산화 보증'을 통한 지역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활력 제고 △'지자체 협약보험' 전국화로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망 구축 △비수도권 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추진 △지역별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활력 증진 노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신보가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혁신생태계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소식]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총력 대응 등

​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후포면 금음리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2일울진군에 따르면 울ㅂ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사유림)로 지난10월 10일 울진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예찰 활동 중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에 후포면 금음리 산227번지(사유림)에서 추가로 2본이 확진되면서 전체 4본의 감염목이 확진됐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임업진흥원, 인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긴급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2월까지 긴급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울진군,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7억 4,900만원 부과 ​ ​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7억 4,900만원(11,103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6월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세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었으며,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jmson220@ekn.kr

[대학 소식]영남이공대,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위한 캠페인 성료 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11일 오전 11시 대구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사에서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학생들의 사회복지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의 키스톤디자인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서비스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3개월간 팀별 과제를 통해 노인 인권 보호를 주제로 한 포스터와 UCC를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대구남구시니어클럽,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구남구가족센터 등 노인 복지 관련 산업체의 관계자들이 노인 인권 보호와 팀 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며 큰 힘을 보탰다. 참여 학생들은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창의적인 작품들을 완성했다. ◇대구대, 2024 하반기 K-MOOC 사업 2개 부문 동시 선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공모에서 '디지털+ 프로그램'과 '수요 발굴형 강좌' 등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2024년 하반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강좌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MOOC는 무크(MOOC)의 한국형 모델로,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 기반의 강좌 플랫폼이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대학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학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 '디지털+ 프로그램' 부문은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총 10개로,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최영림 교수의 '디지털패션디자인' 강좌 묶음(2D패턴캐드, 3D패턴캐드, 디지털텍스처링)이 포함됐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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