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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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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체험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참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하여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참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산림박람회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2개 시군, 산림청, 산림 관련기업 및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등을 홍보했다. 영천시 홍보관은 '살기좋은 영천, 별·숲·물이 있는 영천에서 즐기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디어아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또,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상송호두농원(호두, 호두기름), 참농원(산삼배양근), 한방세상(헛개, 음나무, 오미자)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영천시 임산물 홍보에 힘을 더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영천시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임업인 및 산림 관련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수성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저출산 극복 부문 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저출산 극복 부문에서 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훌륭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다. 수성구는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초등 돌봄 시설 운영 △아이뿐만 아니라 양육자도 보듬는 마을돌봄시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 중 가장 많은 7개소를 운영하는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로 야간·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육자 눈높이에 맞는 체감도 높은 돌봄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힘써 저출산 극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대구자활별별 순회장터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대구자활별별(別別)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생산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9개 구·군 내 지역자활센터 10개소가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제품, 홈패션, 먹거리 등 5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 행사가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저소득층 자활근로자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 회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신규·연임위원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사업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에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장에는 김종배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선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지역 내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연계·협력 사업 심의 △사회보장문제와 자원개발에 관한 협의 및 정책건의 등 역할을 맡는다. 김종배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수성구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책을 맡아주신 김종배 위원장님을 비롯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수성구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새마을단체 초청 학술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새마을운동 미래 발전전략 및 역량강화 논의의 장 마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과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1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청도군 새마을단체와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새마을운동 方向을 論 하다'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새마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건섭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의 인사말과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건섭 센터장이 '인구 4만 지역의 새마을 역량지표 평가와 전략'을 주제로 청도군의 새마을운동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권성문 교수는'청도군 새마을 미래 발전전략: 치유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 치유산업과 연계한 새마을운동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승철 교수는'새마을운동 3.0에 대한 방향성 탐색 연구'발표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들은 발표된 연구를 바탕으로 청도군의 특성에 맞는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청도군이 앞으로 나아갈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복숭아 재배기술 및 자조금 교육 실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사)한국복숭아생산자 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 및 자조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방제 교육과 복숭아 의무자조금 제도와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복숭아 자조금 거출금액은 재배면적(㎡)당 10원(한도 20만 원)으로 매년 1회 납부하는 방식으로 복숭아의 자율적 수급 안정 체계 구축, 판로개척 및 유통구조 개선, 수출확대, 소비촉진, 교육 정보 제공 등에 사업비가 사용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상기후, 일손부족 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자조금 제도의 이해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으로 ‘차세대 반도체 인재 키운다!’

8일, 영남대 CRC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현판식 가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등 선정 230여억 원 투입 예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오후, 영남대학교 CRC(Center for Research Complex)에서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김종수 단장, 박시현 부단장을 비롯한 보직 교원들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이상효 단장 등 국립금오공대 관계자, 경상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현판식을 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소자·공정센터(Center for Advanced Semiconductor Convergence Technology: CASCT)의 역할이 컸다. 반도체 소자·공정센터는 2009년 지식경제부 '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 사업을 유치해 400억을 지원받아 390평 규모의 반도체 종합 팹(FAB: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2023년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반도체 분야)과 경상북도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꾸준한 정부 및 지자체 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센터를 고도화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영남대는 '비수도권 동반성장형' 유형으로 금오공대와 함께 선정돼 2028년까지 최대 4년간(2+2년) 국비 280억 원(국비, 지자체 투자금, 교비 등 총사업비 규모는 약 301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 사업 시행으로△대학·산업 연계에 기반한 지역거점 반도체특성화대학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WBG, 센서, 시스템) 산업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 및 공급 체계 구축 △영남대의 강점인 소자·공정개발 분야와 금오공대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 분야가 결합하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산업 견인 △전 주기적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처음 시행한 '차세대 반도체용 R&D 인프라 고도화 및 기초·원천 혁신 연구 사업'에 영남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5년간 149.5억을 지원받는다. 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김종수 단장(물리학과 교수)은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차세대 반도체 연구 및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영남대 반도체 소자·공정센터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연구와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중대재해 예방 위한 특별교육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21일'2024년 중대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의 확대에 따라, 구청 직원과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및 사업주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밀폐공간작업 안전 조치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중부경찰서, ‘해외입양 여성 경찰도움으로 50년 만에 가족 상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보육원에 입소 후 1975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2세에 벨기에 입양된 사연으로,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국에 방문한 55세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50년 만에 가족과 상봉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경찰에 따르면 A(54세, 여)씨는 1974년 중구 남산동에 있는'백백합 보육원'에 입소한 후 1975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벨기에로 입양돼 결혼 후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부모를 찾기 위해 입양 당시 시설에 방문을 했다. 한편 중부경찰서 실종전담팀은, 본 사연을 접수하고 A씨를 만나 면담한 후, 입양 시 보육원에 보관되어 있는 기록(성명, 생일, 숙부 이름)을 기초로 특정조회, 제적등본 활용해 선면 수사 중 숙모 인적사항 확인해 약 50년 만에 가족 상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대구중부경찰서 형사과장(경정 권병수)은“입양인으로 살아온 A씨가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국으로 방문한 사연이 매우 안타까워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며“그리고 우리 경찰은 유전자 등록 등을 적극 수사를 통해 언제나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항상 헤어진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마시고 가까운 경찰서를 통해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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