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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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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보건소·문화관광복지국 업무보고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보건소, 문화관광복지국 순으로 진행된 15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상호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관련해 절차에 맞게 조례 제정이 선행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을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지정하는 것과 별개로 향후 시에서 직접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예정지의 교통사정이 매우 위험함을 설명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근 주차장 설치를 통해 교통문제의 해결을 주문했다. 권기한 의원은 관광지의 기본 조건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야 함과 동시에 지역 축제를 방문한 외지인들이 부족한 먹거리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점을 지적하며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배수예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부지확보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의 선제조건이라는 집행부의 설명에 투자심사 이전에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법적으로 확실히 명시되어있는지에 대해 추후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김종욱 의원은 영천댐 하류공원 카라반 조성사업에 대해 최근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인 카라반 사업을 뒤늦게 조성하는 것이 우려되며,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현장이 축사악취가 심하므로 준공 전 악취해결을 우선하여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기 의원은 현재 영천소방서에서 시행중인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갑균 의원은 보현산별빛축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주차공간 부족을 언급하며 개회식 드론쇼에 주차장 부지를 드론쇼 공연장으로 사용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드론쇼 공연 시 인근 사유지를 일시적으로 임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 업무보고는 △16일 정책기획실, 청렴감사실, 체육시설사업소, 행정지원국 △17일 홍보전산실, 역세권개발추진단, 경제환경산업국 △18일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21일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베트남 유학생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

주한베트남대사관·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협력 유학생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금융지식 제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삼청동에 소재한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베트남 유학생의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DGB금융그룹은 한국에 거주하는 유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금융교육은 베트남 유학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베트남어로 교육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은행거래실무, 외화 송금 등 국내 금융생활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협력해 베트남 유학생 강사 4명을 육성해왔으며, 8월부터 금융교육을 해왔다. DGB금융그룹과 주한베트남대사관,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주한베트남대사관 부호 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과 DGB금융그룹의 협력이 강화될 것이며, 더 나아가 양국 간의 관계에도 발전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베트남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도공 대구경북본부, 관내 휴게소 다자녀가정 응원 ‘2+1 가족사랑메뉴’ 확대

16일부터 다자녀 가정을 위한 2+1 가족사랑메뉴 서비스 확대 7월 서비스 도입 이후 800가구 이상 혜택 제공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공기업-지방자치단체 간 최초 협력 사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6일부터 다자녀가정 응원'2+1 가족사랑메뉴'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1 가족사랑메뉴'는 2자녀 이상을 둔 가족 구성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전지정메뉴 2개 이상을 구입할 경우, 음식 1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대구경북지역 소재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행 중이며, 800가구 이상의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기존에는 고객이 주문한 사전지정메뉴와 동일한 메뉴만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휴게소별로 2~6개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해 2+1 가족사랑메뉴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적극 개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월성2동,‘자체발광’축제 개최

탄소중립과 미래체험을 통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월성공원에서 탄소중립과 미래체험을 주제로 하는 월성2동 자체발광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자체발광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마을 축제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탄소중립 문화를 공유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식전공연(가수 채미, 애플트리팀, 월성초 사물놀이패)▷개회식▷본행사(주민 재능공연, 노래자랑,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로 나눠 펼쳐진다. 태양광·풍력체험, 자전거 발전기 등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부스와 디지털페인팅, 인공지능(AI)오목, VR체험 등 미래체험을 주제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 운동과 연계해 결혼친화 포토존, 아로마체험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월성2동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도시 분야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건축·도시 분야 발전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막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공공건축 데이터베이스 등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건축·도시 공간 분야 관련 정책 발굴 및 연구 지원 협력 △건축·도시 관련 행사 공동개최 등을 함께한다.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건축 분야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건축공간연구원은 건축과 도시공간의 조성, 이용 및 디자인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연구 개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건축물 공간환경 계획 및 사업 지원 등 건축과 도시공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축 및 도시공간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건축공간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수성구 공공건축 건립, 소규모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개발 등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에 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자 교육 특강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지도자 교육 '사티어빙산의사소통을 통한 자기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강난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담자의 감정, 욕구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사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으로 △사티어 빙산탐색 모델의 이론적 배경 △행동패턴과 내면 동기의 이해 △그룹 토론과 상호 피드백을 통한 자기 성찰 등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법을 다뤘다.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반영한 실습으로 자기 내면을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 청소년상담사가 실제 상담 장면에서 건강한 대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상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 감정과 행동의 원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위기청소년들과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한 청소년상담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대구 자활 別別 (별별)순회장터’개최

달서구청 로비에서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 전시 판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1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4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 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활 별별장터에는 달서지역자활센터의 대표 먹거리인 수제쿠키와 누룽지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효자상품인 수제 봉제품과 먹거리 사업단이 참여했다.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특색있는 친환경제품, 홈패션,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별별장터'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이라는 가치있는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마련할 적극적인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서구에 1천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관내 금융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서울·강원,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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